내 블로그의 포스팅 중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사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ㅡ^;; 아침, 커튼을 열어보니, 밤새 새 하얀 눈이 꽤 왔는지,,, 눈이 쌓였다. 3.3Cm정도 왔단다. 이번 겨울, 서울엔 벌써 3번째 눈,,, 첫번째, 두번째는 언제 눈이 왔었다는냥~ 카메라에 담을새도 없이 금세 녹아버렸었다. 겨울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썰렁한(?) 풍경이 마음에 들진 않아~ 차라리,,, 눈이라도 와서 볼거리라도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내일(12월 12일)도 눈이 온다하는데,,, 지인분의 말마따나,,, 눈은 지붕위나 나무
2013년 서울등축제. 2013년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청계천광장에서 삼일교 일원까지 \"서울등축제\"가 있었다. 해마다 찾는 서울등축제이지만, 매번 \"등\"이 재활용(?) 되는 느낌었다면,,, 이번엔 새로운 \"등\"으로만 꾸며진 등축제였다. 예전에 보았던 뽀로로, 슈퍼맨, 또,,, 민속놀이,,, 등의 \"등\"이외에 새로운 \"등\"을 만날 수 있어 신선했다. 이번 주제는,,, \"한성 백제 천년의 꿈\" 움직이는 등도 있어 새롭고 신선한 볼거리가 있었다. 올림픽공원(송파구)에서 전철을 타고 다시 종로구로 돌아왔다. ^ㅡ^;; 등축제를 보기
가을의 반영,,, 가을풍경 만끽하러 나오신 분들이 참 많다. 더군다나 눈에 띄는 건,,, 웨딩촬영하시는 분들이 엄청 나더라는,,, 요즘 웨딩 컨셉은 풍선 다발인가보다. 오늘 벌써 몇 번째 만나는 풍선 다발이던가!! 웨딩촬영하시는 분들 덕분(?)에,,, 나홀로 나무에도 가까이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다만 경비 아저씨께서 철통(?) 경비를 하고 계셨다. ^ㅡ^;; 구도가 아쉬운,,, 운 좋으면 작품 나올 뻔 했는데~ ㅡㅡ;; 잠시 바닦에 놓은 풍선다발이었던지라, 급하게 담아보느라고 ㅡ,.ㅡ^ 멀리서 바라보며,,, 카메라에 담고싶다,
보통은 가을에 \"송파 위례성길\"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바닦과 나뭇잎 모두가 노란색으로,,, 쉽게 이야기하자면, 보이는 곳이 모두 노란색인 사진을 만날 수 있다. 그 풍경을 만나기란,,, 쉽진 않은 듯 싶다. 매일매일 이 길로 출퇴근하지 않는 한~ 만나기 힘든 그런 풍경이 아닐런지 생각해본다. 그래도 이 정도의 풍경이라면,,, 대략 성공스럽지 않을런지,,, \"송파 위례성길\"은 \"가을에 걷고 싶은 길\" 중의 한 곳이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에서부터 평화의 문이 있는 지점까지, 도로를 따라 길게 은행나무길이 이어진다. 멀리서 보니, 피아
가을에 만난 장미도,,, 참으로 아름다웠다. 계절이 \"여름\"에만 머물러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ㅡ^;; 지난 여름, 정신 없던(?) 장미 축제 때를 생각해보면,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는 11월초에 \"장미\"를 만나러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여름과 가을 사이,,, 가을에 만나는 장미,,, 송파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2013.11.04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 만나는 장미,,, 송파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2013 (0) 12:40:40 송파
운현궁 앞, 안국역에서 전철을 타고,,, \"서울올림픽공원\"에 왔다. 오늘 서울여행의 주제는 \"가을\"이면서도 \"뚜벅이 여행\"이지만, 안국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걸어온다는 건,,,,ㅡ,.ㅡ^ 예전부터 인터넷 사진으로만 보았던,,, \"송파 위례성길의 가을 풍경\"이 꼭 보고 싶었기 때문에 먼 걸음(?) 했다. 위례성길로 가는길엔~ 덤으로 \"서울올림픽공원 가을 풍경\"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11월 초, 올림픽공원의 가을은 초(?) 절정이었다. 덕분에 내 입가엔 큰 미소가 지어진다. 육교에서 바라 본 노오란 은행나무,,, 찻길로 빨간색 자동차가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 듯,,, 들어오게 된 \"운현궁\" 사실 이 곳에 입장하게 된 이유는 그렇다. 바로 입구에서 보이는 나무 (아래 사진의 나무) 때문이다. 내가 이 곳에 몇 번 왔을 때~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있거나,,, 푸르디 푸른 나무였으나,,, 지금은 가을 풍경이기 때문이다...ㅡㅡ;;; \"운현궁\"은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경희궁 (조선의 5대 궁궐)처럼 고궁이 아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이자 \"고종의 잠저\"이다. 고종이 즉위한 뒤 크게 확장해 \"궁\"이라 부르게 했다.. (내 카테고리에 보면 \"운현궁
지난 봄, 만개한 벚꽃 풍경을 만나고 사랑에 빠진(?) \"정독도서관\" 단풍드는 가을에도 벗나무의 단풍 특성상 울긋불긋하여 무척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을에 다시 찾게 되었는지도,,, ^ㅡ^;; 이런 것이 뚜벅이 여행의 즐거움 아니겠는가!!! 2013년, 11월 4일. 최고의 가을을 이 곳 \"정독도서관\"에서 만났다. (전주여행 이틀 전이었던지라,,, 이 때까지만해도 최고였던,,,^ㅡ^;;) 정독도서관,,, 조용하지만 화려한 가을을 만나다 2013.11.04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
11월 4일 정도면 단풍이 들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나의 판단이 틀린 것인지,,,?? 작년 10 몇일에 왔을 때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길래 서둘렀더니, 서둘러도 너무 서두른 모양이다. ㅡㅡ;;; 정동길도 그렇고, 삼청동 은행나무 가로수길도 그렇고,,, 단풍 상태만으로는 실망에 실망이다. ㅠ,.ㅠ 그나마 경복궁 + 국립민속박물관 돌담길의 샛노란 은행나무가 날 위로해 주는 듯 보였다. 힘찬 바람이 불어오면 단풍비(낙엽비)도 내리고,,, 어쨋든 행복한 가을날이다. 11월 12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다음엔 저 곳으로??? 돌담과
지나는 길,,, 서울역사박물관도 살짝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헉,,, 서울 사람 여기 모두 모인 듯 ㅡㅡ;; 입장할 엄두가 나질 않을 만큼 엄청난 인파가.... 그래서,,, 바깥 가을풍경만 담고 지나쳐간다. 전차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가을,,, 색다른 느낌이다. 광화문광장을 지날 때,,, 아차차!! 경복궁 은행나무 만나고 갈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화요일이었구나!! ㅡㅡ;; (( 경복궁만 유일하게 화요일이 휴궁일이다. 몇 일 후 다시 올까 했으나,,, 결국 올해 고궁의 가을풍경은 하나도 만나질 못했다. )) 서울역사박물관 야외,,, 가을
정동길을 지나~ 삼청동 은행나무길로 걸어가는 중, \"경희궁\"에 들렀다. 덕수궁을 시작으로 이 곳 저 곳을 많이 걸어다녀 다리는 좀 아프지만, 난 뚜벅이 여행이 좋다. 경희궁은 사실상 대부분 터만 남아 있는 상태라,,, 그 주변의 공원에서 가을을 만날 수 있었다. 개다가 경희궁 주변엔 공사로 어수선하고, 접근할 수 있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고, 위험한 듯 커다란 공사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어~ 거의 눈도장만 찍고 나와야했다. [경희궁] 경희궁의 가을 2013.11.04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궁,,, 그 곳을 거닐다\'
Drum,,, 너에게 빠져 버렸다. 완젼히 마스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가보자!!! Drum,,, 2013.10.29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일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rum,,, 2013 (0) 11:42:19 엄마와 함께,,, 가을 산책 2013 (0) 2013/11/27 컴퓨터,,, 그리고 서울 첫눈 2013 (0) 2013/11/26 폴란드에서 온 소포,,, 네번째 2013 (6) 2013/07/08 폴란드에서 온 엽서,,, 세번째 2013 (0) 2013/07/05 티스토리 블로그,
비를 피해 들어왔지만,,, 비가 오지 않았어도 들어와야만 했던 곳이다. 마지막 이 건물에 언제 들어왔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보다는 뭔가 많이 빈 듯했지만,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느껴졌다. 선유도이야기는 1년여 동안의 리모델링을 통해 \"2013년 10월 6일\" 재개관을 했다. 채우기보다는 비웠고, 바르기보다는 뜯어냈으며, 덮기보다는 걷어내는 \"미움의 미학\"을 주제로 리모델링 되었다고. 공사과정에서 뜯어낸 폐자재로는 벽이나 의자, 탁자등을 만드는데 재활용했다고. 지하1층과 지상 2층은 상설전시를,,, 지상 1층은 기획전시를
선유도공원의 가을도 한창이다. 가을을 담기 위해 찾으신 분들도 많고, 특히 눈에 띄는 건 웨딩촬영이 참 많더라는,,, 선유도공원에 도착한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갑자기 깜깜해지더니, 어쩐지 비가 오락가락 올락말락 한다했더니만,,,ㅡㅡ;;; 헉,,, 장대비가 내린다. 한여름 장맛비처럼 내리는 가을비. 큰일이다. 우산도 없는데,,,ㅠ,.ㅠ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작나무,,, 사진에는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현재 비가 심하게 오고 있는 상황이다. ㅡㅡ;; 그러다보니, 사진이 코팅이 된듯, 약간은 몽롱한 듯,,, 그렇게 찍혔다.
하늘공원, 평화공원 거쳐~ \"난지천공원\"으로 왔다. 사실 \"난지천공원\"은 공원이 아닌 줄 알았다. 하늘공원 올라갈 때 보면, 꼭 주차장만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인가보다. (나만의 생각일수도ㅡㅡ;;) 하늘공원보다도 평화공원보다도 가을이 곱고, 한적해서 좋았다. 그래서일까?? 웨딩촬영하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는,,, 의외였다. 날씨는 계속 꾸물꾸물이다. 비도 오락가락,,, 올락말락,,, 올라믄 오고, 안 올라믄 안오고, 이런 날씨 참 싫다!! 그래도 코스모스와 단풍은 아름다웠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많이
스시를~ 깔끔하고,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 스.시.로. 회전초밥,,, 스시로 - 발산점 2013.07.10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전초밥,,, 스시로 - 발산점 2013 (0) 21:53:09 가을에 걸어보는 정동길,,,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길 2013 (8) 2013/11/18 덕수궁 돌담길 - 다같이 돌자~ 정동길 한바퀴 2013 (0) 2013/11/18 평화의 공원, 가을 코스모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 (9) 2013/11/06 평화의
전주 한옥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다가 \"오목대\"에 올랐다. 여기는,,, 오목대를 간다는 목적보다는~ \"전주 한옥마을 전경\"을 만나러 많이들 오른다고 하지?? 정작 오목대에선 한옥마을이 나무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중턱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전주 한옥마을에 왔다면, 오목대 중턱까지는 가봐야하지 않을까...ㅡㅡ;; 조금 윗쪽에서 바라보니, 여기가 어디쯤이구나,,, 란 생각과 함께 위치 파악이 되니 좋다. 전동성당은 저기있고,,, 음~ 경기전은 저기 있고,,, 경기전 단풍이 가장 풍성(?)하다는 것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좀 더 머무를
혼자 떠난 여행의 즐거움은,,, 자유로움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로,, 마음껏 누빌 수 있는 자유로움. 게다가 양념(?)으로 사진도 많이 많이 담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경기전 돌담길,,, 햇살도 좋고, 단풍과 돌담이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웠던 곳으로 기억됐다. 경기전을 나와~ \"오목대\"로 향하는 길. 이 때부터 난 크게 믿고 있던 작은 지도를 가방 속에 넣었고, 그 후로 다시 꺼내보지 않았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지도가 큰 의미는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장단콩축제장에서 나올 때 둘러봤다. 주차를 하고 장단콩축제장에 갈 때 이 곳을 지나갔으나, 그 때의 마음은 축제가 목적이었던지라~ 그냥 지나쳤었다. 한낮에 촬영했다면 맑은 하늘빛과 함께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노출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색감이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뭐,,, 신기해보이기도 하고 그렇다...ㅡㅡ;; 가을,,,?? 겨울,,,?? 아직은 정확히 어느 계절인지 모르겠다. 가을과 겨울 사이,,,^ㅡ^;; 해가 저물어 갈 수록 공기는 매우 차다. 날씨가 갈 수록 추워질텐데~ 떠나려
장단콩축제장을 약간 벗어나~ 평화의 종과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만나본다. 다녀간지 오래되지 않지만, 왔으니까 둘러는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히 둘러봤다. 평화의 종,,, 우리의 소원은,,,?? 당신의 소원이라해야 맞을 듯한 문구가 많이 눈에 띈다...ㅡㅡ;;;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이 기관차는 한국전쟁 중 피폭, 탈선된 후 반세기 넘게 비무장 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남북분단의 상징물이다. 2004년 아픈 역사의 증거물로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로 등록된 후 포스코의 지원으로 녹슨 때를 벗겨 내고 역사교육자
\"제 6회 파주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품들이 전시됐다. 작년에는 일찍 찾은 덕분에 시식의 기회도 주어졌으나, 올해는 도착했을 때~ 막 시식회가 끝나서 아쉬웠다. 집에서 만들어볼까하고 유심히 살펴보고, 무료로 나누어주는 요리책자도 살펴보았지만,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요리\"라기보다는 눈이 즐겁고, 예술에 가깝다. 파주, 장단콩축제 - 장단콩요리 - 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 2013.11.23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
우리나라 신토불이 축제로 자리매김한,,, \'파주 장단콩축제\"가 17회를 맞았다. 두번째 찾은 장단콩축제의 내가 느낌 점은~ 다른 농산물축제가 모두 그러할테지만, 장단콩축제야말로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사람들이 찾는 축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틀 후, 인터넷 뉴스를 보았는데, 2013년 11월 22일부터 24일, 삼일간 이 곳 축제장엔 75만명이 다녀갔으며, 70억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작년에도 거의 70억 넘게 매출을 올렸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었는데,,, 대단한 축제임은 틀림없다. 콩동산,,, 당신의 소원은??
늦가을,,, 은은한 기타선율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진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촬영했다. 은은한 기타선율과 해설~ 관객과 눈높이를 맞춘 공연이 인상적이다. 쇼스타코비치 CD,,, 감사합니다. ^ㅡ^;; 고음악 기타앙상블 - 참여연대, 카페통인 2013.11.16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아주 특별한 외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음악 기타앙상블 - 참여연대, 카페통인 2013 (0) 00:49:00 [슈퍼콘서트 + 아트불꽃쇼] 제14회 의성허준축제 - 백지영 + 스윗소로우 + 남진 + 심수봉 + 전원석 2013 (2
카페쇼에 이어 이번주에 또 하나의 축제를 설명하고자 작년에 역시나 포스팅하지 않은,,, \"파주장단콩축제\"를 소개해본다. \"파주장단콩축제\" 역시 현재 진행중이다. 2013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 2012년 11월 17일, \"파주장단콩축제\"에 갔다. 2011년에 부모님께서 다녀오시고 참 괜찮은 축제라며, 2012년, 이번엔 동행을 했다. 축제도보고, 임진각도 둘러보고, 평화공원도 둘러 볼 수 있어~ 여행코스로도 좋은 축제인 듯 싶다. 이날은, 바람이 심해~ 무지
초콜릿으로 만든 드레스,,, 입는 순간 녹지 않을까?? 외국인 바리스타분들이 많더라는,,, 누구의 커피가 가장 맛있었나?? 톡특하고 재밌는 초콜릿,,, 초콜릿으로 만든 오페라의 유령,,, 모든 것이 슈가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어지지않네,,, 다양한 모양의 로스팅기계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방문한 날은 카페쇼의 마지막날. 송년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송년, 연말에 어울리는 \"테이블 셋팅\"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입장해서 나오는 순간까지 이 곳~ 저 곳에서 커피를 주시는데, 폐장 즈음에서는 큰 컵에 가득가득 담아 주
물론 \"카페쇼\"니까,,, 한국 전통차를 비롯해, 홍차, 허브티등도 각 부스에서 전시 및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커피\"쪽으로 사람들의 관심사가 너무 쏠려 있지 않은가~ 란 생각 들었다. 뭐~ 나도 그러했으니까 ㅡㅡ;;; 독특한 모양의 티컵,,, 다양한 허브티와 꽃차,,, [전시]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2012.11.25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미술관,뮤지엄,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2012 (0) 23:34:11 [전시] 코엑스 -
카페라떼, 아트쇼는 참~ 흥미로웠다. 일단 커피향기가 매력적이었고, 그 안에 그려지는 예쁜 그림에 다시 한번 빠져들었다. 조심,,,조심,,, 빠까마라,,, 상품화된지 얼마되지 않은 커피원두란다. 홍보가 한창이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커피,,, 초콜렛이 예술이다... 이것 역시 몇 개 구입해 왔는데, 입 안에서 살살 녹더라는,,, 다양한 시럽들,,, 구입하고 싶은 녀석들이 많았으나, 무거워서 용기(?)가 나질 않아,,, 아쉬웠던~ 집에 하나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꾸 탐나는 핸드밀~ 마음에 쏙~ 드는 핸드드립 주전자를 찾
2013년 현재 코엑스 카페쇼가 진행중이다. 2013년 11월 21일부터 24일이며, 일반인 참관객은 23일과 24일 관람 할 수 있다. 작년에 포스팅 하지 못한 \"2012년 제 11회 코엑스 카페쇼\" ,,,겸사겸사 포스팅 해본다... ----------- 때는 2012년 11월 25일. 제 11회 코엑스 카페쇼였다. 사실, 내가 이 곳에 있다는 것이 기쁜 날(ㅡㅡ;;;)이었다. 내가 Cafe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이제서야 11회에 왔겠는가...ㅡㅡ;;; 뭐,,, 이런저런 이유로?? 사정으로?? 그렇게 됐던~ 것이었다. 한달 보
토르 - 다크월드,,, 어느 날 부터인지 개봉일만 기다리고 있던 영화였다. 팀버튼처럼 동화적이고, 현실에서 만날 수 없는 그러한 주제들 (여기에 액션도 있고, 스펙터클하다면 더 좋고) ,,,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영웅의 이야기도 흥미로운 주제로 생각된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영웅들의 이야기를 좋아한 것은 아니다. 최근, 그냥 한 번 봐볼까??,,,, 했던 아이언맨, 어벤져스 등의 영화를 보다보니, 자연스레 즐겨보게 됐다. \"토르\"는 사실 그렇다. 무슨 이야기였는지,,, 어떻게 생각해보면 스토리가 중요한 영화는 아니지...^ㅡ^;;
라이프오브파이,,, 벌써 \"3번째\" 관람이다. 나에겐 몇 번이고 더 관람하고 싶은 영화다. 이성래감독님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라 \"라이프오브파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롯데백화점 문화홀\"로 향했다. 영화를 관람하면 어느날, 어느 기분에, 어느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봤느냐에 따라~ 영화에 대한 느낌도~ 영화에 대한 해석도 달라지는 법!! 감독님의 해설을 들어보니, 내가 몰랐던 사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해석을 하는구나!!! ,,, 등을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3번째 관람이다 보니, 아!!! 그건 그래서 그랬구나!!!
올 가을, 유난히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시기가 늦은 것 같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그래도 그 때, 그 당시가 가장 좋은 때라하지 않던가!! 내가 다녀간 몇 일 후~ 주말이었을 듯.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렸고,,, 은행나무는 잎을 모두 떨군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정도면 단풍 좋았던 날이라 생각한다. 일단, 하늘이 말끔하고 청명했으니까!!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길로 불릴만 했다. 이렇게 덕수궁 대한문을 시작으로 경향신문사옥쪽 (돈의문 터)까지 걸어나갔다. \"정동길\"은 일광적으로 은행나무가 양 옆으로 심어져 있어~ 더 아
서울의 가을을 만끽해보고자 시간을 냈다. 그런데, 올 거울의 가을은 조금 늦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도(2013년 11월 5일 기준) 나뭇잎들이 초록색이다. 어느날 갑자기 물들어서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있다. ㅡ,.ㅡ^ 작년, 11월 10 몇 일에 왔을 때는 이미 상황 종료였던지라, 올해는 일주일 정도를 서둘렀다. 11월 7일은 전주여행이 계획되어 있고, 날짜 정하는것도 쉽진 않았다. ^ㅡ^;; 가을은 (정확히 단풍은) 짧아도 너무 짧다....ㅠ,.ㅠ 너무 꾸물덕거리다가 11시가 다 되어서야 덕수궁 대한문 앞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