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라인이라,,, 고궁을 비롯해 내가 자주가는 곳 중 한 곳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그런 기사가 있더라,,, 예전엔 애물단지~ 세금만 먹는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전시회도 하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는 DDP라고,,,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DDP로 가는 길,,,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이 한창이라 잠시 머물렀다. \"이크택견\"이라는 택견 그룹인데, 열정적인 무대였다. 결성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자신들의 공연 모습을 올려 달라는 당부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박진감 넘치
메타세콰이어,,, \"산다는 것은 서서히 태어나는 것이다\" 화장실;;;에서 만난 좋은 글. 이 글이 크게 공감 되는 요즈음이다. ㅠ,.ㅠ 삶이여~ 화이띵!! 데깔꼬마니 :) 선유도,,, 물의 정원 :) 붓꽃도 피고,,, 옛 정수시설의 재활용,,, 어찌보면 더 자연스럽고, 예쁜 듯. 누구의 발꼬락 :) 선인장꽃 :) 이름은 모르겠다. 혹시 이름표가 있으려나~ 하고 선인장 주변을 둘러봤는데, 모르겠다. 예전에 집에서 키우던 초미니 선인장에도 꽃이 피어서~ 선인장꽃은 참 매력적이리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선인장 꽃은 매혹적이다. 꽃이 필 것
자작나무,,, 보는 것으로도 힐링 되는 느낌은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선유도공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자작나무 2015.06.01
6월, 선유도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이 있다. 사실 수련인지,,, 연꽃인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에 나와 있는 글들을 종합해 보면,,, \"수련\"이 맞는 것 같다. 연꽃과 수련의 차이는 이렇단다. 연꽃은 수면위에 펼쳐진 뜬 잎과 수면위로 솟아올라 펼쳐진 선 잎이 함께 있으며 꽃이 수면보다 높이 솟아올라 피는 정수식물(挺水植物)로, 표면은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는 발수성이 있어서, 물이 묻지 않고 연잎위에 방울로 맺힌다. 수련은 잎이 모두 수면에 펼쳐진 뜬 잎의 부수식물(浮水植物)이라서, 수면 위로 잎이 높이 솟는 경우가 없이 꽃도 대
6월의 시작은,,, 선유도에서!! 선유교에서 바라 본,,, 빌딩 숲 \"여의도\" 선유교를 건너와~ 그늘에 잠시 앉았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비둘기 두마리가 난간에 앉아있는가보다 생각했다. 전깃줄에 앉아 있듯이,,, 그런데 그들 사랑을 나누는 커플이었다. ㅡ,.ㅡ^ 새들도 뽀뽀를 한다는 걸 처음 봤다. 6월은 사랑의 계절인가?? 한강의 수많은 다리들 중~ 유일하게 사람만 건널 수 있는 선유교,,, 밤에는 무지갯빛으로 물드는 예쁜 다리다. 담쟁이 덩쿨도 제법 풍성해졌다. 오나가나,,, 사랑타령 ㅡ,.ㅡ^ 따사로운 햇살이지만, 기분
여름날의 쌈지길 거닐기,,, 북촌한옥마을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쌈지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사계절마다 현수막(?)이 바뀌는데~ 바뀐 현수막을 마주하면 괜시리 한번 들어갔다 나와야 할 것 같은 느낌,,,ㅡ,.ㅡ^ 메르스가 아직은 한창인 때였기에,,, 한산해도 너무~ 한산한 쌈지길. 지금은(6월 30일 기준),,, 메르스,,, 날짜가 꽤 지나서 사람들이 적응을 했는지, 어딜 가나 사람이 다시 많긴하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 걱정이라더군;;; 왠지,,,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날. 마름 장마철이
고운식물원 전망대에 오르면,,, 아주 재미난 탈거리가 있다. \"롤러슬라이드\" 작년에 왔을 때 개장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했으니,,, 이제 1년 정도 된 시설이다. 롤러슬라이드를 타면 전망대에서 식물원 중턱까지 빠르고 신나게 내려 갈 수 있는데,,, 우리 식구들은 이 곳에 오면 재미로 타곤 한다. 고기판 처럼 생긴 고무 원판을 엉덩이에 깔고~ 목장갑을 끼고~ 롤러로 이루어진 미끄럼틀을 타고 쭉~~~ 내려오면 된다. 이용료는 1000원이다. 속도도 내마음대로 할 수 있고,,, 자연을 벗삼아 탈 수 있는 시설이라 더 흥미롭다. 때론 빨리
식물원 방갈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더니,,, 오후 4시가 다 되어간다. 한낮의 태양은 한여름 못지 않게 이글이글 타 올라~ 해가 좀 더 기울면 식물원 구경을 나서려던 생각이었으나~ 방갈로에만 있자니, 심심하기도 하고 5월 중순의 고운식물원엔 어떤 꽃들이 피어있을까,,,?? ,,, 궁금함에 가만히 있질 못하겠다. 작년엔 6월초 비 내리던 날 이 곳에 왔었다. 그 때, 비오는 날의 식물원이 이렇게 좋을 수가 있느냐며 감탄을 했었는데,,, 이번엔 그 때보다 다양한 꽃들이 곳곳에 피어 있어 식물원을 찾은 시기 또한 절묘하게 잘
몇 일 전, 길거리에 사람들이 사라졌다!!?? ,,,라는 기사와 사진을 봤다. 메르스 때문에 사람들이 밖에 나오질 않아 거리가 한산하다는 기사였다. 사진엔 광화문에도, 인사동에도, 명동에도, 북촌한옥마을에도 등등,,, 한산해도 너무 한산 거리의 사진이었다. 이제 대략 3주가 넘어가고 있는데, 그 기사들을 보니,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행선지를 \"북촌한옥마을\"로 정하고. 인사동에서부터 감고당길, 삼청동길 가회동길 등~ 언제 어느 때나 사람들로 북적이던 길이 휭~ 하다. 사진 촬영 나온 내국인과 외국인이 간간히
우리집엔 앞 발코니~ 뒷발코니 해서 \"장미허브\"가 한가득이다. 처음엔 작은 화분으로 시작된 장미허브,,, 번식력이 강하다보니, 꺽어서 흙에 꼿아 놓기만 해도 금새 한보따리가 된다. 한해 한해 지나면, 장미허브도 늙어 색깔이 좀 우중충해져서 그 동안 버린 것만도 많은데,,, 점점 늘어나기만 하는 \"장미허브\" 엄마께선 지인분들께 나누어 주라고 하실 정도~ 향기도 좋고, 병충해도 없어 키우기 좋은 \"장미허브\" 앞 발코니의 장미허브를 바라보다~ 카메라에 몇 컷 담아봤다. 여러가지 예쁜 다양한 종류의 꽃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한가지 똑같은
이번엔 \"레몬청\"이다. 상콤상콤,,, 하루의 피로가 싹~ 달아날 것 같은 \"레몬청\" 어느날!! 흔하다면 흔한 레몬을 사기 위해 대형마트에 갔는데, 뜨아~ 레몬이 없다. 요즘 메르스에 관한 유언비어가 많던데,,, 예를 들면 코 안쪽에 바셀린을 바르라던지,,, 양파를 많이 먹으라던지,,, 하루에 비타민 씨는 꼭 먹어야하다던지,,, 레몬이 없는 것을 보자,,, 주변에 있던 아주머니 말씀!!! 요즘 메르스 때문에 레몬이 동났나벼,,,?? ,,,,??? 정말요?? 설마요,,,, 그럴리가!!! 제 생각에 그건 아닌거 같으오,,,,ㅡ,.ㅡ^ 그
아빠의 좌충우돌 스페인 요리 \"또르띠아네 빠따따스\" 만들기,,, 아빠께서 요리를 하신다며 부엌에 등장!! 이름은 현란하다. ㅡ,.ㅡ^ \"또르띠아네 빠따따스\" 이름하여~ 스페인 요리란다. 식구들은 오늘 간식(?)으로 근사한 \"스페인 요리\"를 맛보겠구나,,, 기대가 컸다. 아빠의 요리가 시작됐다. 알맞은 후라이팬 찾느라 엄마 등장!! 식용유 찾느라 엄마 등장!! 요리가 잘 되지 않아 엄마 등장!! ㅡ,.ㅡ^ 하하하하하하하하,,, 재료는 간단했다. 감자, 계란, 식용유, 후라이팬 정도?? 음,,, 아무래도 스페인 가정식 요리인가보다. 자
청청청,,, 요즘은 각종 과일청(과실청)을 담는 계절~ 그냥 먹어도 맛있는 살구로 \"살구청\"을 담아 본다. 과일청을 담아두면,,, 시원한 물이나 따뜻한 물에 조금씩 따서 차나 쥬스로 즐길 수도 있고,,, 요리 할 때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조금씩 즙을 넣어주면, 요리 맛도 상승하고~ 여러가지로 유용할게 쓸 수 있어서 좋다. 살구를 조금 일찍 따서,,, 조금 덜 익었다. 노랗게 잘 익은 살구는 내 입 속으로~!! 익지 않은 / 과육이 매실 크기 정도 된 봉숭아, 일명 개복숭아로 불리우는 복숭아로 복숭아청을 담으면,,, 정말 맛있다고
원래 산길을 가다보면, 흐르는 물도 있고, 물웅덩이도 곳곳에 있고,,, 하던데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물구경하기가 힘들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작은 냇가,,, 그 곳은 개구리 수영장(?)이었다. 그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에 한참을 바라보게 됐는데, 그들 세계에도 뭔가 규칙과 생활이 있는 듯,,, 약간은 더운 오후의 햇살에,,, 다리 쭉 뻗고 세상 시름을 다 잊은 냥~ 물 위에 떠 있는 개구리들이 마냥 부럽더라는,,, 품걸리 오지마을 길도 요즘 유행하는 둘레길인 것 같다. 자연을 벗 삼아~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도 좋고(산악자
메르스 공포로 인해~ 한 달만의 여행으로 춘천 품걸리 임도에 왔다.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곳과 밀폐된 곳이 아니라면 메르스에 안전할 것 같아~ 지난 주말에도 임도로의 여행 계획이 있었으나~ 결국 제대로 내리지도 않은 비 소식으로 무산,,, 요즈음 메르스로 인해 맘 놓고 어디 갈 수 없어서 참 답답하다. ㅠ,.ㅠ 여름 계획하려던 폴란드 여행도 취소됐고, 영화관도 그렇고, 일단 출퇴근이 아닌 대중교통 이용도 좀 그렇더라;;; 덕분에 이번 교통요금이 평균의 2/3 수준 이하로 청구되어서 기분이 묘~ 하다. 몇 주 동안 집에 있었는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동의보감\" 자동물시계 자격루,,, 안쪽 모습까지 세세하게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 전시공간이다. 현재까지 덕수궁에 남아 있는 자격루~ 국립고궁박물관의 관람을 마치고,,, 광화문을 지나는데,,, 평소엔 눈에 잘 들어오자 않던~ 광화문 천장쪽의 그림. \"궁궐을 지키는 상상 속의 동물들\" 그리고 가장 듬직한 해태까지,,, 광화문 광장에도 봄이 한가득,,, 항상 감동을 주는 교보문고 \"광화문 글판\"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도 예쁘고, 예쁜 글, 감동적인 글
조선 왕실의 일상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고 있어,,, 가장 흥미로웠던 공간. 특히나 화려한 여성들의 장신에 눈길이 간다. 순정효황후와 숭종황제 어차,,, 입이 딱 벌어져서 할 말을 잃었다. 예전에 덕수궁에서 \"조선 황실\"에 관하여 전시회 비슷하게 열린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보았던 어차 인 것 같다. 다시 봤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이었다. 어차에서 황실의 기품이 느껴진다. 그 시절, 이 어차를 타셨던 숭정효황후와 순종황제께선 어떤 생각이셨을지,,, 참~ 궁금하다. 대단히 써프라이즈였겠지?? 여의도의 벚꽃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이,,, ㅡ,.ㅡ^ 통인동에서 광화문역으로 걸어서 지하철 타러 가는길~ 잠시 들른 \"국립고궁박물관\" 이 근처 오면, 가끔 들르게 되는 \"국립고궁박물관\" 볼거리도 많고, 일단은 조선시대 유물인지라,,, 나름 화려함도 있고. 실내라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서 좋다. * 국립고궁박물관은,,, 1908년 창경궁 내의 황실박물관으로 개관하여 다음 해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38년 이왕가박물관으로 명칭이 격하되었으며 1946년 3월 덕수궁미술관으로 개칭하였다. 1961년 덕수궁사무소를 설
서촌,,, 그냥 지나가면 아쉬울 것 같아서~ 간단히 산책 :) 참여연대 :) 미술관 옆 작업실 :) 당신이 지나치면 안 될, 바로 이 곳 :) 일제시대 건물,,, 옥인동 박노수 가옥 :) 지금은 유료라,,, 그냥 PASS 우연히 수집 :) 사랑하기 :) 사랑받기 :) 서촌 산책 :) 바르셀로나 :) 주차금지 :) 해피 라이프 :) 작은 화단의 꽃 :) 서촌 한옥마을 :) 쌍화탕 냄새 솔솔~ 통인 한약국 :) 추억과 낭만의 대오서점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 지금은 카페로 운영 중 :) 드라이 플라워 :) 서촌,,, 소소한
완젼 바깥 테이블에 자리하고 싶었는데, 햇살이 너무 강열하다.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햇살은 약간 들어오며, 풍경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옥탑 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카페라떼를 주문,,, 처음 봤다. 주문하는데 그렇게 오래 기다려야하며, 커피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은 처음이다;;; 한참 기다려야했다. 난,,,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라떼 아트가 너무 마음에 든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하지 않던가;;; 근데,,,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 그렇다고 맛은 보통인데,,, 그져 보이는 풍경 탓에 좋게 느껴지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 촬영지이기도 한,,, \"산모퉁이 카페\"로 가는길,,, 고진감래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ㅡ^;;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알았는데,,, 1급수에서 산다는 도룡뇽이 산다는 \"백사실\"도 가야했군,,, 봄은 사람의 기분을 UP시키는 마법 같은,,, 공방? 스튜디오도 있네? 북악산 자락엔 예쁜 집도 참 많구나~ 라일락 향기 맡으며,,, 라일락하면 이문세 노래가 생각난단 말야,,,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응??\" 홍매화도 그림처럼 피고,,, 공룡?? 나와라 오바!! 정말 있다면 한 번
카페 라 갤러리는 바깥에 볼거리가 많아~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ㅡ,.ㅡ^ 지난 번 산딸기차를 예상하고 왔는데~ 이번에 \"제주 햇살 레몬차\"가 있다. 카페 언니께 여쭤보니, 그 때 그 때 계절 담근차가 다르다고 한다. 직접 담근 것이라는 부연 설명까지 해주셨다. 그리하여~ \"제주 햇살 레몬차\"를 주문하고,,, 다시 구경 시작,,, ^ㅡ^;; 반정도 손님으로 차 있던 안쪽 테이블,,, 한번에 모두 나가셨다. 쌩~!! 그래서 순간 안에 앉으려고 자리까지 잡아 뒀다가~ 이렇게 좋은 봄날에,,,란 생각이 스쳤다. 일부러
부암동 \"카페 라 갤러리\"로 가는 길,,, 작고 큰 화단에 예쁜 꽃들이 방긋방긋,,, 꿀,,, 난, 이 글씨로 보고 바로 떠 올랐다. 대한민국은 지금 꿀 앓이 중,,, (허니 허니,,,) 그런데, \"꿀\"이란 글씨가 왜 벽에 세겨져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ㅡ,.ㅡ^ 카페 라 갤러리는 북악산으로 가는(?) 길에 있어 계속 오르막 길이다.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은 계절이라,,, 상쾌하다. 조금 올랐을까?? 라 카페가 보이고, 그 뒤로 보이는 풍경에 입이 딱~ 벌어졌다. 이미 4월초에 끝나버린 벚꽃시즌,,, 올해는 일찍도 피고 일찍 지기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부암동\",,, 작년 이즈음 찾았던 \"부암동\"은 나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곳 앞 순위가 되었다. 특히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과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라 갤러리\" 그 곳은 매일 매일 찾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작년에 왔을 때는 부암동에 있는 미술관도 많이 가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카페가 있는 북악산도 간단히 거닐어보고, 범위가 워낙 넓어 다 가보진 못하겠지만 부암동 골목골목을 누벼볼 생각이다. 곳곳에 드라마 촬영한 곳이 많더라는,,, 부암동 골목 투어는 그것만 목적으로 다시 와야 할 듯
카페라떼도 맛있고, 라떼아트도 예쁘고,,, 잠시 머무르기 좋은 CaFe >ㅡ
오랜만에 집에 있던 토요일 오후,,, 몸과 마음은 찌뿌둥,,,ㅡ,.ㅡ^ 물론 가끔 집에서의 휴식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만,,, 난 가만히 있는게 더 힘들 때가 많다. 어딘가를 바쁘게 다녀야 덜 피곤한;;; 역시나,,, 사람은 움직여야하는 동물인것 같다. 그리하여,,, 토요일 늦은 오후(어디 갔다가도 돌아와야 할 시간??) 어디를 잠깐 산책 삼아 나가볼까 생각 중~ 번뜩 떠오른 곳이 \"허준테마거리\" 집에서부터 왕복 7km정도에 2시간이면 충분!! 가볍게 걸어갔다가 걸어오긴 좋은 거리인 것 같다. 내가 사는 강서구에 있는 허준박물관,,
때론 힘든 코스도 만나지만,,, 몸짱이 되기 위해서라면,,, 내 느낌데로,,, 살짝쿵 들어갔다가 나오는,,, ㅡ,.ㅡ^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해지는 법!!! 30번 전봇대를 지나고,,, 화단엔 다양한 꽃이 활짝~ 넘치는 물건 여기두고,,, 필요한 물건은 가져가란다. 요즘 물건이 넘쳐나는 시대,,,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나를 괴롭게 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하게 된다. 바닥 놀이터,,, 염리동 주민들과 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작은 갤러리??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간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시원하다. 범죄 우려가 있
역시,,, 다시 찾은 보람이 있다. 불과 석달 전에 없었던 벽화도 많이 생기고,,, 예상했던데로 설치 중이던 화단엔 튤립꽃이 만발이다. 그런데, 좀 늦게 왔나보다. 튤립이 많이 시들어서 아쉽다. ㅡ,.ㅡ^ 꽃이 피어나는 소금길,,, 행복한 소금길,,, 벽화일까요?? 진짜 꽃일까요?? 비록 시든 튤립이지만,,, 완젼히 떠난 건 아니라 위로가 된다. 계속 이어지는 노란색 점점점,,, 꽃은 시들어도 예쁘구나,,, 나의 수명은 얼마나 늘었을까,,,?? 새로 생긴 벽화들이 참 많다. 몇 달 후 다시 가면 뭐가 달라져 있을지,,,, 벌써부터
서울엔 다양한 벽화골목을 포함해 가볼 만한 다양한 골목이 있다. 그 중 조금은 특별한 숨어 있는 골목을 찾았다. 이름하여,,, \"염리동 소금길\" 이다. 염리동은,,, 과거 마포나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인천을 비롯해 지방 도시에서 들어오는 배로 항상 북적이는 곳이었다. 소금장수를 비롯해 다양한 장수들이 머물렀고, 그로 인해 근처에는 소금 창고도 생겨났다. 마포동 \"소금 머릿골\"에는 소금 배가 드나들전 염전이 자리했고, 옛 동막역(현 대흥동)엔 소금 창고가 생겨났고, 소금 장수들이 터를 잡으면서 \"염리동\"이란 지명이 붙었다. 그 후,
초여름,,, 장미의 계절이 왔다. 곡성, 부천, 서울랜드, 에버랜드 등등,,, 장미 축제가 한창이다. 올림픽공원 장미원은 해마다 장미축제라는 타이틀이 있었는데~ 올해는 장미축제 행사는 없단다. 그래도 장미는 활짝 피어 있으니~ 축제가 뭐 따로 있어야 하나??? 장미가 활짝 피어있다면 그것이 축제이거늘~ 올림픽공원 장미원은 5월초 여름장미부터 10월 가을장미까지,,, 오랜기간 동안 장미가 피어 있어~ 참 매력적인 곳이다. 보통은 올림픽공원 안쪽 길을 이용해 장미원에 가지만,,, 이번엔 장미공원만 살짝 볼거라 가까운 인도를 이용!! 올
샹그리아를 만들고, 과일이 남았다. 포도주 다섯병 분량(어림잡아)의 과일을 아낌없이 쓰고도 남은 과일,,, 그래서, 이번엔 \"과일 소주\"를 만들어봤다. 남은 과일은,,, 자몽, 오렌지, 레몬, 민트. 과일들을 얇게 썰어 깨끗한 병에 담아~ 설탕을 솔솔 뿌려 (달지 않게 하려고 설탕은 최소한만 넣었다) 반나절 정도 숙성 시킨 다음, 소주를 부어 완젼히 밀폐 시키고 한달 이상 숙성시키면 완성. 레몬,,, 민트,,, 오렌지,,, 오렌지 + 자몽,,, 과일 위에 설탕을 뿌리고~ 반나절 두었다가 소주를 붓고~ 밀폐를 잘 시킨 후~ 냉장고에서
지난 5월 초, 이틀간의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나를 즐겁게(?)했던,,, 스페인의 \"샹그리아\" 보통 만들어 봐야지 하면~ 몇 달이나, 몇 년이 걸리지만!! 이번엔 곧 실행에 옮겨 \"샹그리아\"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ㅡ^;; 생각보다 샹그리아 만들기는 간단했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레시피는 같은 게 하나도 없다. 샹그리아는 과일의 종류에 상관없이 계절 과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 결론은 내 입맛에 만들면 된다,,, 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