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 니시키우동 비 오는 어느 수요일 지인들과 이태원에서 만났습니다. 날도 썰렁하고 해서 우동을 먹자고 들렸던 이태원 우동맛집 니시키 입니다. 이태원 니시키우동은 2009년 문을 연 일본 우동 타레한의 한국 분점 입니다. 타레한은 2003년 4월에 개점한 사누키 우동 본연의 쫄깃함과 탄력성을 잘 보여주는 우동 명가 입니다. 2003년 일본 후지TV \'사누키우동 정상 결선\'에서 최고의 사누키우동 맛집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 제일 기획을 지나 직진하면 큰길가에 있습니다. 바로 위에
한대앞역맛집 호우양꼬치 지인과 안산 한대역에서 만나 한잔 하자고 들렸던 양꼬치집 호우 양꼬치 입니다. 이상하게도 한동안 양꼬치를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양꼬치를 먹자니 좋으네요. 한대앞역 우측 길건너 로데오거리로 들어 가서 100 미터 쯤 내려가면 왼쪽에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하다 했더니 개업한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됐다고 하던데 젊은 부부가 하는 집이네요. 가격대는 여느 양고치 집들과 비슷해 보이고 음식 사진이 같이 있어 주문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를 맛보기 좋은 모둠세트(양꼬치6개+양갈비살6개+마라갈비6개+매운닭날개6개=3
문정동맛집 툇마루밥상 가락시장 인근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들려 본 툇마루밥상 즉석 무쇠솥밥이 맛있어서 지난주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집이지요. 방송에 안 나왔어도 워낙 손님이 많은 집인데 이제는 먹기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모르겠군요.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툇마루 밥상,입구에 있는 감나무에 먹음직스러운 감이 탐스럽게 열려 있네요. 한참 시간대에는 예약을 하기도 어렵다는 집인데 시간대를 많이 비켜 났더니 큰 문제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이 집은 예약을 하고 가시는 편이 확실
고진교 신자인 노병이 제일 좋아 하는 고기집 강서구청 인근 더함 한우골 노병 보다 이집을 더 좋아 하는 집사람은 노병 보다 이집을 훨씬 많이 다녔었지요. 그런데 이집이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새로 점포를 오픈 했다고해서 얼른 달려가 봅니다. 노병 사는 곳에서 강서구청 쪽 가려면 교통이 상당히 불편 했는데 이곳은 지하철로 갈 수 있으니 좋으네요.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에서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 입니다. 건물도 새로 꾸며서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찍하니 좋으네요. 고기집이라기 보다는 양식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 놓았네요.
친구들과 한잔하러 모인 민수네 소금구이 입니다. 민수네로 널리 알려진 집인데 인근에 이집 포함 세군데나 있습니다. 노병이 아는바로는 이집이 원조이고 만안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집은 동생이 하는 집 입니다. 동생네 아이 이름이 민수여서 그집이 원조로 아는데 큰아버지가 조카 이름으로 시작을 했다더군요. 박달시장 안쪽에도 하나 있는데 이집에서 10년 이상 일 하시다 나가 만든 집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세집이 상당히 우애들이 좋아 손님이 넘치면 서로 보내 주기도 한다는군요. 노병 일행이 모인 민수네 소금구이는 안양여고 사거리에서 구도로 쪽
청주 시내를 한번 걸어 봅니다. 노병이 아주 오래전 청주에 있을때 이후 거의 40년만이로군요. 지금은 청주가 너무 많이 커져서 청주의 중심가는 어떻게 변했나 보고 싶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제일 먼저 들려 본 곳은 청주 중앙공원 청주시내 중심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시민을 위한 각종 음악회와 발표회가 열리는 곳 입니다. 목조 2층으로 지어진 누각은 충청도 병마절도사 영문인 망선루이고 그앞에는 1천년 된 은행나무 압각수(鴨脚樹)가 있습니다. 청주 중심가(이 동네 어르신분들은 본정통이라고 합니다) 롯데프라지 뒷편 광장에 용두사지 철당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정착 하면서 만들어졌던 달동네 수암골이 있습니다. 2008년 이후,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주의 마지막 달동네인 수동 수암골의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과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골목길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찾아 보며 산책하는 골목길 아트 투어를 조성함으로써 \'수암골 아트 투어\'라는 추억의 골목 여행이 탄생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지역에술가들이 추억의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려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동네로 다시
매봉역 맛집 도곡동중식맛집 팔선장원 한달에 두번 정도 얼굴을 보는 고교 동창들이 몇명 있습니다. 전에는 양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모였는데 요즘은 매봉역 4번 출구 근처에서 모입니다. 이 근처에 사는 동기가 한명 있는데 간짜장을 엄청 잘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려 봅니다.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와 매봉역 먹자골목 두번재로 들어와 200미터쯤 가면 왼쪽에 있는 팔선장원 입니다. 팔선장원은 아주 큰집은 아니지만 딱 제대로인 중국집 포스를 보여 주는 그런 중국집 입니다. 중국집의 특성상 메뉴를 반만 올렸는데도 장수가 엄청 많습니다. 노
청량리역맛집 청량리 광주식당 일이 있어 청량리에 갔다가 청국장이 맛있는 집이 있다기에 들려 봅니다. 청량리역 일대에는 저렴 하면서도 맛있는 오래 된 식당들이 무척 많은 곳이지요. 청량리역 1번 출구로 나와 뒷쪽으로 조금만 돌면 청량리 전통시장과 청과물 시장 간판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청량리 전통 시장으로 올라 가다 만나는 첫 사거리에서 우회전 그리고 4~50미터 쯤 가면 좌측으로 골목이 보입니다. 광주식당 간판은 길에서는 잘 안 보이는데 골목안을 잘 들여다 보면 조그맣게 광주식당이 보입니다. 골목은 좁은데 이 골목안에 숨어 있는 식
청남대맛집 문의 맛집 부부농장 청남대를 돌아 보고 청주시내를 돌아 보기전에 점심을 먹으러 들린 문의 부부농장 입니다. 식당 이름으로는 조금 특이한데 부부가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식당까지 같이 하는 집이라고 하는군요. 전에는 농장이 있는 곳에 식당이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문의 시내 청남대 매표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건물의 색깔이 붉은 색이어서 눈에 잘 띄는데 옆에 있는 전용주차장도 아주 넓습니다. 부부농장에서 기른 농작물을 직접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표고버섯이 특히 인기가 있어 일찌감치 다 팔리기도 했다더군요. 상당히 손님이 많
지하철 4호선을 주로 이용하다 보니 종종 친구들과 사당에서 어울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주로 들리는 시골 보쌈이나 한양 왕족발을가다 보면 잘 보였던 남도술상 가야지 가야지 하다 보니 어느덧 한해가 거의 다 가는데 마침 기회가 돼서 얼른 들려 봅니다. 사당역에서 만난 블친님과 간단히 한잔 하기 위해 남도 술상을 들려 봅니다. 남도술상은 시골보쌈 별관 옆길로 들어가면 바로 만나는데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자리는 의자가 없는 방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은 주로 직장 회식 손님들인 것 같더군요. 메뉴는 남도술상(59,000원)과 다
안양맛집 안양예술공원맛집 안양 맛있는찌개 깊어가는 어느 가을밤 가까운 지인들과 어울려 한잔하러 들려 본 안양예술공원 맛있는찌개 이집 생고기찌개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노병의 입맛 ㅎㅎㅎ) 맛있는데 간단히 술 한잔 하기에도 좋습니다. 생고기찌개 이외에 홍어회,오삼불고기,실타래감자전들도 맛있는데 오늘은 새로운 안주를 몇개 먹어 봅니다. 생고기찌개,홍어회,실타래감자전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252 맛있는 찌개는 안양예술공원 중간쯤 안양워터랜드 맞은 편에 있습니다. 평소에는 상당히 손
악양루(岳陽樓)는 남강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넓은 벌판과 법수면의 제방이 한눈에 들어 오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 입니다. 조선 철종8년(1857)에 세웠고 한국전쟁 이후에 복원 하였으며 1963년에 고쳐지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작고 아담한 정자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라고 합니다. 정자의 이름 악양루는 두보의 시 등악양루(登岳陽樓)로 유명한 중국 동정호의 명승지 악양루를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의두헌(倚斗軒)이라는 현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함안 무진정 경상남도 함안이라는 곳은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고장 입니다. 이번에는 먼저 함안 여행에서 못 보고 갔던 무진정을 들려 봤습니다. 무진정(無盡亭)은 조선 성종때 문신이던 조삼(1473~? 趙參) 선생께서 후진 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시기 위하여 함안면 괴산리 지금의 자리에 직접 지으신 정자로 자신의 호를 따서 무진정으로 명명 하였습니다. 정자의 경치는 다함이 없고(無盡) 즐거움 또한 다함이 없다(無盡) 인공으로 조성된 연못을 이수정 또는 충노담이라고 하고 연못 한가운데 돌다리로 연결 된 정자를 영송루(迎送樓)라고 합니
먼곳에서 오신 분과 삼겹살을 먹으러 가 본 맛찬들 왕소금구이 강남점 입니다. 등촌역 더더삼겹으로 모시려고 했었는데 여건상 강남으로 자리를 잡다보니 여기로 정하게 됐군요. 발산역 맛찬들을 몇번 갔었는데 좋은 인상을 받아 강남에 있는 맛찬들을 검색해 이곳으로 오게 됐네요. 맛찬들 강남점은 뱅뱅사거리 인근인데 행정구역 상으로는 도곡동 입니다. 큰길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안에 자리 잡고 있어 아주 쉽게 찾아지지는 않습니다. 맛찬들은 발산점만 가 봤는데 그곳이 하도 크고 잘 꾸며져 있어 그런지 상대적으로 강남점은 그저 평범한 어느 삼겹살집 정
고교 동창들과 다녀 온 1박2일 여수 순천 여행에서 들렸던 여수 동백회관 숙소인 오동도관광호텔 인근에 있는 집으로 잘 모르던 집이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 유명한 집이더군요. 1박 2일로 유명해진 집인가 봅니다. 오동도 입구 여수 엑스포 공원 주차장 앞 HS 관광호텔내에 있습니다. 1층 본관은 방으로만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단체여서 그런지 2층 웨딩 컨벤션 홀에 자리를 만들어 놓았네요. 정식만 하는데 일반적으로 4인 기준 1인 30,000원 짜리 위주 입니다. 게를 제외 하고는 원산지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미리 예
청주 여행길에 다시 들려 본 청남대 이야기 입니다. 먼저 청남대에 왔을때 노태우,전두환,김영삼,노무현 대통령 길을 걸어 봤지요. 그때 못 걸어 본 대통령길 중에 이번에는 김대중 대통령 길을 걸어 봅니다. 청남대 대통령길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614 마침 국화 전시회도 열리고 있더군요. 일단 김대중 대통령 길을 향해 갑니다. 청남대 본관 못 미쳐 버스 나가는 왼쪽 찻길로 가야 합니다. 조금만 올라 가다 보면 우측으로 들어 가는 대통령의 길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 길로 들어 가면 바로 노무
2015 젓가락 페스티벌 젓가락 특별전 * 기간 : 2015. 11. 10 ~ 12. 17 * 장소 : 백제유물전시관 * 전시안내 : 도슨트 운영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작품판매장 각 1명씩) * 내용 : 섹션1(역사속의 젓가락) 섹션2(현대창작 젓가락) 섹션3(문화상품 젓가락) 섹션4(젓가락과 국수문화) 섹션5(환경연출 설치미술) 청주 백제유물전시관에서 열리는 젓가락 특별전을 들려 봅니다. 대수롭지 않게 봤던 젓가락도 자세히 보니 대단 하네요. 동아시아문화도시 명에위원장 이어령 교수님의 생명공감 젓가락 특별전에 딱 어울리는 좋은글
지중해마을맛집 시우 아산시에 있는 지중해 마을을 돌아 보고 저녁을 먹은 고깃집 시우 입니다. 지중해에 있는 어느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곳인데 한식과 고기를 파는 집이로군요. 한글 상호와 현수막을 빼면 정말로 지중해에 와 있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집입니다. 거기다 성탄절 느낌도 나는데 눈이라도 펑펑 쏟아지면 정말 멋지겠더군요. 실내 모습이나 장식이 상당히 세련된 고급 레스토랑을 떠 올리게 만들어진 집입니다. 고진교 신자인 노병 고깃집 많이 다녀 봤지만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고깃집은 처음이로군요. 상호가 참 특이 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금정역맛집 탐라촌 노병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은 역시 집 근처인 금정역 일대 입니다. 금정역은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까닭에 상당히 큰 먹자골목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실제로는 맛집이라고 소개할만한 집들이 많지 않아 애로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주 좋아하고 고진교 신자인 노병이 요즘 금정역에서 고기를 먹으려면 꼭 들리는 집이 있습니다. 이제 문연지 1년 정도 된 금정역 \'탐라촌\'이 그곳인데 전량 제주산 돼지고기만 쓰는 아주 맛있고 정겨운 집입니다. 탐라촌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
언제부턴가 특정 제과업체의 상술로 시작 됐다는 빼빼로데이 기발한 상술들을 뭐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하기는 했었죠. 그런데 금년부터 11월 11일을 맞아 청주시에서는 젓가락 페스티벌을 시작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 오는 생활도구인데 마침 청주에 가서 이 행사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청주시가 한중일 3국과 함께 하는 젓가락 페스티벌은 11월 11일 오전 11시 청주시 국민생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래떡데이,레일로드데이 등 숫자의 특성을 반영한 행사들이 잇따르고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 체험관 아산시의 자랑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 체험관은 옹기의 본고장 도고면 신언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옹기문화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옹기의 제작과정을 통해 옹기의 과학성을 소새 함으로써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옹기를 직접 제작,체험할 수 있는 곳 입니다.또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된장,고추장,장아찌,젓갈,발효주 등과 같은 과거와 현재 생활을 조화롭게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 및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있는 곳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외 암 민 속 마 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예안이씨 집성촌으로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 입니다. 약 500년전부터 부락이 형성 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총5.3Km),정원이 보존 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또한 가옥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감찰댁,병사댁 참봉댁,교수댁,종손댁,송화댁,영암댁,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시냇물을 끌어 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고흥맛집 성실산장어구이 탕 전문점 지난 주말 고교 동창들과 1박 2일로 전남 고흥,여수,순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소록도 가기전에 점심을 먹은 고흥 녹동항에 있는 산장어구이 탕 전문점 성실식당 입니다. 물론 바닷가이니 장어는 민물장어가 아니고 바다장어인 붕장어를 말합니다. 성실장어구이식당은 녹동항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족관에 오로지 장어만 그득한데 장어 전문집으로 인정할만 합니다. 이번 여행은 부부동반으로 30명이 함께 했는데 장어탕은 처음 먹는다는 동창들도 있었습니다. 노병은 장어탕을 처음 먹은게 17~8년전 쯤이였
2년전 함안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집이라 다시 찾아 간 문득 그리움 문득 그리워져도 너무나도 멀어 갈 수 없었던 추억의 집 문득 그리움 그곳을 다녀 왔습니다. 상호나 분위기나 이집은 식당이라기 보다는 카페나 찻집 같습니다. 식당이라고 해도 피자나 파스타가 어울릴 것 같은 곳인데 음식은 신토불이인 집이지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추억의 재봉틀도 보입니다. 근심을 푸는 곳도 눈에 띄는군요. 인테리어나 좌석들을 보면 경양식집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좌석은 바쁜 시간대에 회전율이 별로 좋지는 않을 것 같으네요. 식사는 네가
2년만에 다시 찾은 경남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입곡군립공원내 입곡저수지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목적으로 협곡을 막아 만든 저수지로 면적이 995,466㎡에 달합니다. 자연생태를 잘 보존한 경관이 아주 좋은 곳으로 96m 길이의 입곡출렁다리가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곳 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인데 상류 주차장에서 입곡출렁다리까지는 도보 2~30분 정도밖에 안걸려 걷기에도 좋습니다. 사진이 좀 많지만 오늘은 사진위주로 보시며 눈의 피로를 풀어 보세요 ^^* ㅎㅎㅎ 입곡군립공원 상류쪽 주차장에서 출발 합니다, 산책로(등산로)
함안맛집 한성식당 경상남도 함안이라는 곳을 2년전에 처음 가 봤었습니다. 정말 좋은 곳으로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다녀 왔습니다. 그때 맛있게 먹었던 함안면 소재 국밥 맛집 한성식당을 다시 한번 찾아 가 봅니다. 이집 포스팅으로 다음 1면 메인에 떠서 하루 방문객이 몇만명이나 됐었는데 지금은 즐거운 추억으로만 남아 있네요. 한성식당은 함안군 함안면 함안면 보건지소 인근에 있습니다. 탁아소가 아닌 탁노소 바로 앞인데 옆집인 대구식당도 상당히 유명 합니다. 탁노소(託老所)가 눈에 번쩍 띄는걸 보니 노병도 이제는 신경 쓰는
백운호수맛집 정원손칼국수 컴퓨터가 속을 썪여 콤포져님과 고치느라 씨름을 하다 포기하고 점심이나 먹으러 떠납니다. 날이 싸늘해서 뜨거운 국물 있는 음식을 먹자고 합의하고 그 동안 가 보고 싶었던 백운호수 맛집 정원손칼국수로 가 봅니다. 정원손칼국수는 우리 맛카페 회원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집인데 노병은 처음 가 보는 집이지요. 상호는 손칼국수인데 손칼국수 못지 않게 인기가 있는게 만두전골 입니다. 정원손칼국수는 인덕원에서 청계산 쪽으로 가다가 백운호수 입구 삼거리 조금 지나 청게사 입구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만 내려 가면
아산 코미디홀을 둘러 보고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아산레일바이크를 타러 갑니다. 아산레일바이크는 옛도고온천역에서 선장 간이역까지 구장항선 폐선로를 이용 왕복 4.8Km를 운행 합니다. 복선 구조로 되어 있어 사람이 많이 몰려도 항상 출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산 코미디홀에서는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폐철길을 따라 레일바이크 출발점으로 갑니다. 동행한 개그맨들이 철길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줘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가는길에 트릭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포즈를 연출할 수 있는데 재미 있네요.
대한민국 코미디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아산시 아산시 도고면에 새로 만들어진 아산 코미디홀을 찾아 가 보았습니다. 작년에 새로 개관한 아산 코미디홀은 도고면 옛 도고온천역사인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고온천역 신역사는 도고면 시전리 21번 국도옆 도고저수지 입구에 있습니다. 아산 코미디홀은 개그 전용 공연장인 공연관과 코미디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등 두개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산 코미디홀은 도고면 출신 개그맨 최양락씨가 명예관장으로 위촉 되었는데 우선 전시관을 둘러 봅니다. 아산 출신 코미디언들과 충청도 출신 코미
도고맛집 정다운 연탄구이 전에는 도고온천을 자주 가는 편이었었는데 제대로 음식 잘하는 도고맛집을 고르기는 쉽지 않았었습니다. 그중에서 노병이 좋아 하는 도고유황돼지고기 연탄구이로 이름난 정다운 연탄구이를 소개 합니다. 이집도 블로그 하기전에는 좀 다녔었는데 블로그 하고는 처음 가 보는군요. 정다운 연탄구이는 도고파라다이스 스파에서 개울 건너편 골목안에 있습니다. 큰길에서 보이지 않아 초행길의 사람들은 찾기가 쉽지 않지만 항상 손님이 많이 있는 집입니다. 추억의 연탄구이를 하는 집입니다. 가게 옆으로는 타버린 연탄재를 쌓아 놓았는데
고교 동창들과 다녀 온 대만여행의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어찌하다 보니 요즘은 먹거리 포스팅 보다 여행 포스팅이 많아지는군요. 어차피 먹는것을 찾다 보면 당연하게 여행이 따라 붙고 여행을 하다 보면 먹는걸 찾게 되느거지요. 다만 금년에는 유난스럽게 여행 기회가 많아 여행기를 많이 쓰게 되는데 노병의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니 이해 하세요. 대만여행 귀국 전날 숙소인 주도(住都 : Chuto)프라자 호텔에서 만찬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만여행은 고교 졸업 45년을 기념해 동기 71명이 참석해 2박3일 동안 대만을 다녀 왔습니다. 참석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