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과 겨울 사이에 청계천에서 열리던 \"서울등축제\"가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올해부터 축제명이 \"서울빛초롱축제\"로 바뀌었고, 2014년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총 17일간 \"서울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등불을 밝힌다. 서울의 세계유산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지자체 및 해외 초청 등, 기업체 및 캐릭터등, 라이트 아트 작가전 등 600여개의 등이 전시되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수표교(1.2Km)구간에서 오후 5시에 점등하여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물론,,, 등불인지라 밤에 보는게 가장 아름답고 예쁘겠지만
카페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카페쇼,,,, 다양한 티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어째 커피나 디저트에 비해 관심이 덜해서 그냥 지나친 듯한 아쉬움이 있는,,, 2014년 카페쇼에서는 좀 더 자세히 둘러봐야겠다. 정말 귀여운 티포트,,, 반가운 폴란드 그릇을 만났다. 내 친구의 나라 폴란드~ 가격은 많이 비싼 편이다. 실제로 친구에게 물어보니, 폴란드에서도 서민 그릇은 아니란다. 시간을 좀 두고 기다렸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것으로 구입할 생각이다. 물론 직접 폴란드에 가서 사면 좋겠지만 말이다. 그날이 올꺼라고 굳게 믿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디저트들,,, [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달콤한 디저트 2013.11.24
코엑스 카페쇼에서의 또 하나의 볼거리,,, \"슈가크레프트\" [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슈가크레프트 2013.11.24
코엑스 카페쇼 두번째 방문,,, 2012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한 \"2013 코엑스 카페쇼\",,, 카페쇼는~ 느낌이 좋았던지라,,, 매년 사전등록을 하고 찾아야겠다고 마음 먹은(?) 전시히 중 하나다. 몇 달 전, 사전 등록기간에 등록만 마치면~ 입장료도 무료다. 입장료를 구입하면 15000원인데, 미리미리 사전 등록하고 무료로 관람하시길 권한다. 사전등록을 한지라,,, 방문카드를 받고~ 여느 때와 같이 사람이 엄청 많다. 사람 구경인지, 커피구경인지 헛갈리기도 하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커피향기가 음,,, 기분이 좋다. ^ㅡ^;;
하늘공원에서의 서울 억새축제는 10월 26일까지였다. 하.지.만,,, 정말 예쁜 풍경은 10월말부터 11월초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꽃도 피어야 예쁘듯이~ 억새도 좀 펴 주어야 색깔도 밝고, 반짝반짝 은빛으로 예쁠 것 같다. 그걸 기대하고 조금은(?) 늦게 하늘공원을 찾았는데~ 다행히도 핀 억새가 적잖게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 ^ㅡ^;; 봄에 벚꽃 시기 맞추기도 어렵지만, 가을에 가을 풍경 담을 시기 맞추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다... 매일매일 가서 확일 해 볼 수도 없고,,, 뭐~ 어쩌겠는가!!! 하늘이 하는 일은,,,,ㅡ,.ㅡ^
날씨가 화창한 듯,,, 화창하지 않은 날씨!!! 망설망설,,, 하다가 잠깐 산책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월드컵공원\"으로 향했다. 어머나!!! 여긴 서울 아닌가!!! 월드컵공원 가을이 한참 전에 온 것 같은 풍경이다. 낙엽도 많고,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었다. 뭐~ 내 기분 탓일수도,,, 아니면 내가 보는 관점에서 그럴 수도 있겠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깐,,, ^ㅡ^;; 방송국에서 날씨와 영상을 전하러 나오기도 했고~ 한창 하늘공원의 \"서울 억새축제\" 기간인지라 사람도 많고~ 아이들 소풍이며~ 곳곳 낙엽 위에 돗
선유도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었다,,, 아직 완전히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가을풍경 만끽하기에 좋은 청명한 날씨와 곳곳에 물든 단풍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이야기해주고 있었다. 11월 첫째주는 되어야 서울 어느 곳에서도 멋진 가을 단풍 풍경을 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한강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엔 가을이 오고 있었다,,, 2014.10.23
올 가을들어 최저 기온이었던 날,,, 아침 기온이 6도라했다. 그래서 방풍자켓에 두툼한 속지까지 넣어입고 (괜히 겁먹고 한겨울 컨셉으로 입고 갔다가 ;;;;) 아침 6시에 지하철을 타고~ 불광역에 내려, 등산 시작,,, \"지리산 천왕봉\"도 내 힘으로 올랐는데~ 이젠 어떤 산도 무섭지 않다!!! ^ㅡ^;;; 북한산,,, 멀리서보면 돌이 참 많다 싶었는데, 역시나 \"돌산\"이다. 암벽 등반하는 기분이었다 ㅡ,.ㅡ^ 코스는 그랬다. 불광역 - 족두리봉 - 비봉능선 - 향로봉능선 - 평창동 비봉탐방센터 - 버스타고 - 디지털미디어씨티역 -
남한 내륙의 최고봉 \"천왕봉(1915M)\"에 오르다.... 힘들었지만, 정말 환상적인~ 잊지 못할 풍경들을 만나고 왔다. 등산,,, 사실 난 등산을 제대로 가본적은 없다. 식구들도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만 다니다보니~ 쉽게 산꼭대기에 올라~ ㅡ,.ㅡ^ 마치 등산을 한 것 마냥,,, 꼭대기에 서서 인증샷만 찍었었다. 온전히 내 발로, 내 힘으로,,, 등산을 해본게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들텐데,,,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생 시절에 식구들과 \"계룡산\" 갔던 것 이후에는 처음인 것 같다. ^ㅡ^;;; 히말라야 가는 건 아닌지라,,,
서울시 옛 청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을 줄은 몰랐다. 이 곳을 그렇게나 많이 드나들었음에도 까마득히 몰랐고, 그저 \"서울 도서관\"으로만 사용되는 줄 알고 있었다. ㅡ,.ㅡ^ 옛 서울청사 3층과 5층에서는 시청의 옛 모습과 서울의 자료를 둘러 볼 수 있었다. 서울의 기억이 머무는 곳,,, 내 기억 속의 큰 사고는 삼풍백화점 붕괴와 성수대교 사건이다. 기억 속에 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인 즉, 사건이 있던 그날,,, 우리집에 안부전화가 쇄도했던 기억이 있다. 정말 슬픈 사건이었다. 옛 서울시 상징물인 왕범이~ 이번에 처음 알았다.
내가 요즘 자주 찾는 곳 중의 하나인,,, \"서울특별시민청\" 요즘 고민이 있다. 뭐~ 찾아보면 갈 곳이 아직도 많다는 건 알지만, 워낙 잘 돌아다니고, 많이 다니다보니,,,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에 빠질 때가 많다. 푸하하;;; 시민청은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어느 때나 좋은 것 같다. 오면 공연도 보고, 전시도 보고, 카페도 있고, 책방도 있고, 쉼터도 많고,,, 게다가 주변에 갈 곳도 많다. (박물관, 고궁,,, 등등) 그래서 자꾸 이 곳에 오게 되는가보다. ^ㅡ^;; 올 때마다 전시가 바뀌어 있는 건,,, 생각보다 내가 시민청에
동대문에는 다양한 시장이 많다. 그 종류도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데,,, \"완구 / 문구거리(시장)이 있는 줄은 몰랐다. 주말, 어디를 가야하나 생각하다가 여기나 한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동대문역 4번출구에서 나와 조금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있다. 인터넷 설명으로는 120개의 많은 점포가 있고, 왁자지껄 할 것처럼 설명이 되어 있지만, 몇 일 후, 다시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나 둘~ 사라지는 실정이란다. 그만큼 여기저기 마트나 쇼핑센터가 많이 생겼기 때문일 거다. 그래도 적지 않은 가게들이 있어 완구 문구거리라는 느낌
어디론가 가던 중,,, 아주 잠~~~깐 옆길로 세서 간 곳이 \"선유도공원\"이다. 그냥 20분 정도만 거닐다가 갈 생각으로 ^ㅡ^;; 선유교에서부터 아주 어린 유치원생, 애띤 중학생, 조금은 어른스러운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참 많다. 무슨일이지?? 그저 날씨가 좋아서 인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소풍 나온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상한건,,, 간간히 군인들까지 ㅡ,.ㅡ^ 그 이유는 나중에 알게된다. ^ㅡ^;; 선유도에 사는 코끼리?? 넌 언제부터 이 곳에서 살고 있니?? 왜 그렇게 학생들이 많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생각보다 금방 알 수 있
일단, 포스팅 글을 쓰기 전~ 인사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웃님들!! 안녕 하셨는지요!!! 추석도 즐거우셨겠죠??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왔더니,,, 기분이 묘~ 하네요;;; 전 너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쁜 일, 즐거운 일, 행복한 일,,,, 모든 것을 맛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면 될랑가 몰라요...^ㅡ^;; 그러다보니, 블로그가 자연스레 뒷전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 포스팅을 얼마나 자주 올릴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지금껏 쌓아 온것도 있고해서 쉽게 포기(?) 할 수는 없는 일이고,,, 작은 시간을 내서라도 포스팅을 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N타워 바로 아래인데,,, 그냥 집으로 돌아가면 섭섭하지;;; ,,, 란 생각으로 버스에 올랐다. 이 길은 언제쯤 내 발로 걸어갈 것인지,,, 가을에 단풍들면 올라본다하면서~ 생각처럼 되지 않는;;; 버스를 타고~ 쉽게 남산으로 오른다;;; 녹음이 짙은 7월말,,, 안녕?? 해치~!! 이 곳은 내가 서울의 명소 중에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다. 쭉~ 뻗은 자태가 아름답다. ^ㅡ^;;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한표!! 외국인도 꼭 가보시길,,,^ㅡ^;; 서울의 랜드마크!! 사랑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커피쉬!! 간판의 붕어빵(?)이 귀여워서 가게 됐는데~ 카페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커피쉬] 쿠키가 귀여운,,, 생화가 예쁜 카페 2013.07.24
제 17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13년 7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있었다. 올해는 2014년 7월 22일 개막해서 27일까지 명동역과 남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그래서 올해는 제 18회~!! 곳곳에서 공연 및 애니메이션 상영,,,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난,,, 덥다는 핑계로 실내인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 가보기로 했고, 사실 메인은 명동일대였지만, 그렇지 않아도 사람 많은 곳인지라~ 엄두가 안나더라는,,,;;; 어릴적 참 좋아했던,,, 맹꽁이 서당~ 잠시 유넌시절의 추억에도 빠져보자!! 그 외에 즐길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이란 이런게 아닐까?? 현지에서 사시는 분들과 나누는 이야기,,, 관광지(?)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나누는 이야기,,, 남산골 한옥마을 한켠에서 묵묵히 짚으로 예술을 하고 계신 할아버지를 만났다. 처음에는 신기한 듯 한참을 바라보다가~ 이것저것 질문 공세를 시작했다. ㅡㅡ!! 다행히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이야기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오늘도 나의 여행은 이런 즐거움에 빠졌다. [남산골한옥마을] 짚으로 만드는 예술 2013.07.24
요즘,,, 여러가지 일도 많았고, 생각도 복잡하고, 정신도 딴데 가있고,,,ㅋㅋㅋ 이런저런,,, 이웃 블로거 \"소금님\" 말처럼 약간의 블태기도 왔었고,,, 뭐 그랬다... ^ㅡ^;; 내 블로그를 보면,,, 작년과 재작년 사진이 빈 곳이 많다.ㅡㅡ!! 작년 사진을 보던 중~ 요즈음에 딱 어울리고 포스팅하지 않았던 사진이 눈에 띄길래 올려본다. 게다가 2014년 7월 22일 화요일(딱 오늘이네!!) 부터 [SICAF2014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작년 이만 때,,,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겸사겸사 왔던 이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밤이 찾아왔다. 낮보다 밤풍경이 UFO포스를 더 느끼게 한다. 언듯 듣기에 서울에서 야경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면서~ 낮보다는 밤에 사람이 더 많다더니만,,, 하나 둘~ 삼각대며 거대한 카메라를 하나씩 짊어지고 등장들을 하신다. ^ㅡ^;; 자~ 그럼 동대문디자인플라지의 야경에 빠져보자!!! 캐논 파워샷 마크2로 촬영한 사진이라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나름 사진을 골라서 올려본다. 여러가지 핑계로다가 조만간 다시 방문을 하긴 해야겠네~ 푸하핫~!!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사진으로 볼 수 있어요~!!!
DDP야경을 기다리며,,, 무엇을 해야하나 생각하던 중~ 내 레이더망에 잡힌 것이 있었으니!!! \"서울씨티투어 2층버스 전통시장코스\" 다양한 서울씨티투어버스를 탑승해 보았지만,,, 오픈형 2층버스가 있는 전통시장코스가 가장 좋더라는 나의 의견,,,^ㅡ^;; DDP가 한창 공사중일 때는 매표소는 두산타워(두타) 앞에 있고, 버스 탑승하는 곳은 또 다른 곳이었으나, DDP공사가 끝난 지금은 DDP바로 앞에서 매표도하고 버스도 바로 탈 수 있어 정리가 됐다. 아직 출발하지 않은 두대의 버스 중,,, 2층 오픈형버스가 있길래~ 잘됐구나!!
가족 중 한명이 신촌에 김치찌개 전문점을 한지 벌써 한달이 막~ 넘어가고 있다. 그 동안 인테리어도 절정(?)으로 가고 있는 중,,,^ㅡ^;; 이제서야 무언가 좀,,, 가게가 예뻐졌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심여를 기울이는 벽,,, ^ㅡ^;;; 김치찌개 전문점의 인테리어라 하기엔,,, 좀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다.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느낌의 김치찌개 전문점이라는 컨셉으로 작업 중~ 뭐,,, 김치찌개집이라해서 꼭 그런 스타일로 꾸밀 필요는 없지 않은가!!! 아직은 약간 부족해 보이지만,,, 조만간 풍성해지리라.... 음하하하
화장실,,, W.C 가족들의 공모전(?)이 있었다. 어떤 글씨체를 쓸 것인가!!! 그 중 많은 표를 받으며 당첨된 글씨체다. ^ㅡ^;; 화장실로 가는 길,,, 화장실도 매장에 함께 있어 깔끔하고 계끗하다. 도움을 주러 신촌으로 출동하는 날은,,, 김치찌개 먹는 날이 되어버렸다 ^ㅡ^;; 인공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이 매력이랄까??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사진으로 볼 수 있어요~!!! [더 김치찌개] 신촌, The 김치찌개 (지하1층) - 돼지고기 김치찌개 드시러 오세요!! 2014.06.23
난,,, 가끔 초행이 문제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ㅡㅡ!! 그래서 DDP 아무 곳으로 들어가버렸다.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지만,,,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놓친 것에 아쉬워했다. 푸하하~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전시는 무조건 배제하고) M구역 / 배움터가 가장 볼만(?) 한 것 같다. DDP 둘레길도 있고, 사진 찍을 공간 및 정말 이상한 계단이 바로 그 곳에 있다. 이번 방문에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했다.ㅡ,.ㅡ;; 그 핑계로 조만간 방문해야 할 듯 싶네,,, DDP건물 곳곳에는 독특한 모양의 의자가 많아~ 쉬어가기도 좋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 Dream,,, 꿈꾸고 Design,,, 만들고 Play,,, 누리는 \" 부지 매입에서부터 모든 공사에 1조원이 넘게 들여 2014년 3월 개관한 곳. 곡선을 사랑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이라크)\"의 작품,,, 어마어마한 공사비에 항상 뜨거운 감자였던 이 곳. 개관에 맞추어 가볼 생각이었으나~ 많은(?) 인파에 치이기 싫어서 두 달이 지나서야 방문. \"동대문 우주선\"이라 불리는 이 곳,,, 둘러보자!!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다고 했을 때부터 건물 모양이 기대되기는 했었다. 세계에 있는 그녀의
전주에 다시오거들랑~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여명 카메라박물관\" 일부러 오후 늦은 시간대로 계획하고 찾았는데~ (아무렇게나 다닌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 동선이랑 시간대도 생각하고 계획해서 여행했다) 평일인데다 오후 시간이라 관람객이 없어서 여유로웠다. 더불어 주인 아주머니와 이야기도 할 수 있어 더 좋았던,,, 여명카메라박물관 입장료는 3000원이다. 카페도 겸하는 곳이라~ 음료나 엽서(우표),,, 둘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 할 수 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볼거리는 풍부했다. 현재도 사용 가능하다는 이스트만 코닥, 라
자만 벽화마을 구경을 마치고,,, 오목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 쐬며 쉬다가~ 한옥마을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전주한옥마을 전경\" 오목대에서는 나무로 인해 마을이 내려다보이지 않는다. 중턱(?) 즈음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이 가장 예쁘더라는,,, 이젠 전주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에서 1시간 30분 내외로 걸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면 모두 갈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 ^ㅡ^;; (서울 뚜벅이 여행으로 내공이 쌓였나보다 ;;;) 작년 가을 풍경과 사뭇 다른 전주의 봄풍경,,, 게다가 2박 일정의
쌈 싸 먹는 김치찌개,,, \"더 김치찌개\"를 소개합니다. ^ㅡ^;;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주산 돼지고기와 묵은지, 그리고 육수로만 맛을 낸다는,,, \"더 김치찌개\"의 돼지고기 김치찌개!! 더 김치찌개의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다. 쌈 싸먹는 김치찌개가 타이틀인지라,,,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주방장(사장님)도 추천한단다. 두툼하고 큼직한 고기가 넉넉히 들어있다. 두덩어리 이상,,, 찌개가 끓기 시작해 3분이 지나고,,,, 돼지고기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 또 살짝 끓여준다. 보글,,,보글,,, 밖에는 요란한
경복궁 옆, 서촌마을을 걸으며,,, 소소하게 찍은 사진들이다. 북촌은 예로부터 양반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 화려하고 큼직하고 위엄있는 한옥들이 있는 반면, 서촌엔 조선시대 중인들이 살던 곳이라 더 정겹다. 서촌은 일제 강점기 문화운동의 주류를 형성하던 위항문화가 탄생한 곳이다. 겸재 정선, 시인 이상, 시인 윤동주, 화가 이중섭, 화가 이상범, 화가 박노수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별 헤는 밤\"의 시인,,, \"윤동주\" 하숙집이 있던 곳. 지금은 태극기가 이 곳이 윤동주가 그 시절 하숙을 했던 곳이라고 이야기해주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대오서점.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이 유명세를 타게 된 건 아마도 \"대오서점\" 때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대오서점\"은,,, 1951년부터 지금까지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책 판매를 중단하고 헌책이 있는 카페로 변신해 손님을 맞고 있다. 이 곳은 권오남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던 서점으로 할머니께서 이 집으로 시집을 오셨고, 시집 오시기 1년 전부터 할아버지께서 서점을 운영하고 계셨던 곳이란다. 지금은 막내딸과 손자가 운영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