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를 구입하고~ 홈메이드 로스팅을 하고~ 핸드드립을 하고,,, 했으니!!! 핸드드립 커피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뿌듯한에 카페 음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크림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만들어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해드렸다 ^ㅡ^;; 사용한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마셀린 크림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보틀과 쿠킹호일,,, 사실~ 좀,,, 아니 어쩌면 아주 올드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쿠킹 호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볼을 만든다. 그리고 보틀에 쿠킹호일 볼과~ 발금 전 핸드드립으로 내려 둔 커피를 함께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폴란드과자 찾기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우연치 않게 대형마트나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폴란드과자를 만나면,,, 너무 반가운데~ 아마도 폴란드 친구 \"카로\" 때문일 듯 :) 왜 이렇게 우리나라엔 폴란드 제품이 없는 것이냐며,,, 투덜투덜 하던 찰라~ 우연히 발견하게 된 폴란드 과자. \"와플 Gofrowe\" 윗쪽의 후렌치 프리즐은 쉽게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과자다. 폴란드 과자니깐,,, 폴란드 전통 그릇에~ 와플이라 쓰여 있지만, 모양도 맛도 웨하스라 해야 할 것 같다. 맛은 엄청 단 바닐라 맛,,,
나 어릴 적,,, 우리 엄마께서는 배달음식을 절대 시켜 주시지 않았다. 예를 들면 피자, 치킨 등등~ 식구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강력한(?) 신념이 있으셔서 무엇이든 손수 만들어주셨다. 어찌보면 고리 타분하고, 본인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신 것 같지만, 그 시절, 엄마의 음식과 추억은 잊을 수가 없다. 직접 모든 것을 홈메이드로 만들어야 하기에 아침에 일찍 만들기 시작하면 저녁 8시나 되어야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었다. 대표적인 음식이,,, 피자!!! 요즈음엔 여러 업체에서 \"피자도우\"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치듯,,, 난 신촌을 가든, 강남코엑스를 가든,,, \"카카오프렌즈샵\"을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습관처럼 별 것 아닌 걸 가끔 구입하게 되는데~ 이번엔 \"무지 피규어\" 컵 위에 장식을 할 수 있는 피규어다. 식탁에 티타임 꾸미면서,,, 귀염둥이 무지도 함께했다 :) 무지의 수영장이 된,,, 꼬르르르르,,, 컵에 다른 모양으로 걸치려다가 그만 ;;; 어느 방향으로 꼿아도 귀엽다 :) 다른 녀석들도 데려와야 하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또띠아롤을 자주 접해 보지는 않았다. 음~ 터키 음식 중에 \"케밥\" 사 먹었을 때 먹어봤을라나,,, 그 정도? 갑자기 또띠아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드럼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띠아\"를 구입했다. 또띠아는 샀는데,,, 안에 들어 갈 재료는?? 그냥 아무거나 넣으면 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 :) 그 생각은 통했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어떤 재료든, 통조림이든,,, 다양한 재료들로 또띠아롤을 만들 수 있었다. 또띠아를 살짝 구워~ 카레에 찍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간단히 즐기기엔 또띠아 만한게
생두(생 원두) / 그린 원두를 이렇게 많이 구입해 본 적은 처음이다. 카페쇼에서 생두 200g정도 사 본 것과 보통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해도 한 번에 200g정도? 집에서 커피를 자주 즐기다보니, 100g이나 200g 조금씩 사는 건 너무 비효율적인데다, 로스팅 원두는 생두보다는 가격이 좀 있고,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몇 번의 후라이팬 로스팅 경험이 있기 때문에,,, ,,, 등의 이유로 이번에 1Kg의 생두를 구입하게 됐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고 사자는 생각을 가진 나는,,, 생두를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몰라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 인사동 쌈지길 평소에도 사람 많기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난히 사람 많은 금요일에 찾은 인사동. 짧게~ 살짝쿵 다녀갔다. 쌈지길,,, 성큼성큼 다가오는 여름!!! 토끼,,, 안녕?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는 바람개비로 장식이 되어 있다. 계절이나 기념일 등~ 시즌별로 장식이 바뀌는 쌈지길. 양들이 뛰노니는 쌈지길 정원,,, 프리마켓 비슷한 행사가 한창이었던 그 날,,, 쌈지길에서도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6월초, 제법 더워진 날씨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인사동은
쌈지길을 출발해 일부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을 돌아~ 계동길로 왔다. 계동길엔 지난 3월말 찾았다가 기분 좋았던 카페가 있다. 아마 이 근처에 오면 종종 이용하는 단골카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6년 3월 30일,,, http://frog30000.tistory.com/8559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이번이 두 번째 방문 :) 난 한 번 마음에 들면,,, 여러번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매번 새로운 곳을 찾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맛도 좋고, 게다가 분위기 까지 좋
내 동생은 요리사 :) 요즈음엔 가끔 가는 가게.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동생군 얼굴을 본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누나 배고파 !!!\" ㅡ,.ㅡ;;; 우리 남매는~ 뭔가 위 아래가 바뀐 듯한 상황이 가끔 있다. 어느 집이나 그럴라나?? 동생군,,, 친절도 하셔라~ 응 잠깐만,,, 하더니 빠른 속도로 맛있는 중식 요리 하나를 뚝딱 만들어줬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누나 그거 메뉴판엔 없어.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동생의 요리. 흥해라~!!!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안 예쁘게 하나도 없었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그래도 이런 박람회 한번씩 다녀가면, 눈썰미는 생기는 것 같아 뿌듯하다. 심쿵한 뒷태,,, 위의 작품을 응용해서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마음이 있다. 독특한 가게를 만났다. 반려동물 사진만 있으면 똑같이 인형으로 제작해준단다. 크크크,,,, 이렇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참 섬세하다. 이웃블로거 소금님네의 \"가을이\"를 닮은 듯~ \"소금님,,, 저 가을이 팬인거 아시져??\" 그,,,리,,,고,,,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2016년 대세남을 만났다. 헬로~ 라이언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관람을 마치고,,, 오랜만에 찾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를 둘러보기로 한다.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나들이오기 좋은 곳 :) 그래서 내가 DDP를 찾은 날이 장맛비가 예보되어 있던 날이었던지라 내심 비가 많이 오기를 기대했건만,,, 날씨만 흐리고 비는 거의 오지 않았다. DDP의 비 내리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말이다. 곡선의 아름다움이 있는,,, 동대문 UFO라 불리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DDP는,,, 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
곡선과 기이한 모양으로 아름다운 실외(외관) 못지않게 DDP의 실내도 기이하고 곡선들로 가득하다. 어찌보면,,, 실내가 더 기이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DDP배움터에 있는 계단은 보면 볼 수록 이해불가지만, 아름답고 독특하다. 기하학적인 모양의 계단,,, 지난 겨울 찾았던 멘디니전이 떠 오른다. (기증한 모양?) 산업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http://frog30000.tistory.com/8486 http://frog30000.tistory.com/8485 맨 꼭대기층에서 내려다 본 모양이 가장 예쁘다. 요기가
작년 10월, 가을에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이후에 두 번째 찾은 \"핸드메이드페어\"다. 보통 박람회는 코엑스나 킨텍스, 세텍등 무역센터에서 열리기 마련이었는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이런 행사가 열린 건 처음인 것 같다. 보통은 미술전이나 장기 전시회가 열리곤 하는 곳이지. 그래서 DDP에서의 박람회는 어떤 분위기이고, 어떤 느낌일지 상당히 궁금했다. 그래서 바로 출동!!! DDP에서 열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였다. 난 두 번째날인 금요일에 방문~ 결
손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욕심 많은 나도,,, 다 방면에서 금손이고 싶다 :) 인형을 좋아하다보니,,, 인형 가게에서 오래 머물렀는데~ 그 중 두 가게가 기억에 남는다. \"마리돌과 라나돌스창작연구소(요긴 다음 페이지에서) 작년 핸드메이드페어보다 실망했다했으면서,,,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니, 참 많이는 담았구나 싶다. ㅡㅡ;;; 난,,, 왜,,, 서태지가 생각나는가?? 내가 DDP를 찾았던 이날은,,, 장맛비가 내리는 날이기도 했다. 장맛비 같지 않던 장맛비가 내리던 날 ㅡㅡ;;;
삼청동 카페보라,,, 보라는,,, 적고구마색의 \"보라\"를 뜻하는 듯 하다. 요즘 SNS에서 아주 핫 한 곳으로 추청;;; 비주얼이 예뻐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두었던 몇몇 카페들 중의 한 곳이었다. 사실, 난 삼청동에 자주 가는 편인데, 요 카페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삼청동에 가면 가보아야 한다 카페 \"보라\" 가보도록 하자!! 감고당길에서 살짝 뒷쪽으로 숨어있는 카페보라,,,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르고 매번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카페 이름처럼,,,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길엔 보라색깔 꽃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고 화려한 광화문광장,,,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해가 지고 난 직후~ 난 그 시간 때에 이 곳을 지나면 참 기분이 좋다. 하늘 색깔이 환상적이 때문 :) 광화문과 서울의 해치,,, 하늘 색깔이 참 아름답다. 계속 미세먼지로 몸살을 하던 서울의 하늘~ 이 날은 그나마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았던 :) 다음날 날씨가 맑으려는 징조도 함께~!!! 나중엔 이런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아이들아~ 옛날엔 하늘이 파랬단다 ㅡㅡ;;; 이렇게 아름다운데,,, 내가 서울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광화문 반대
이전 페이지 >>> http://frog30000.tistory.com/8646 경의선 숲길중에서 가장 / 울트라 / 슈퍼 / 파워,,, 핫하고~ 마지막 구간인 \"홍대에서 연남동 구간\"에 다다랐다. 대부분의 블로그엔 이 구간의 소식만(?) 즐비해서 이미 잘~ 알고는 있었고, 맛집이라든지, 카페를 알리기 위한 인터넷의 글에서 많이 접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른 구간의 경의선 숲길과는 달리~ 카페라든지, 음식점이라든지, 악세서리 가게가 많은 곳이라~ 숲길이라는 말보다는 카페거리,,,라 불러야 할 것 같다. 게다가 산책
경의선숲길 산책을 마치고,,,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ㅡㅡ;;; 삼청동으로 갔다. 요즈음~ 낮 길이가 길어져서 무언가 나에게 2시간 정도가 더 생긴 듯한 느낌이 좋다 :) 덥지만,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청동을 찾은 이유는,,, 궁금했던 보라 빛깔 빙수,,, \"카페 보라\"에 가기 위해~!!!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전국의 모든 길 이름을 어찌 다 알고,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경복궁 북쪽 동네는 길 이름도~ 동 이름도 참 헛갈린다. 서촌도 그렇지만 말이다. 보통은 북촌의 아랫동네라
이젠 본격적으로 여름인가보다. 매일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그나마 습도 아직까지는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덥긴 덥다. ㅡㅡ;;; 경의선숲길공원,,,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상부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하 약 10~20m 아래에 경의선을 복선으로 건설하고, 그보다 더 아래인 지하 약 30~40m에 공항철도를 건설하여, 지상에 공원부지를 마련하였다. 구 경의선 철도부지의 소유권자인 철도시설공단 측과 서울시는 앞으로 무상으로 공원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여, 2011년부터 공사
경의선숲길,,, 이제 반쯤 걸어왔다. 지루하고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쉴 곳이 많고, 쉬엄쉬엄 산책하 듯 걷다보니, 왜 이렇게 가깝지?? 앞 페이지 >>> http://frog30000.tistory.com/8645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어쩔 수는 없지만, 찻길을 만나면 맥~ 이 끊어지는 느낌은 별로다. 건널목으로 바로 연결 되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야 하고하니 말이다. 홍대쪽으로 갈 수록 더 화려해(?) 지는 숲길,,, 쭉쭉 뻣은 소나무도 멋지다. 코스모스도 펴고,,, 벌써 코스모스 시즌인가?? 기찻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회 팜플렛을 읽어보면,,, \"우리 시대에 예술은 이런 평범하지만, 쉽게 답을 할 수 없는 질문들을 상기시키고 공감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제공하는 몰입과 상상, 놀이와 공감을 통해서,,,, (생략)\" ,,, 내용 중에 \"몰입과 상상\" 이 부분이 정말 공감되는 전시회였다. 하나의 공간(방)마다 하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작품을 만날 때마다 한참을 쳐다보게 되고 (몰입),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서 신선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관,,,
남대문시장에서 걸어서 서울역으로 왔다. 항상 느끼지만, 서울여행의 묘미는 뚜벅이 여행인 것 같다. 뚜벅뚜벅 걸으면서 두리번 두리번,,, :) 옛서울역 /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전시회가 한창이다. 블로그에서던가 페이스북에서던가,,, 나의 마음을 사로 잡은 한장의 사진이 있었다. (이 사진들은 다음 페이지에서 ^ㅡ^;; http://frog30000.tistory.com/8644 ) 항상 머릿 속에 입력되어 있으니, 잊혀질만 하면 기억 속에서 나를 괴롭혔다 ㅡㅡ;;; 기회가 좋았다. 카메라 청소도 하고
올림픽공원 장미공원과 들꽃마루를 둘러보고~ 날씨도 무척 덥고, 쉬기도 할겸~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파리크라상\"에 갔다. 빙수값은 해가 갈 수록 쭉쭉~ 고공행진 하는 것 같다. 파리크라상 망고빙수,,, 맛은 좋은데~ 가격 대비로는 좀;;; 어쨋든 테라스에서 시원하게 쉬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파리크라상 망고빙수] 여름엔 빙수 # 파리크라상 망고빙수 # 올림픽공원 2016.05.29
Canon 카메라 청소를 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남대문으로 나섰다. 늦게 가면 카메라를 맡기고 와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일찍 서둘렀다. 남대문시장에 가면 무료로 Canon 카메라 바디와 렌즈를 청소해 주는 \"우주 카메라 서비스 센터\"가 있는데,,, 우리집 카메라들이 가끔 이용하는 곳이다. 무슨 물건이든 확실히 관리를 해주어야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는 듯~ 이번에 청소할 카메라(렌즈)는~ Canon 6D 바디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400D 바디 Canon EF 16 - 35mm F 2.
Canon 카메라 바디 두 개와 렌즈 두 개의 청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리의 국보 1호 \"숭례문\"과 마주했다. 2008년 2월의 화재로 거의 다 소실되고 2013년 다시 완공,,,ㅠ,.ㅠ 숭례문을 바라 볼 때마다 그 때의 아픈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왜 숭례문이어야만 했는지,,, 우리나라 서울의 정문. 우리나라의 국보 1호. 카메라 청소는 정말 잘 됐다. 특히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는 사진을 찍으면 12시 방향으로 조금은 거슬리는 점 하나가 있었는데,,, 말끔히 사
이번 서울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경복궁\"에 왔다. 궁중문화축전의 행사 중, 하나인~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의 \"한복 패션쇼\"를 보러 왔다. 기대가 굉장히 크다... 이제는 서울시내 어디서나(?)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 태풍 같은 바람은 오후엔 더 심하게 불었다. 오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구름이 많아 졌다는 것!!! 센 바람에 구름이 슝슝~ 지나가는 모습도 아름다웠던 서울의 하늘 :) 한복 패션쇼 준비가 한창인 듯,,, 아직도 1시간 이상이 남아있어~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고 있었다
짧을 것이라 생각했던 한복 패션쇼는 만족할 만큼 많은 것을 보여줬다. 궁중복식 한복에서부터~ 현대의 세련된 한복까지 :) 볼거리가 가득했다. 무용과 어우러진 한복 패션쇼는 재미를 더했다. 바람이 심해서 관람객인 나도 걱정이 됐지만,,, 오히려 바람이 불어서 한복이 더 화려하고 예뻐 보여서 플러스가 된 것 같다. 확실히 펼쳐지는 치마류(?)는 바람이 살짝 불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아름답다는,,,, 말만 계속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다 :) 무언가 하일라이트가 나올 차례인 것 같다~ WOW~!! 어떤 말로 아름답다라는 걸 표현
매년 5월초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청계천 일대에서는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정동전망대에서 내려와~ 경복궁에서의 한복패션쇼 시간이 많이 남아, 경복궁으로 가던 길에, 낮이지만 잠깐 연등축제를 둘러볼까하고 내려갔는데 ,,,,,, 연등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그래서 연등축제를 본 것이 아니라~ 연등축제 준비하는 과정을 보게 됐다 ㅡㅡ;;; 작년 차ㅓㅇ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때도 준비하는 과정을 살짝 볼 수 있었는데, 모두 완성 된 모습은 아니지만, 축제가 완성되어 가는 모습의 과정을 바라보는 것 또한 흥미로운 일이다. 청계천 연등축
덕수궁과 정동전망대는 거의 세트가 되어버렸다. 정동전망대는 13층에서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마치 손에 잡힐 듯~ 건물들이 장난감인냥 보이는 곳이다. 때론 덕수궁보다는 이 곳 13층이 더 땡기는 날이 많긴 하다. 달짝지근하거나 시원한 음료 한잔 시켜두고~ 마치 덕수궁을 모두 갖은 것 같은 기분이 참 좋은 곳이다. 덤으로 광화문일대가 모두 내려다 보이는,,,, 덕수궁을 나와서 다음 일정은 경복궁 \"한복패션쇼\"였다. 아침 일찍 움직인 덕분에 전시회며, 덕수궁이며~ 실컷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정동전망대
지난, 2016년 04월29일부터 05월 08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에서~ \"궁중문화축전\"이 있었다. 올해로 제 2회째를 맞은 축전,,, 작년엔 소식은 들었지만, 가볼만한 시간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던!! 행사 일정을 보니, 많은 행사들 중에서 눈에 띄는 두가지가 있었다. 경복궁 / 한복 패션쇼 (흥례문광장) 덕수궁 / 대한제국과 양탕국 (정관헌) 그 외에도 다양한 음악회 / 콘서트, 종묘 묘현례,,, 미리 예약을 해야 했지만, 고궁문화체험전, 수라간등 시간만 된다면 모두모두 보고 싶은 행사들로 가
이 날의 목적은 \"정관헌\"에서의 \"양탕국\" 시음이었지만, 덕수궁에 입장했으니~ 5월의 싱그러움을 마음껏 즐기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덕수궁은 서울의 고궁 중에서 많이 찾는 곳이라~ 간단히(?) 둘러 보도록 한다. 대한문으로 입장~!! 덕수궁은 조선 시대의 궁궐로 원래의 명칭은 경운궁(慶運宮)이지만, 1907년 고종이 순종에게 양위한 뒤 이곳에 살면서 명칭을 덕수궁(德壽宮)으로 바꾸었다. 구한말 사진을 보면, 덕수궁은 지금의 크기보다 3배나 컸다. 인터넷을 찾다보니, 좋은 내용이 있어서 출처를 밝히고 올려본다. * 덕수궁(德壽
덕수궁 후원은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아!! 그러고보니, 올해는 아직까지 \"창덕궁 후원\"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네 ㅡㅡ;;;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덕수궁의 후원은 그리 넓지 않아 고즈넉하니 걷기도 좋다. 앉아서 쉴 공간도 많고~ 커피 한잔 들고 자주 찾고 싶은 비밀의 화원 같은 곳이다. 멋드러진 나무들과 어우러져 후원에서 바라보는 덕수궁의 풍경은 더 아름답다. 무엇이든 자연스레 어우러지면 아름다운 듯,,, 석조전,,, 내가 고궁을 자주 찾기는 하지만, 아직 보고 싶고, 보지 않은 곳들이 많다. 미리 예약해야 들어가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