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각) 미국 LA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펄론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라이언 고슬링은 함께 후보로 오른 콜린 퍼렐, 휴 그랜트, 존 힐, 라이언 레이놀즈를 꺾고 \'라라랜드\'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엠마 스톤은 아네트 베닝, 메릴 스트립, 릴리 콜린스, 헤일리 스테인펠드 등과 경합을 벌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시상 결과 만큼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