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 라이터인 \'이적\'을 떠올리면 비슷한 이미지로 일본의 SF소설가인 \'츠츠이 야스타카\'를 떠올리곤 합니다.[섬을 삼킨 돌고래],[인간동물원] 등 하드코어한 SF소설의 대명사인 그가 [시간을 건너는 소녀]로 대박을 치며 사람들에게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인 향이와 인사동을 거닐었습니다.예전에 회사에 다닐 때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책 사러,술 마시러...그렇게 사람들이랑 만나 얘기하는 맛에 노다니곤 했는데...아...옛날이여...그렇다고 과거에 달콤한 기억에만 찐따붙어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죠.종로에
지난 미드시즌은 이전과는 달리 정말 볼만한 작품들이 대거 등장해 미드팬을 즐겁게 했는데요.비록 평론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호평을 이끌어 낸 작품은 FX채널의 [아메리칸스]였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재미를 선보였던 작품을 꼽으라면 전 역시나 시즌내내 숨막히는 진행을 선보
지난주 목요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테이스트메이커스(TASTEmakers)\"에 다녀왔습니다.2011년 여름에 열렸던Mnet20’s Choice(투애니스 초이스)이후로 오랜만에 찾은 워커힐 호텔.행사가 열리는 워커힐 호텔 16층에 위치한 클락식스틴으로 가는 동
드디어 덱스터 파이널 시즌이 론칭했습니다.어떻게 보면 길고도 짧았던 8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마지막 썰을 풀어나가고 있는 중인데요.작품이 끝나면 아쉬움이 더하겠지만 사실 이건 시청자만의 몫만은 아닙니다. 덱스터를 방영하고 있는 덱스터 역시 에이스의 부재로 인해 아마 걱정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하나로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던 올드보이(2003)국내는 물론 해외로 퍼져나간 호평,그리고 미국에서 스파이크 리를 통해 리메이크되어 이번 10월경에 미국판 올드보이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더블유],[조나단 헥스]는 물론 최근
스테판 킹 원작의 2013년 여름신작 언더 더 돔(Under the Done)이 방영을 시작한지도 이제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본래 쇼타임채널에서 방영되기로 했던 작품이 공중파로 넘어왔고,특히나 가을시즌도 아닌 여름시즌으로 배정받는 것을 보며 \'아...이건 X망인가
오늘부터 첫방에 들어간 tvN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다들 보셨나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이 프로그램...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진짜 재밌습니다...KBS 대표예능 [1박 2일]의 사령탑 나영석PD가 tvN으로 이적해 제작한 히트예감대한민국 대표 할아버지 이순재
한국에서는 매니아들 사이에 알려진 미국 최고의 작품 매드맨(MAD MEN)[왕좌의 게임],[브레이킹 배드]를 누르고 에미상 드라마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만 4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는 AMC채널의매드맨(MADMEN)시즌3가 7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선댄
요즘 10대와 20대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중 하나로 꼽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tvN-Mnet인데요.처음 기사로만 접했던 Mnet는 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의 한국판이 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는데요. 그때이런 생각을 잠시 품었더랍니다.\'만약 진짜 미드 를
상당히 오랜만인 것 같네요...진짜로~매번 선혈이 낭자하거나 불륜이 판치는 드라마들만 소개하다가 오랜만에 훈훈한 작품 하나를 소개해드리는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드라마는 얼마전 ABC패밀리에서 방영을 시작한 포스터스(Fosters)라는 작품입니다. 직역하
미드 [로스트]를 통해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김윤진의 2013년 여름시즌 신작 미스트리스(Mistress)가 방영에 돌입했습니다. 일단 가을시즌이나 미드시즌 신작이 아닌 여름시즌 작품이라 걱정이 많았던 작품인데 생각보다 18-49세 시청률이 왠만큼 나와주네요.(뭐 전시간
[워킹데드]의 흥행성공 이후로 좀비물이 대세긴 대세인 모양입니다.이번 여름엔 빵아저씨의 블록버스터 [월드워Z]까지 대기중인 상태로,좀비가 하나의 트랜드처럼 여겨지는 상황이 도래한 느낌...이게 다 뻑킹데드 때문임...좀비물이 난무하는 가운데,이번 여름 BBC 아메리카에
이제 얼마 있지 않아선 시즌4가 시작될텐데 이제서야 올리는 시즌3 리뷰라...음...이미 시작부터 X망인 리뷰가 되겠습니다...ㅋㅋㅋㅋ스트라이크백 시즌1에서 시즌2로 넘어오며 영드에서 미드로 국적이 변경되며 전혀 다른 시리즈가 태어났다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실제로
이 포스팅은 왕좌의 게임 시즌3 9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아직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하세요.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통용되는 법칙 중의 하나라면...역시나 너무 튀면 안됨을 몸소 보여주었던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다...솔직히 원작을 읽은
방영 4년차...확실히 이제 모던패밀리는 미국현지뿐만이 아닌 국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작품이 된 것 같다. 높은 시청률에 에미상 3연속 탈환...여기에 캐릭터들의 매력과 작품상의 재미까지 사실 인기가 없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기도 한데...실제로 18-49세 시청률 1위
네이버와 다음웹툰의 인기를 토대로 최근 영화나 드라마로의 콘텐츠 전환이 시작되고 있는 중입니다.강풀작가의 [이웃사람],[26년],[당신을 사랑합니다] 등은 물론 최근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많은 작품들이 스크린으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윤태호 작가 역시 [이끼]
정말 간만에 진행하는 미국드라마 리뷰...그 작품이 오피스 마지막회라니...이제 운명이란 걸 좀 믿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좋아하고 사랑하고,결국엔 애증했던 오피스가 마지막 여정을 마쳤다...마치고야 말았다...마이클이 떠난 후엔 남들과 다를 바 없이 소홀했던 것이
오늘은 이상한게 영화쪽 얘기만 늘어놓구 앉아있네요...ㅋ실제 예고편을 보기 전까진 2013년 (내 마음 속) 최고의 기대작은 단연 길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 [퍼시픽 림]이었으나 하나하나 예고편이 등장하면서 점점 잭 슈나이더가 연출한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요즘 다음 웹툰...사실 진짜 볼만한 작품들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인기웹툰이었던 강품의 [조명가게]와 초인기작 [다이어터]의 종영은 물론,개인적으로 애증하고 애증했던 난다님의 [어쿠스틱 라이프]까지 종영...ㅠㅠ (난다님과 한군님 돌아와요...)솔직히 이제 다음 웹
최근 [나인]의 방영을 마친 TVN이 얼마전부터 새로운 드라마를 방영중이더군요...왜 인제서야 알게 된건지...뭐 미국 HBO정도까진 아니지만서두...[인현왕후의 남자],[응답하라 1997],[이웃집 꽃미남]은 물론 최근 [나인]까지 그야말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