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레고카페 \"겟앤쇼\"는 1호점과 2호점이 서교동(합정)에 나란히 위치한다. 1호점은 레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빌드업 전용카페라면~ 2호점은 그냥(?) 카페라 할 수 있겠다. 레고도 판매라고, 나노블럭도 판매하고, 그 외 다양한 레고 제품등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토이저러스랑 비슷한 듯~ 여러 제품을 모아두니 종류가 더 많아 보이는 효과는 있다. 조금 탐났던 심슨 USB,,, 요즘 USB가 다양한 모습으로 나오던데~ 아이언맨 손모양은 정말 탐나더라는,,, 주문하다가 눈에 쏙~ 들어 온 레고모양 초콜릿. 가격이 착하지 않다. 레고
볼 때마다 신기한,,, 난,,, 누구에게 카톡을 하고 있을까?? 언제보아도 신기한 바나나꽃,,, 따사로운 햇살,,, 허브아일랜드는 야외도 참 넓다. 춥다는 이유로~ 온실과 가까운 산타마을에만 빼꼼~!! 이 곳에서는 365일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조금 쌓여 있는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허브빵집에서 빵도 사고,,, 이 곳 트레비 분수는 한창 겨울이다. 지금도 가면 축제를 하는지는 모르겠다. 3년 전 즈음 가을, 가면 축제 이후~ 소식을 들은게 없어서,,, 그리고 새로 생긴,,, 공룡마을. 글쎄,,, 여긴 좀,,,,;;
겨울에 가기 좋은 곳,,, \"포천 허브아일랜드\" 여러 식물원을 가 본 노하우로 이야기하자면,,, 정작 날씨가 따뜻할 때보단 약간 쌀쌀할 때가 식물원에 꽃도 많고 더 싱싱하다. 아무래도 온실이다보니, 날씨가 더워지면 식물들도 지치지 않나?? ,,, 추측해본다. 곧 봄이 올 것 같은 느낌이다. 허브아일랜드 온실 곳곳에는 벤취가 많아 오랫동안 식물관 꽃들 사이에 파 묻혀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봄,,, 온실의 꽃들을 보며, 따사로운 봄을 미리 만났다. Canon 6D로 촬영,,, Canon G1X Mark2로
한참 전부터 유행이던,,, 통오징어 튀김. 먹거리 유행에는 조금 늦은 나,,, 유행이라고 해서 찾아다니면서 먹어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코엑스 하비페어 구경하고 현대백화점에 구경을 갔는데~ 긴 줄이 눈에 띄던 오짱,,, 한시간은 기다려야 했던 긴 줄에~ 저걸 먹자고 기다리나 싶어 그냥 지나쳤었는데, 신촌 유플렉스 근처에도 있다는 걸 발견. @ㅡ@;; 생긴것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싸고, 맛은 맥주를 부르는 말이랄까??? 오징어를 통째로 튀겨서 꽃다발처럼 포장(?) 해주는 것엔 칭찬,,, ^ㅡ^;; 재밌는 발상이다. [오짱] 신촌 오짱,,
요즘 \"홍대\"를 자주 가는 듯,,, 신촌 가게와도 가깝고, 놀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많아 왜 진작에 홍대를 좋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져 드는 요즘이다. ^ㅡ^;; 학생 시절, 친구들과 많이 갔던 곳. 1위,,, 종로 (피카디리 일대) 2위,,, 신촌(지하철 이대입구 일대) ,,, 이랬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저녁엔 함박눈이나 비가 올 것이라 했다. 홍대,,, 핫한 곳이니 만큼 이른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많은 인파로 정신이 없다. 특히 9번 출구에서 밖으로 나가는 일은 쉽지 않았다. ㅡ,.ㅡ^ 비
재밌고, 흥미로운 곳을 찾았다. 이름 조차도 재밌고, 흥미롭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더 흥미로운 것은 주인이 읽어 본 책만 파는 헌책방이라는 것. (주인이 읽어 본 책만 판다는 것이 경영철칙) 간판도 없다. 찾아가는 길도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헌책방인데 서점 같은 느낌도 들지 않는다. 종류가 다양한 책들이 뒤섞여 있다. 문학, 예술, 철학, 위인, 역사,,, 2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 큰책상과 작은책상들, 쇼파, 무대와 스크린, 책장에 또 다른 주인을 기다리는 5천여개의 책들이 책장에 빼곡히 꼿혀있다. 이 곳
Canon G1X Mark2에 이어~ \"Canon 6D\"로 태기산의 눈꽃 활짝 핀 풍경과 변화무쌍한 날씨를 담았다. 태기산 중턱부터 시작된 설경,,, 전깃줄에도 눈꽃이 활짝,,, 구름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금새 흐려졌다~ 유리구슬처럼 맑아졌다를 반복~ 풍력발전기도 구름 속으로 숨었다가~ 햇살이 들면 모습을 보였다가,,, 나무에 핀 눈꽃, 상고대도 아름다웠지만~ 전깃줄에 핀 상고대는 더욱 더 아름답게 보였던,,, 신기하다고 해야 맞을 듯~ 풍력발전기 날개의 공포스러운 얼음,,, 보는 사람들마다 무척 놀랬던,,, 마치 영화 \"겨울
이번 겨울엔 눈다운 눈을 못 보고 지나가는 줄 알았다. 유난히 따뜻한 날씨 때문일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모양이다.ㅡ,.ㅡ^ 어제는 전 부치느라 오후 내내 기름 냄새와 씨름을 했고, 설날 아침인 오늘, 이른 아침 엄마께서 끓이신 따뜻한 떡국을 먹고~ 일찍 서울을 빠져 나갔다. 강원도(동해쪽)에는 그나마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눈 구경을 나선 것이다. 설날이지만, 서두른 덕분과 운이 따라 주어서 오고 가는 길을 막히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강원도에 들어서서까지 눈이 별로 없어 실망을 하고 있던 찰라,,, 태기산 중턱 쯤 올랐을까?
서울 벽화마을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홍제동 개미마을\",,, 벽화마을이라고 해서 가보면 벽화가 몇 점 없는 곳도 있어 실망을 하곤 하지만,,, 일단 벽화가 가장 많고, 그림도 가장 화려(?)하며,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좋은 곳이라 생각. 그래서인지 1년에 한번은 꼭 찾게 되는 곳. 갈 때마다 크게 변하는 건 없지만, 가끔 그림이 추가되어 있거나~ 그림이 더 진해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있더라는,,, (아마도 느낌일테지만,,,) 홍제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개미마을 종점에서 하차,,, 내려가며 구경하면 다리가 좀 편안하기
2호선 라바테마열차의 인기가 쭉~ 진행 중(?)인 요즈음,,, 7호선에서도 \"라바테마열차\"가 2015년 1월 12일부터 운행된다는 문구를 보게 됐다. 그리하여~ 주말, 외출할 때 타보기로,,, 그리하여 타게 된 7호선 라바테마열차. 7호선은 이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일부러 조금 돌아가는 길로 타보기로,,, 일단, 인산인해를 이루는 2호선보다는 사람이 적어 좋았다. 라바 그림은 거기서 거기인 듯~ 2호선과 7호선의 라바 그림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단지 다른 점이라면~ 7호선 라인엔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서, \"동물원을
요즘 \"홍대\"만큼 뜨는 곳이 있다... 바로 상수역과 합정역 일대. 예쁜 카페며, 멋스러운 음식점들이 생기고 있다. 하나하나 리스트에 올리고 체크하면서 가보고 싶을 정도다. 오히려 사람 많은 홍대보다 한가롭고 여유로워서 분위기는 좋은 것 같다. 난 잘 모르는데,,, 아시는 분 말씀으로는 옛날 홍대 느낌이란다. 주택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가게들이 많아 저마다 개성이 넘친다. 얼마전 알게 된 레고미니카페,,, 나도 키덜트인지라~ 이런게 좋다. 그리고 이색카페라 더 눈길이 간다. 미니레고카페는 1호점과 2호점이 있다. 1호점은 빌드업 카
작년 2014년 9월 새롭게 문을 연 \"인사동 마루\" 성격은 \"쌈지길\" 같은 곳. 쌈지길은 아름다운 건물등으로 워낙 잘 알려진데다가 도로에서 가까이 있지만, 인사동 마루는 생긴지도 얼마되지 않았을 뿐더러 골목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많이 여유로웠다. 하긴,,, 나도 그냥 단순히 음식점인 줄 알고 그냥 지나치기를 몇번.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사실을 안진 얼마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내 생각으론 쌈지길은 건물이 예쁘다면, 인사동마루는 건물 속 내용이 좋아보이더라는,,, 예쁜것, 갖
주말엔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거리~ 1년 365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유독 사람이 더 많던 날. 무슨 날인가??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 매번 놓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잊지않고 카메라에 담아왔다.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는 쌈지길 근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인사동거리를 구경하다가 어기없이 입장한 쌈지길,,, 이번엔 인사동 길거리 음식을 몇가지 먹어보자는 마음이었기에~ 맛보기로 한다. 한가지는 와플가래떡 구이. 떡은 흰떡과 쑥떡이 있고, 그 위에 뿌려주는 꿀은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등이 있는데 원하는데로 선택
흥미로웠던,,,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작품 \"대척점의 항구\" 사물을 어느 위치에서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착안해 만들어진 작품. 신발을 벗고 들어가 작품 아래(?)에 서면,,, 마치 물 속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 Canon G1X Mark2 어안랜즈 기능으로 촬영,,, (나머지 사진은 Canon 6D) 안쪽과 천장의 명암 대비가 심해~ 카메라에 담아내기는 쉽지 않았다. 배에 올라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단 생각이 든다. 바닥에 편한 자세로 앉아~ 물 속 체험에 푹 빠졌다.
지난 열흘간은 답답해서 혼났다. 카메라 두대(Canon 6D / Canon G1X Mark2)가 크게 고장이 나서~ 대수술을 받고 오느라,,, 다른 카메라도 있기는 하지만, 안 쓰다보니, 손이 잘 가진 않는다. ㅡ,.ㅡ^ 오랜만에?? Canon 6D를 메고~ 주말, 서울 곳곳을 누볐다. 그 첫번째 여행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이불전, 정원전,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전, 그리고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등이 전시중이다. 이 중에서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가 가장 보고 싶어서 미술관을 찾았는데,,, 그
폴란드 캐롤리나에게 반가운 엽서가 왔다. 생각지 못한 엽서라서 더 반갑다. 폴란드 전통의상 워비즈,,, 우리나라로하면 \"한복\"인 듯 싶다. 폴란드에 가면 꼭 입어보고 싶은 옷이랄까?? 비록 사진(엽서)상으로지만, 색깔이 참 곱다. 캐롤리나 가족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겨울방학도 잘 보내길~ [일상 / 폴란드에서 온 엽서] 폴란드 워비즈 전통의상 2015.02.09 * 그리고,,, 아래사진은 작년에 캐롤리나에게 선물 받은 \"워비즈 인형\"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새로웠던 전시회,,, \"로우테크놀로지 - 미래로 돌아가다\" 기계와 전자, 전기를 이용한 미술전이다. 삐걱거리는 기계음, 아름다운 영상, 괴상한 모양의 미술품등이 흥미를 더한다. 전자기기와 미술과의 만남,,, 새롭고 흥미롭다. 더불어~ 백남준 작품이 자꾸 더 오르는 건~ [서울시립미술관] 로우테크놀로지 : 미래로 돌아가다 2015.01.13
서울시립미술관 한켠의 \"프로젝트 갤러리\" 치솟는 집값, 월세, 전세의 대안으로 주거 공동체라는 주제를 내 놓았는데~ 뭐~ 사람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글쎄 그다지 썩 좋은 생각은 아니란 나의 생각,,, 어쨋든 요즘시대~ 집이 문제는 문제다. 서울시립미술관에 이렇게 예쁜 쇼파가 있는 줄은 몰랐다. 예전에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한국적인 것이 더 예뻐보인다. 우체통의 변신,,, 난 어디를 가든~ 그 속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건물에 관심이 많이 간다. 특히 예쁘거나 웅장하거나, 특이한 건물이라면 더더욱~ [서울시립미술관] 프로젝트
밝은 색채와 아름답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공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프리카 미술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인종차별이 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기원해본다. 아프리카 나우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5년 2월 15일까지이며 무료다. [서울시립미술관]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아프리카 나우, AFRICA NOW 2015.01.13
정동길을 걷다 만난 \"서울시립미술관\" 이 곳도 좋은 전시회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에~ 자주 오게 되는 곳 중 한 곳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옛대법원 청사\"였었다는 것을 몇 년 전, 정동길과 사랑에 빠지면서 알게 된,,, 몇 주 전, 괜찮은 전시회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아프리카 나우\"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 2~3층에서 2015년 2월 15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큰 규모의 전시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요즘 찾아보면,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많던데,,, 전시회며, 공연 입장료가 만만
난,,, \"정동길\"이 참 좋다.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그래서 자주 가는 편.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더 좋다. 이 곳을 걸으면,,, 이문세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고, 한적하고, 조용하고, 정겨운 길이다. 100년의 시간 여행,,, 정동길은 덕수궁 대한문에서 신문로까지 이어지는 1Km구간의 길로 구한말 한양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1897년 최초의 개신교인 정동교회, 옛 대법원이었던 서울시립미술관,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최초의 서양식건물 덕수궁 중명전, 1890년 건
인사동에 갤러리와 화랑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고~ 최근 알게된 동생에게 들은 바로는,,, 인사동에 갤러리와 화랑이 100개는 될거라고 했다. 그렇게 많아?? 게다가 대부분 무료 전시이고~ 잘 찾으면 볼거리도 있단다. 이제 인사동에 가면 \"쌈지길\"은 그만 가라던 그녀의 말,,,, ㅡ,.ㅡ^ 내가 그걸 왜 진작 몰랐을가,,,?? 그래서 나도 시도해봤다. 인사동 갤러리투어. 기간마다 볼거리가 가득한 갤러리들. 갤러리투어 초보(?)인지라~ 간단히 몇 군데만 둘러봤다. 그리고,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특별한
하나하나 인테리어가 늘어가는 \"신촌 더 김치찌개\" 이번엔 그림 액자 몇 가지로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몇 일 전,,, 그림 하나하나를 신중히 골랐고~ 그림이 배달됐다. 생각했던 것보단 크게 만족이다. 아름 모를 여인들,,, 올드보이 작은 녀석 희*군의 말에 빵 터졌다. \"왼쪽에 여자가 얼굴이 확실히 나오지 않아서 상상이 되니까,,, 가장 예쁠 것 같아~\" 마를린 먼로, 오드리 햅번, 제임스 딘, 찰리 채플린, 엘비스 프레슬리,,, 그리고,,, 긴가민가했던 약간은 큼직한 그림.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 가게의 하일라이트,,, 하트안경.
내 마음에 쏙~ 드는 아지트를 발견했다. 솔직히 그렇다. 이런 곳은 비밀로 꼭꼭 숨겨두고 나만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 ^ㅡ^;;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곳인 듯한 느낌이 들었던 곳,,, 정동전망대. 정동전망대 13층에 오르면 덕수궁이 손에 잡힐 듯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외에 정동길에서 만날 수 있는 옛 건물이나 흔적, 그리고 서울시청 전경까지 내려다 볼 수 있다. 카페도 있다. 따뜻한 차 한잔 시켜 놓고~ 서울 시내와 덕수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창가에 앉으면, 모든 고민이 날아가는 기분이다. 따뜻하고 달콤한 카라멜 마끼야또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천사날개. 예전 이승기 천사날개는 없어졌고~ 새로 그려진 곳이란다. 내 블로그 어디엔가 그 시절, 그 날개가 있을텐데,,, 카페 앞의 소품들도 볼거리다,,, 모두모두 안녕~ 천사날개와 더불어 가장 인기 많은 곳,,, 사진찍기도 힘들었다. 오~ 이젠 정말 만나야 해!! 정말 만나고 싶다. ^ㅡ^;; 영웅이라 하기엔 너무 귀여운 그대들,,, 아쉽게도 지도에 나와있는 벽화들 중에~ \"한가지\"를 찾지 못했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다시 찾아 나서야겠다. 이화동의
대학로는 언제나 활기가 넘쳐서 좋다,,, (마로니에공원) 이화동 벽화마을로 가는길,,, 낙산공원과 서울성곽길도 만날 수 있다. 골목길을 가다 만난 독특한 세탁소 간판. 간판을 이렇게 만들어도 좋을 듯 싶다. 이화동 벽화마을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는데,,, 예상외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중간에 아기자기한 몇몇 카페도 있다. 상어가 두둥실,,,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자연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예술~ 주민이 살고 있으니,,, 조용 조용,,, 빨간색 클래식 자동차,,, 강열한 색깔로 마을이
간단히 산책(?) 삼아 \"인사동 쌈지길\"을 찾았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거리,,, 그나마 주중엔 좀 여유가 있다. 루돌프 사슴보다 귀여운 루돌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윗층에서 내려다보니,,, 지갑을 활짝 역고 당당히 입장하고 싶은 가게가 많은 쌈지길.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사랑이 주렁주렁,,, 똥카페도 있고~ 그 옆 작은 가게에서는 똥빵도 판매. 맛은 붕어빵맛. 재미 삼아 한 번 맛 볼만하다. 주중에도 사람이 많기는 마찮가지이나~ 조금이나마 여유를 원한다면,,, 주중에!! 그렇게~ 너
치악산 등산을 하고 원주에서 1박. 다음날 아침, 원주 CGV에서 조조 영화를 봤다. 국제시장,,,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흘러내린다. 역사는 슬픈 것이라더니,,, 더불어 아버지,,, ㅠ,.ㅠ 오늘따라 아버지가 빨리 보고 싶다. 얼릉 서울로 돌아가야 할 모양~ 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는 그리 생각한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가 이 힘든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겪은기 참 다행이라꼬,,,\" 그나저나,,, 이 영화를 보고나니, 부산여행가고 싶다. ^ㅡ^;; [영화] 국제시장,,, 눈물만 계속 흐르던 슬픈
등산에 관심 없던 나에게 신선한 경험이 많이 생기는 요즈음~ 지난 지리산 등반,,, 새벽 3~4시에 만났던 쏟아질 듯한 별 풍경에 이어 이번엔 눈 쌓인 산에 오르는 경험을 맛 보았다. 식구들과의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태기산이나 그 외의 눈 쌓인 산에 올라 겨울풍경을 많이 보았기는 하지만,,, 모두 차로 오른 것이었고. 직접 눈 쌓인 산을 등산으로 오르긴 처음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듯 싶다. * 아침 기상은 5시였고, 6시에 집을 나서야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니, 6시가 넘었다. 뜨악~ 그나마 저녁에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
이번엔,,, 아빠께서 Canon 6D로 담으신 대룡시장 풍경~ 앞 포스팅에서 내가 쓴 글을 보았다면~ 이번 포스팅이 더 이해가 잘 될 듯,,, 아빠가 촬영한 사진이라 나를 포함한 우리가족이 자주 등장~!! 누구에게나 여행은 즐거운 일,,, >ㅡ
대룡시장,,, 강화군 교동도에서 추천할 여행지. 특별함도 화려함도 없지만, 옛 시장의 풍경을 조금이나마 느끼려면,,, 서울에서 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에서나 봄직한 풍경을 난 이 곳에서 만났다. 50~60대 이상 어른분들껜 조금이나마 추억이 될 듯. 대룡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교동이발관\" 옛날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하여 방송에도 많이 나왔단다. 사진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은 대룡시장. 교동도에 들어와 이 곳에서 처음 사람(민간인)을 보게됐다. 대룡시장 사진은 간추려도 장 수가 많아~ 촬영한 카메라별로 나누어 포스팅한다. Cano
교동도에서 다음 여행지는,,, \"화개사\" 이 곳의 볼거리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ㅡ,.ㅡ^ 200년 이상 되었다는 보호수, 소나무는 멋드러졌다. 그렇게 간단히 화개사 구경을 마치고~ 대룡시장으로 향하던 중,,, 교동읍성을 만났다. 모습이 위태롭다. 안타까운 일은 동문과 북문은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며, 남문은 1921년 폭우로 무너져 홍예문만 남아 있단다. 현재는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듯(?) 보인다. 아치형 구조라 간신히 버티는 듯,,, 많이 위험해 보인다.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화개사 + 교동읍성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