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서울역으로 돌아갈 때 타야 할 O트레인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청령포\"에 왔다. 반대편 소나무 숲(찻길 쪽) 시비 앞에서 \"청령포\"를 바라 본 적은 있으나~ 이 곳에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가 보기는 처음이다. 몇 년 전, 이 곳에 왔을 때는 마침 안개가 부슬부슬 내려 앉고, 보슬비 마져 부슬부슬 오던 날이라 단종의 슬픔이 전해지는 듯 우울했는데~ 청령포로 들어가보니, 그 슬픔은 배가 된다. ㅠㅠ 어린 단종,,, 얼마나 무서웠을까?? 두대의 작은 배가 번갈아 오간다. 배를 타면 5분 남짓
V트레인은 천천히 달려 \"승부역\"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도 열차는 6분 정도 잠시 쉬어간다.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 꽃밭도 세평! ,,,이라는 오지 중에서도 오지인 \"승부역\" 근대문화유산,,, 탄광 산업이 중요한 시절엔 이 동네에선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던데,,, 지금은 대부분 폐허가 되었다. 열차는 달려~ 마지막 종착역인 \"철암역\"에 도착했다. V트레인은 몇 번이고 또 타고 싶은 흥미로운 열차였다. 내리기 싫다...ㅡㅡ!! 철암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O트레인을 탔다면 더 좋았을 길을 버스를 타고 달린다. 그래도 밖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V트레인\" 분천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간이역인 양원역을 지나~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 이라는 오지의 승부역도 지나고~ 철암까지 운행하는~ 국내 유일의 협곡순환열차, 국내 최초의 개방형열차다. 시속 30Km로 서행하면서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운 오지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 열차로~ 분천역에서 철암역까지 총 27.7Km를 약 1시간 10분에 걸쳐 이동한다. 중간에 양원역과 승부역에서 각각 7~8분정도 정차하기도 한다. 열차의 컨셉은 복고풍과 사파리 열차로 안내하시는 젊은 언니 두분이
부석사의 백미는 이 곳,,, 안양루에서부터 일 듯 싶다. \"안양루\"를 지나면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만난다. 안양루,,, 부석사(浮石寺)의 주요 전각인 무량수전(無量壽殿, 국보 제18호) 맞은편에 있는 누각으로, 2단으로 쌓은 높은 석축 위에 세워진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누 밑을 통과하여 무량수전으로 들어서게 되어 있어 일종의 누문(樓門) 역할도 하는데 전면에서 보면 2층 누각이지만, 무량수전 쪽에서 보면 단층 전각처럼 보인다. 하나의 건물에 누각과 문이라는 이중의 기능이 부여 되
O트레인을 타고 제천역에 내려~ 관광버스로 갈아탔다. 개인적으로 관광버스는 좋아하지 않지만,,,ㅡㅡ!! 일단은 인원이 많지 않아~ 관광버스춤을 권한다든지, 술을 권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Good이었다. 가이드분 말씀으로는 3월 중순인지라,,, 모두들 남도로 꽃놀이를 갔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라 했다.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1시간 정도를 달려 풍기에서 빠져나갔다. 패키지여행의 아쉬운 점이 바로 이런 것!! 청풍호반길로 갔더라면;;; 어째되었든,,, \"영주 부석사\"에 도착!! (나중에 보니, O트레인으로 가야
3월 중순,,,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여행을 떠났다. 국내 내륙 여행을 패키지로 가보긴 처음 ㅡㅡ!! 뭐,,, 그렇게 가 볼 기회가 없었다고 해야 맞을까?? 이번 여행의 핵심은 \"O트레인\"과 \"V트레인\". 기차시간표 맞추기도 힘들고~ 에라 모르겠다라며,,, 패키지로 결정!! 2주전 즈음에 예약을 하고, 요금은 식사 안 주고~ 주말이라 10만원 정도. 뭐,,, 모험이기도 하다. 마음에 들면 다음에 또 애용하려는 마음으로~ 역시 사람은 경험을 해야해!! 내용은 그렇다. 7시 45분 출발하는 제천발 O트레인을 타고~ (사실 제천에서 다
폴란드 친구, 캐롤리나가 보낸 선물 중의 하나인 폴란드 음악 CD,,, 내가 살아가면서 지금껏 들었던 음악 중에 와,,, 이건 정말 좋다!!,,, 라고 생각했던 것들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 같다. 음악을 유난히 좋아하는 난,,, 소포를 받자마자 CD를 플레이했고, 같은 자리에서 다섯번 정도를 돌리고 또 돌렸다. 여자 가수의 맑은 목소리와 남자가수의 굵고 또렷한 목소리에,,, Jazz음악까지!! 하루종일 들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음악에 대해선 너무나도 완벽하시 우리 엄마 말씀,,, \"폴란드말이라 무어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내 생일은 개나리꽃 활짝 피는 4월 4일... 그런데 올해는 벚꽃까지 만개 ^ㅡ^;; 부모님의 구례여행 계획으로 이틀 전,,, 작은 파티를 하고,,, 역시 생일엔 엄마의 미역국이 최고!!!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선물을 받았다... ㅠ,.ㅠ 그리고 다시 이틀 후,,, 진짜 내 생일. 여의도에서 벚꽃에 푹 빠져 오전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우와!! 시간이 기가 막힌다. 폴란드 내 친구, 캐롤리나에게서 생일 선물이 왔다. 그것도 D-Day에,,, \"너무 고마워 캐롤리나!!\" 올해는 뭔가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몇 일 전까지만 해도 겨울나무는 앙상한 가지 뿐이었는데,,, 봄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의 봄마중 2014.04.04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의 봄마중 2014 (0) 22:52:42 [여의도 윤중로] 화사한 봄꽃축제 2014 (0) 22:36:30 [여의도 여의나루] 벚꽃, 구름,,, 그리고 솜사탕 2014 (0) 22:36:02 [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꽃풍경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2) 2014/0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말고도,,,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봄꽃,,, 꽃이 아름다운 건, 아름다움을 간직한 시간이 짧아서라는데,,, 요즘 그 말이 왜 그렇게 쓸쓸한지 모르겠다. 목련 접사를 찍고 싶던 찰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네에서 낮은 곳에 탐스럽게 피어있는 목련화를 발견. 참,,, 반갑다. [여의도 윤중로] 화사한 봄꽃축제 2014.04.04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의 봄마중 2014 (0) 22:52:42 [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시작으로 윤중로 벚꽂길을 따라~ 씩씩하게 걸어서 5호선 여의나루역까지 걸어왔다. 아이구,,, 다리야~!! 4월초, 여의나루역 근처의 벚꽃은 절정이 살짝 지난것 같다. (나뭇잎이 많이 생겼다.) 덕분에 꽃비가 내려서 좋기는 하다만,,, 떠나려는 봄을 붙잡고 싶다. ㅡㅡ^ 남산타워가 그런데로 시원(?)하게 보인다. 구름도 좋고,,, 나무엔 조금씩 새싹이 돗아나고,,, 잔디도 봄색으로 변해가고,,, 행복한 오전의 산책이다. 그러다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벚꽃 색깔의 솜사탕 발견... ^ㅡ^;; 벚꽃은 흐드러지게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다리 아픈 줄 모르고 걸었던,,, 집에 돌아오니 그 때부터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아프더라는,,, ㅡㅡ!! 사진은 역시 햇살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잘 나오고 못나오고가 확실한 듯,,, 맑은 햇살과 가을 같은 파란 하늘,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눈부친 벚꽃!!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다 ^ㅡ^;; 구름새 날다... 안녕?? 남산 서울 N타워!! 오늘은 너도 카메라에 함께 잘 담기는구나!! 풍경이 너무 그람같다보니,,, 가던 길 자꾸 쉬어가게 된다. 모처럼 찾아온 오전의 여유가 너무 고맙다. 그게
어제 내린 봄비로 기온이 약간 내려갔다. 한창 바쁘다가 평일 한가한 시간이 다행히도 생겼다. ^ㅡ^;; 원래는 전날인 목요일 오전에 이 곳 윤중로를 찾을 생각이었으나, 비 소식이 있어~ 비가 와도 괜찮을 것 같은 경복궁에 다녀왔었다. 고궁은 처마가 많아 비가 와도 거닐기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우산을 챙기지 않아 고생은 했지만서도 말이다. ^ㅡ^;; 그런데, 날씨가 너무 안 좋다보니, 사진이 우중충,,, 그 아쉬움을 달래보려~ 이른 아침, 서둘러 \"윤중로\"에 나왔다. 어머나!!! 청명한 하늘과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했던 벚꽃,,
하얀 목련이 순수해 보인다면,,, 붉은 목련은 신비로워 보인다...?? 신비로운 붉은 목련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붉은 목련도 생각나고,,, 추억이란 자꾸만 생각나는 고마운 친구다. ^ㅡ^;;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 20위 안에 드는 \"꿈마루\" 어린이대공원은 한두번 온 것도 아니면서~ 옆에 두고 그냥 지나만 다녔는가보다...쩝 ㅡㅡ!!! (발루님 블로그 사진 아니었음 어쩔 뻔 했니??) 꿈마루는 재활용 건물로~ 현재는 어린이대공원 방문자센터 및 카페로 사용되고 있다. 꿈마루 건물 사진은 넉넉히 찍어봤으니,,, 따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 같은 날이 아닐 수 없다. 4월 첫째 날의 벚꽃 만개. 봄에 가장 인기 있는 꽃은 벚꽃인가보다... 벚꽃 주변에만 사람들이 옹기종기 ^ㅡ^;;; 보통 하는 말처럼,,,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벚꽃. 연분홍 빛깔이 참 사랑스럽다. 지는 해의 빛을 받아 반짝반짝,,, 벌써 떨어지는 벚꽃잎도 많다. 바람이 불면 휘리릭,,, 그럴 때마다 마음이 좀 그렇더라는~ \"봄날은 간다\" 목요일(3일)과 금요일(4일)의 비 소식으로 모두 떨어져 버리는 건 아닌지,,, 아참!! 어린이대공원 동물은 AI로 인해 출입을 할
퇴근길,,, 이번엔 어린이대공원. 모든 봄꽃이 보름이나 빨리 폈기에~ 마음이 급해진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리며, 달력에 표시했건만, 소용없는 일이 되어버렸고,, 못보고 지나 갈 수야 없지!! 사무실에서 가장 멀것이라 생각했던 어린이대공원. 전철로 두 정거장, 15분 만에 도착!!! 모두들 같은 마음이었으리라,,,ㅡㅡ!! 평일인데, 엄청난 인파로 잠시 주말인 줄 알고 착각했다. 그나마 4월 즈음이라 해도 많이 길어졌다. 그래도 여유가 한시간 남짓이라 봄\"꽃\" 위주로 촬영했다. 안녕?? 해치!! 넌 최고야!! 싱그러운 봄이다...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온통 노랑물결 응봉산~!! 봄을 알리는 노랑색 꽃들은,,, (대표적으로 개나리, 산수유, 생강나무 정도?)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럽다. 아름다운 개나리를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도 한창이라 다른 길로 돌아서 가란다. 워낙 TV를 안 보는 편이라 무슨 드라마인지,,, 어떤 연예인인지 모르겠다. ㅡㅡ!! 3월말에 만나는 목련도 생소하고 신기하다. 가장 문제인 이녀석,,, 벚꽃. 3월말인데 대부분 지역이 만개해헸고, 남쪽 지방과 만개 시기가 이틀차이도 안 난다고 하니!! 게다가 3월말인데 이미 떨어진 곳도
올해는 모든 꽃들의 개화시기가 빠르다... 예년보다 20일 정도 빠르단다. 특히 서울의 벚꽃은 관측이래 3월에 꽃망울을 터뜨린 건 처음이라고. 아래지방보다 서울의 벚꽃이 더 빨리 핀 곳도 있단다. 보통 20일정도 간격을 두고 남쪽부터 순차적으로 피는데, 평균 이틀 사이에 서울까지 모든 꽃이 피어 버렸다. 게다가 꽃의 종류에 따라 순서대로 피어야 할 꽃들이 누가누가 더 빨리 피는지 경주하는 듯 하다. ^ㅡ^;; 4월 15일 이후로 꽃놀이를 계획 했건만,,,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다.ㅡㅡ!! 뭐~ 추운 것보다야 낫지만, 요즘 날씨가 이
서대문역에서 만난 타요,,,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었던 꼬마버스들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26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서울 배경과 서울시내버스들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로기, 라니, 가니\",,,가 4월 30일 한달 동안 운행된다고 한다. 아쉬운 점은 딱 한 대씩 뿐이라는 것!!! 다음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중이란다. 우연히 만나길 바란다면 아래 노선도를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길!! 직접 타봤는데, 안쪽엔 장식이 있거나 하지 않고 여느
MBC TV특종 놀라운세상 촬영을 하기 위해~ 오전, 이르다면 이른시간에 남대문 시장 입구에 서 있다. 촬영도 촬영이지만, 여행과 나들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 신나는 일이다. ^ㅡ^;; 남대문. 정말 다행이다. 우리 금강송으로 만들어 진 것이 맞단다. 그런데 이번엔 광화문이 문제다...ㅠ,.ㅠ 멀리서 가끔 촬영하는 모습만 바라보던 나는,,, 봄이 통째로 들어와 있는 남대문시장 인테리어와 소품 가게에 정신이 쏠렸다. 촬영도 그렇고, 근처를 맴돌아야했기에 멀리 갈수도 여기저기 구경할 수도 없어 많이 아쉬지만, 카메라에 몇 장 담아봤다
어쩌니 저쩌니해도 봄은 오고 있다. 3월 6일 경칩을 맞아,,, 우리집 개구리들을 촬영하고 싶다는 섭외(?)가 왔다. 여러가지 이유로 방송을 하자는 일이 그 동안에도 몇 번 있었으나~ 역시나 여러가지 이유로 대부분 거절.... 초창기(1990년대)에 다양한 매스컴에 오르내렸었고, 2007년 KBS VJ클럽 이후 참 오랜만의 TV촬영이다. 2월 26일은 집에서 10시간 가까이 촬영을 했으며, 28일에는 집에서의 촬영을 포함해서 남대문 시장까지 다녀오는 촬영이 이어졌다. 나는 대부분 매니저?? 짐꾼??을 자처하며,,, 카메라에는 잡히지
나는 우리나라 반대편, 폴란드에 친구가 있다. 그녀가 보내 온 선물 중에 깜짝 놀랄 만한 선물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폴란드 국민가수의 CD. 우리나라로 치면 \"조용필?? 이문세??\" 정도 되는가보다. 폴란드에서 아주 유명한 가수라는데,,, 그 이름하야~ \"Niemen\"!!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즐겨 듣고, 음악을 전공한 나로써는 반가운 선물이다. 받자마자 들어본다... 폴란드말이라 그 뜻은 모르겠으나...ㅡ,.ㅡ 우리 정서에도 맞는 음악이 듯 싶다. 목소리도 좋다. ^ㅡ^;; 앞으로 즐겨듣게 될 듯 싶은데,,, 일단
대.한.민.국. 이.문.세,,, 2013년 6월 1일, 잠실 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일년 가까운 대장정을 하고 있다. 잠실 종합운동장!! 레이디가가 공연 때,,, (물론 공연은 최고였으나~) 너무 큰 것도 좋지는 않구나,,란 생각을 했었다. 사람이 너무 작게 보이는 것도 좀 그렇더라는,,, 그 때 자리도 R석이었는데 불구하고 그랬었기 때문에~ 조금은 공연장이 아담하고, 가까운 곳에서 다시 하기만을 기다리다가 선택하게 된 곳이 \"부천실내체육관\" 예매는 2013년 12월 27일 2시,,, 티켓 오픈하자마자 구입!!! ^ㅡ^;; 긴긴
전날 밤, 어디를 갈 것이냐,,,라는 주제로 가족회의가 있었다. 뭐~ 금요일 밤의 흔한 우리집 풍경이다. ^ㅡ^;; 날씨는 차고, 실내로 가야겠는데~ 몇 번씩 다녀온 곳이 많아 딱~ 떠오르는 곳은 없다. 온실이 있는 식물원이 생각났는데, 일주일 후에 계획 된 여행이 있어~ 이번에는 영흥화력발전소 - 영흥 에너지파크로 드라이브도 하고, 겨울바다도 볼겸,,, 그 곳으로 정했다. 두번째 방문,,, 영흥도는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세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참 흥미로운 곳이다. 요즈음에는 섬과 섬, 육지와 섬을 다리로 연결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밤풍경은 온통 푸르다. 앞 정원의 설치물도 파랑색으로 물드는 밤풍경이다. 전시실을 다시 돌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야간에도 오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건물이 밤에는 어떤 색으로 변신(?) 할까??? 요즈음에는 야간(보통 9시까지)까지 오픈 된 문화시설이 많아 참 좋은 것 같다. 2014년 1월부터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이라 하여, 영화나 연극, 콘서트등의 요금도 할인 받을 수 있고, 국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료에 밤 9시까지 운행한단다. 서울엔 현재도 보통 수요일과 토요일에 밤 9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기증 받은 물품들을 전시하는 기증특별전이 있었다. 안내책자(팜플렛)에는 2013년 11월 17일까지라고 쓰여 있었으나, 방문했던 2014년 1월 2일에도 전시는 계속되고 있었다. 오히려 상설전시실보다 흥미로운 것은 많았다. 지난 신문기사, 88서울올림픽 우표집, 대한제국기의 주판등을 비롯해,,, 1965년 시절 국민학교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어린이가 쓴 그림일기등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여러분도 다음 기증전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자세한 기증 절차도 읽어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서울 88올림픽을 치뤄낸 대.한.민.국... 다시 찾아서 서울 88올림픽 배찌를 하나하나 쳐다보니,,, 아!!! 우리집에도 하나 쯤은 있었던 것 같은데,,, 란 생각이 든다. 어디갔지?? 그리고,,, 어릴 적 \"호돌이인형\"은 어디로 간건지,,,ㅡㅡ!! 국내 최초의 휴대폰이란다. 저 녀석 들고 다니면,,, 집 전화기 들고 나온 기분이 들려나?? 대통령 집무실도 만나본다. 뒤쪽 창문으로는 경복궁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안쪽 불빛으로 사진찍기엔 꽝!!! [뮤지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 2014.01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도 내 눈에는 가장 볼거리였던,,, 대한민국 1호 전자 제품들~ 요즘 복고가 유행인데,,, 지금 사용해도 될 듯한 모던한 모양의 텔레비젼과 선풍기가 탐난다. ^ㅡ^;; 대한민국 1호 흑백 텔레비젼,,, (금성) 대한민국 1호 전화기,,, (금성) 대한민국 1호 칼라 텔레비젼 (삼성) 과 대한민국 1호 비디오 카메라,,, 대한민국 1호 칼라 텔레비젼,,, (금성) 대한민국 1호 VCR,,, (삼성) 대한민국 1호 에어컨,,, 대한민국 1호 라디오,,, (금성) 대한민국 1호 세탁기,,, (금성) 대한민국 1호 선
[뮤지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대한민국의 기초확립 2014.01.02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 2014 (0) 21:55:35 [뮤지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 대한민국 1호 전자 제품 2014 (0) 21:44:50 [뮤지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대한민국의 기초확립 2014 (0) 21:24:39 [뮤지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대한민국의 태동 2014 (0) 01:47:32 공차 GONG C
2013년 12월 29일 다녀갔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3년의 마지막 여행지(?)도 이 곳. 2014년의 첫 여행지도 이 곳.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다. 다녀간지 닷세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뭔가 못보고 지나친 것이 있어 아쉬움이 남아 머릿 속에 자꾸만 맴돈다. 마침 \"수요일\"은 \"야간 9시\"까지 개방되어 안성맞춤!! 저녁 풍경도 만나보고 싶었기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이고, 수요일과 토요일은 9시가지 개방하며, 나머지 요일은 오전 9시부터 6시 (5시까지 입장 마감)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8층
이렇게 가까운 곳에 \"공차\"카페가 있을 줄은 몰랐다. 오픈한지는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드럼\" 수업을 마치고 힘들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데,,, 지나는 길에 새로 생긴 것을 알게 되었다. ^ㅡ^;; 언제, 북촌동가면 \"공차 밀크티\" 한번 맛보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이라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버블티가 인기인 모양인데,,, 주변을 둘러보니, \"버블티 카페\"가 엄청 많다. 우리 동네만해도 \"공차\"가 한 두 곳이 아니네,,,?? 공차가 좋은 점은,,, 토핑을 고르고, 당도도 선택하고, 얼음양도 선택 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 특
2013년 12월 31일,,, 2013년의 마지막날,,, 김포공항 롯데몰,,, 난 아이쇼핑을 즐겼고,,, 빈손으로는 아쉽다며, 소니엔젤 하나를 선택했는데~ 와우!! 모닝글로리가 나왔다. ^ㅡ^;; 그리고, 조조영화로 롯데시네마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비행기\"를 봤다. 그래도 내 마음엔 아직 동심이 남아 있는가보다. ^ㅡ^;; 이유야 어쨋든,,,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그리고 사랑도) 애니메이션이 난 좋다. 요즘 사회적인 문제점을 다룬 영화들이 많은데,,, 아!!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는 것이 너무 버겁고 힘들다. (예를 들자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