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함박눈이 소강 상태일 때~ 다시 카페 밖으로 나가봤다. 그 많던 카페에서의 관광객들도 쭉~ 빠졌다. 온통 새하얀 세상이 됐다 :) 남이섬에서 멋진 올 겨울 눈 내린 풍경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듯~ 단양 도담상봉을 남이섬에서 만날 수 있다. 단양과 조인트해서 모형을 만들어 놓은 것. 설경이 참 아름답다.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함박눈 내리는 남이섬 # 폭설주의보 # 겨울연가 # 남이섬에서 만나는 도담삼봉 2016.02.28
안주가 맛있어 술이 술술 들어가는,,, \"신촌 꿀맛포차\"의 메인요리들을 소개해 본다 :) 신촌 꿀맛포차의 전경 :) 사장님은 영업 준비가 한창 :) 대박나세요~!!! 어피치도 응원합니다 :) 아자아자아자~!!! 신촌 꿀맛포차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컨셉의 인테리어~!! 꿀맛포차 차림표~ 메인안주는 찹쌀탕수육, 해물짬뽕탕, 제육볶음, 아몬드 크림새우. 메인안주를 시키면, 음료수 한병이 써비스~!!! 모든 요리(안주)는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정성껏 조리되기 때문에~ 시간은 7~15분이 소요되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것!!! 꿀맛포차 사장
남이섬은 자연미는 좀 부족하지만,,, 아기자기한 멋은 있는 곳인 것 같다 :) 내 소원은,,, 지금처럼 :) 살짝 들여다보니, 외국인 참 많다 :) 겨울연가로 잘 알려진 곳이라 그런가보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인 나는 \"겨울연가\" 단 한 편도 안 봤다. 드라마에 관심도 없고, 한창 학창 시절이란 그 시절,,, 팝송에 너무 깊이 빠져 있었기에~ 친구들 만나면 항상 이슈였던 \"겨울연가\" 난 갑갑하지 않았는데, 내 친구들은 나를 보면 참 갑갑했을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 봄이 살짝쿵 왔는가보다. 자전거도 탈까 했는
가족 중 한 명이 신촌에 \"꿀맛포차\"를 개업했다. 예전에 더 김치찌개가 있던 그 곳. 요즈음엔 포차가 유행이고, 대학가라,,, 겸사겸사 포차로 변경했다. 이름은 포차인데, 음~ 내 생각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맛 좋은 \"중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라 하고 싶다. 사장님 전공(?)이 중식이라 그런지도 모른다. 지금은 정상 영업 중이지만, 그 당시 준비 중이었던 꿀맛포차로 들어가본다. 난,,, 낮엔 남이섬에 있었고, 밤에 꿀맛포차에서 가족 모임 ^ㅡ^;;; 가게 컨셉은 애니메이션 \"원피스\" 다양한 원피스 피규어와 직접 만든 원피스
2월 말,,, 날씨가 제법 따사로와졌다. 오후엔 살짝 비 소식이 있었지만, 많아야 1mm란다. 하지만, 예보는 기상청 오류였다 ㅡㅡ;;;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에는 대설주위보가 내려졌고,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눈이 내렸으며, 거의 5cm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했단다. 나에겐 남이섬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됐지만,,, 일기예보상의 날씨는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기온도 약간은 쌀쌀한 초봄 날씨라 했기에, 옷도 가볍게 입고, 간단히 우산을 챙겨~ 즉흥적으로 집을 나서 \"용산역\"으로 향했다. ITX - 청춘을 탈 생각은 있으나, 목적지가 어디인
같은 날 원두 로스팅을 두 번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의 의견을 따르기는 했지만,,, 원두를 조금 더 볶아야겠다는 생각에~ 조금 전 로스팅했던 원두는 그냥 두고, 다시 로스팅을 시작했다 :) 정답이 있는 건 아니고,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맛도 다르고 각각의 개성이 있기 마련이긴 한데, 맛 비교도 할 겸~ 다시 원두를 볶아보자!!! 방금 전 것보다는 조금 더 진한색이 되도록 로스팅했다. 맛있어야 할텐데,,, 동영상도 찍어보고,,, 로스팅이 완료됐다~ 방금 전 것과 큰 차이는 없지만, 2차 크랙 후, 조금 더 볶아서~ 색깔이 더 진해졌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젠 집에서 별걸 다 한다.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리기, 모카포트로 커피 내리기, 카페라떼, 카푸치노, 녹차라떼, 초코라떼, 두유라떼, 두유 카푸치노,,,,도 만들고, 커피 원두 그린콩 로스팅도 집에서 가끔 한다. 이번이 두 번째, 원두 로스팅. 카페의 커다란 로스팅기처럼 대량으로 집에서 볶는 건 힘들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후라이팬에 볶는다. 그 양이 너무 많아지면, 신선도도 떨어질 뿐더러~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해도 원두 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갑자기 Feel~이 왔다 :) 손바느질을 해야겠다는,,, >ㅡ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한국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명절이기도 하다. 아빠께서도 설날, 추석 다음으로 중요한 명절로 여기신다. 요즈음엔 농경사회가 아니라 그 의미가 많이 잊혀져 가는 것 같다. 옛날에는 농업이 주를 이룬 시절이라~ 새로 시작될 농사를 앞두고 그 해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기원도 하고, 즐기며 노는 날이었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대보름날 연을 띄워 끊거나 태워서 날려 버려 대보름 이후엔 연날리기를 할 수 없었다는데, 아마도 대보름까지만 신나게 놀고, 내일부턴 열심히 일
한신 고시엔구장 옆으론 야구의 신을 모신 \"스사노신사\"가 있다. 일본엔 신사만 10만개가 넘고, 섬기는 신만 수백만명이라고 언듯 들은 것 같다. 연예의 신, 학문의 신, 영웅의 신, 야구의 신, 등~ 이른 아침 산책길이라,,, 길엔 사람들이 없어서 굉장히 한산했다. 야구의 신을 모셨다는 \"스사노신사\"로 들어가본다. 어떻게 소원을 비는 건지 몰라~ 현지인들이 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니~ 왼손으로 물을 떠서 오른손을 씻고, 오른손으로 물을 떠서 왼손을 씻고, 오른손으로 물을 떠서 왼손으로 입을 닦고,,, 고요한 아침,,, 물 떨어지는 소
여행은 나를 춤추게 한다 :) 잠을 자지 않고도 힘이 난다 :) 5시 기상 :) 그래도 두시간 정도 깊은 잠을 청했기에 무리는 없다. 가방 정리 및 준비를 모두 마치고~ 둘째날은 날씨가 좋아지를 기원하며 창 밖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ㅡㅡ;;; (다행히 둘째날은 해가 쨍쨍~ 무척 더웠다.) 새벽 5시 40분~ 동이 트기 시작하고, 집집마다 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한다. 아침 7시 :) 아침 7시 20분,,, 호텔 창문으로 한신선 전철이 다니는 것도 보인다. 창밖을 보고 있으니, 아침 산책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을
일본여행시 챙겨야 할 목록 1호는,,, 110V콘센트 아빠께서 집에 있는 110V볼트 콘센트를 모두 찾아주셔서 넉넉히 챙겨갔다. 위의 사진보다 더 주렁주렁이었지만, 호텔로 돌아오자마자 찍은 사진이라~ 모든 베터리를 충전기에 꼽아두고, 따뜻하게 샤워도 하고, 간단히 짐 정리를 마치니, 그제서야 배가 고프기 시작한다. 모토마치역까지 일부러 전철을 타고 가서 세븐일레븐에서 사 온 일본의 주전부리들~ 엄청 샀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단촐하다. 일본 과자엔 사쿠라(벚꽃)이 그려진 것이 많더라는,,, 마치 벚꽃맛이 날 것 같은 포장지이지
호텔에 짐만 내려놓고, 일본 지하철, 한신선을 타러 밖으로 나왔다. 이번 일본 여행 글에는 유독 비가 왔다,,,라는 글이 많은데, 일본여행 첫째날 밤에는 폭우라고 하기에도 모자랄 정도의 많은 비가 양동이로 쏟아 붙듯이 내렸다 ㅡㅡ;;; 이번 일본여행은 참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ㅠ,.ㅠ 한신선을 타고 갈 곳은 많았다. 난바 (신사이바시 / 도톰보리 / 미나미)를 가도 되고~ 방금 전에 다녀 온 난킨마치와 하버랜드~ 호리에, 구 거류지, 기타노이진칸거리, 다양한 신사 등,,, 한번에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은데, 문제는
고베 야경 즐기기 :) 생각했던 것 보다는 꽤나 멋진 고베의 야경~ 포트타워 덕분인 것 같기도 한데,,, 바닷바람도 굉장히 새고, 비도 굉장히 심하게 내렸지만~ 고베의 야경은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모자이크 건물 바닷가쪽 길을 따라~ 관람차 있는 곳까지 걸었다. 우산을 쓰고 있으니,,, 심한 바람에 날아 갈 듯~ 스릴은 있더라는 ㅡㅡ;;; 모자이크 바닷가 쪽으론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더라는,,, 카페를 좋아하는 난~ 일본의 카페도 즐겨보고 싶어, 카페 한 곳 정도는 꼭 가봐야지 계획했었는데, 왠지 카페에 앉아 있는 시간마져 아깝다
저녁도 잊은 채,,, 고베 모자이크 (우미에 쇼핑몰) 아이쇼핑은 계속됐다. 무언가 살 것이 많은 듯 보이지만,,, 정작 지갑이 열리지는 않더라는~ 혹시나하고 환전도 넉넉히 해왔건만, 좀 당황스럽기는 하다 ㅡㅡ;;; 비 내리는 고베 모자이크도 아름답기는 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즐기는 자세는 중요한 것 같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아련한 느낌이 참 좋다 :) 모자이크에서 우미에 쇼핑몰로 넘어왔다. 토이저러스를 가기 위해서 :) 난,,, 나름 키덜트라~ 옷구경보다는 장난감 구경을 더 좋아한다. 토이저러스 찾아 가는 길에~ 가구 매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파크를 뒤로 한채,,, 고베 \"하버랜드 / 모자이크\"에 왔다. 이 곳은 고베의 유명 쇼핑센터이자~ 탁 트인 바다에 고베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인 \"포트타워\"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저녁 식사도 거른 채~ 하버랜드 / 모자이크에서 장난 구경을 실컷했다. 대형 쇼핑센터인데,,, 모자이크와 우미에 쇼핑센터가 연결되어 있다. 일단은 모자이크로 들어가본다. 모자이크 건물을 등지고 서니~ 바다가 시원스레 한 눈에 들어온다. 왼쪽은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 빨간색 탑 건물이,,, 고베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포트
1995년 7.2규모의 대지진이 났던 일본 고베,,, 1995년 1월 17일 긴키[近畿] 지방을 강타한 마그네튜드 7.2의 대지진으로 고베에서만 사망자 4,484명, 부상자 1만 4679명, 가옥 완전파괴 6만 7421동, 반파 5만 5145동이라는 큰 피해를 입었다. 지진의 진앙지는 고베 앞바다의 아와지섬[淡路島]이었다. 그 당시 난 중학생이었는데, 뉴스를 보며, 모든 것이 쓰러지고, 부서지고, 제대로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고베의 소식을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난다.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는,,, 지진 당시의
빗속을 뚫고~ 오사카에서 고베로 넘어왔다. 비가 점점 더 많이 내려서 걱정이다. ㅡㅡ;;; 고베는,,,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효고현[兵庫縣]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를 이루는 국제무역도시로, 일본 제3위의 무역항이다. 1995년 1월 17일 긴키[近畿] 지방을 강타한 마그네튜드 7.2의 대지진으로 고베에서만 사망자 4,484명, 부상자 1만 4679명, 가옥 완전파괴 6만 7421동, 반파 5만 5145동이라는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고베 대지진을 기억하고자 남겨 둔 고베지진 공원도 난킨마치(모토마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정확히 어디까지가 난킨마치이고, 어디부터가 모토마치인지 모르겠다. ㅡㅡ;;; 크게 다른 점이라면, 난킨마치는 먹거리가 많고, 모토마치는 패션을 비롯해 상점들이 많다. 세계적인 악기 회사,,, 야마하 10년 전 즈음까지만해도 일본과 우리나라의 물가 차이가 굉장히 심했다던데,,, 지금은 비슷 비슷한 것 같다. 물건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물건은 훨씬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물가와 비슷했다. 구두도 보통 2000엔, 3000엔, 6000엔,,, 마지막 단위가 90엔(900원)인 건 비슷한 심리인가?? 예쁜
오사카성 일대에 1970년 오사카 엑스포를 기념하여 제작한 타임 캡슐 2개를 묻었는데, 그 중 하나는 지난 2000년 3월 15일에 개봉하였고, 나머지 하나는 5000년 후인 6970년 3월 15일에 개봉한다고 한다. 5000년 후에 타임캡슐을 여는 그 시대 사람들의 표정이 궁금하다. 그 때까지도 지구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진의 여자아이,,, 일본 여자아이다. 일본의 아이들도 우리나라의 아이들 만큼이나 예뻤다. 오사카성 타임캡슐에 대한 설명은 한글로도 쓰여있다. 사무라이들과 함께 무료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일본 3대
오사카성 천수각 8층에 섰다. 보이는 풍경이 시원하다. 일본의 봄바람도 시원하다. 사방으로 오사카 시내가 멀리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천수각 8층에 서니, 두 개의 해자도 또렷이 보인다. 간간히 햇살이 비춰서 날씨는 좋구나,,, 안도했다. 오사카성은,,,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16세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으로 10만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583년에 축성을 시작했다. 완성 당시 금박 장식으로 뒤덮인 호화로운 모습이었으나 이후 소실과 재건의 역사를 거쳤으며 지금의
오사카성에 도착,,, 일본 3대 성은 오사카성, 히메지성, 구마모토성이다. 그 중의 하나인 \"오사카성\" 아무리 일본의 3대 성 중의 하나라지만, 이렇게나 클 줄은 몰랐다. 그 위엄이 대단했다. 이미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지도에서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가장 바깥쪽 해자~ 옛날엔 오사카성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두 개의 해자를 건너야했단다. 우리나라의 성은 높게 쌓아 올린 형태라면~ 일본의 성은 땅을 파고 바닷물을 끌어들여 그 해자를 건너야만 가운데 있는 성으로 들어갈 수 있는 형태. 벚꽃엔 꽃몽우리가 잡혀있다. 앞으로 한달하고
일본 3대 성 중의 하나인 \"오사카성\"을 가기 위해 이동 중 :) 일본의 거리는 대체적으로 차분했다. 우리나라와 인구 밀도를 생각하면, 편의점이라든지, 카페라든지, 음식점이라든지,,, 다양한 가게들이 더 많아야 하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아 의외였다. 스타벅스도 고동색 간판에~ 맥도널드도 화려하지 않은 간판 외관에~ 모든것이 차분한 풍경이었다. 그래도 간혹 만나게되는 파스텔톤의 건물들,,, 일본은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지진, 화산)라 대체적으로 높은 건물들이 없다. 교토에서 오사카로 가는 길은 바닷가의 고속도로를 이용,,, 난,,,
폴란드 여행을 계획 중이었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머리가 아프다 ㅡ,.ㅡ^ 폴란드에 카롤리나가 있어서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숙소며, 비행기표(비행기는 어른 기준으로 왕복 130~140만원 정도)며, 여러가지 등등~ 알아볼 것도 많고, 더 문제는 폴란드라는 나라,,, 생각보다 알려진 것이 없어 힘들다 ㅠ,.ㅠ 그래도 나름 작년부터 알아봤던 여행인지라~ 그냥 히지부지 하기엔 아쉬움이 남아~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돌렸다. 폴란드는 다음을 기약해본다. 일본여행을 알아보던 중~ 패키지이면서도 자유여행에 비슷하고, 다양한 경험
이번 사진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http://frog30000.tistory.com/8482 굉장히 추운 겨울의 한가운데인가보다,,, 연일 낮기온이 영하 12도를 넘지 못하고, 최저 기온은 영하 18도, 영하 15도,,, ㅡ,.ㅡ^ 그러다보니, 한강도 몇 일 째 꽁꽁 얼어 붙었다. 아빠 친구분 말씀이~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한강 얼음 위를 걸어 강북 쪽에서 강남쪽으로( 맞나? 반대로인가? 어짼든,,,) 건너왔는데, 다행히 얼음은 깨지지 않고 무사히 건너 왔지만, 누군가
사진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http://frog30000.tistory.com/8482 우표박물관 두 번째 이야기. 중국분들이 많이 오는가~ \"빅뱅 우표집\"을 대대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사실, 난 빅뱅을 잘 몰라 ㅡㅡ;;; 그냥 인터넷에서 사진만 몇 번 봤고, 동생군이 \"뱅뱅뱅\" 음밤 나왔을 때 끝내준다고 보여줬던 동영상 본 것이 모두~ 사진 옆에 보면 신화도 있는데~ 신화도 우표집을 발매한 모양이다. 이 곳에선 보지 못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
사진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규모는 작은데 볼거리가 많아 3시간 이상 우표박물관에서 머문 것 같다. 폐장 시간이 가까워서야 모두 둘러보고 나갈 수 있었으니까,,, 너무 자세히 본 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부터 현재의 우표까지 모든 우표를 실물로 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정치, 자연도 볼 수 있지만, 세계의 역사, 문화, 정치, 자연도 더불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1884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과
서울에도 눈이 오긴 왔다. 지난 2015년 12월 3일~ 이 날이 이번 겨울 서울에 가장 많은 눈이 온 날일 것 같다. 더 많이 눈이 오거들랑~ 경복궁 가서 제대로 찍어~ 서울 설경을 포스팅 할라고 했건만,,, 그냥 아쉬운데로~ 이 날의 눈 풍경을 꺼내야겠다. 때는 2015년 12월 3일,,, 아침 9시 즈음~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겨울~ 가장 눈다운 눈이 내렸던 날 ;;; 그래서 금방 그치려니 생각하여~ 아쉬운데로 조금 내리는 눈이라도 카메라에 담아두자고 카메라를 들었고,,, 생각보다 눈은 좀 더 내렸다. 한시간 후,,,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 - KF갤러리에서 지난 2015년 12월 5일까지 \'아이 온 폴란드(Eye on Poland):폴란드 현대 그래픽디자인\' 전시회가 있었다.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유럽에서 주목받는 폴란드 작가들의 그래픽디자인 120여 점을 선보였는데, 폴란드 그래픽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알렉산드로 멘디니展,,, 볼까말까~ 고민했다. 지난 번 \"엔디워홀展\"도 고민만하고 보지 않았다. 둘의 공통점은 산업디자이너,,, 산업디자이너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ㅡㅡ;; 오히려 산업디자이너를 좋아한다. 디자인이라 실상에서 쓸 때 그 빛을 더 바라는 것 아닌가!!! 하는 나의 생각~ 무작정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간다;;; 알렉산드로 멘디니展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에서 2016년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월요일 휴관) 헉 ㅡㅡ;;; 입장료는 비싸다. 14000원. 요즘 너도나도 입장료를 올리는데, 참 부담된
알렉산드로 멘디니 전,,,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작품을 꼽자면~ \"프루스트 의자\" 약간은 부담스러운 색감이지만~ 집에 포인트로 두면~ 엄청난 포인트가 되겠구나 싶다;;; 프루스트 의자를 보고 있으니,,, 정상적(?)이 아닌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하이 파이브~ 거인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의 작품들 :) 사람들과 함께 찍어야 그 크기를 알 수 있는데,,, 주중이라 관람객이 별로 없어서 지나가는 사람이 없다 :) 주말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던데,,,ㅡㅡ;; 시간만 된다면 주중에,,, 엄청 엄청,,, 아주 아주 큰 의자~!!! 지나가다가
보통 동대문 UFO라 불리우는 DDP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밤 풍경이 그러하여 붙여진 별명~!! 그런데 내부 모양도 예사롭지 않은 곳 UFO 내부가 이렇게 생겼을라나?? DDP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view~!! 사랑해 서울 :) 피아노가 있어서~ 자유롭게 연주해도 좋다 :) 군고구마 통,,, 속에 무엇이 들어있나 열어보니~ 군고구마, 밤 모양의 손난로 인형!!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곡선이 아름다운 DDP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