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전세계로 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요.그런데 중국인 관광객 이외에도 많은 숫자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 들어와 있는건 알고 계신가요?충청북도에서는 앞으로 한,중 교류의 주역이 될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10월3일부터 5일까지충북과 함께하는 제3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을 청주밀레니움타운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한,중 친교 - 14억 중국인과 함께하다 \', \'부제는 多學多樂(많이 배우고 마음껏 즐겨라\'이며K-POP 공연,취업
독도 마지막날,죽도를 다녀 오고 난 다음 들려 본 독도전망대와 박물관을 소개 합니다.날씨 좋은날에는 독도도 보인다던데 희망을 가지고 올라가 봅니다.그런데 일년에 독도를 볼 수 있는날은 얼마 안되나 보더군요. 도동항 앞 도동 번화가에서 도보로 5분 정도 올라 가면 도동약수공원 입구라는 아치가 보입니다.이곳으로 들어 가서 다시 5분쯤 올라 가면 됩니다. 올라 가다 보면 좌측에 있는 해도사조계종이 아니라 천태종이로군요. 독도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게 됩니다.딱 남산 케이블카 비슷 합니다. 케이블카로 오르 내리다 보면 도동 시
노병은 느끼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요즘 부대찌개에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사람은 느끼하지 않습니다 .... 노병생각 ㅋㅋ)그런 노병을 자극 하시는 분들이 마구 올리신 집을 찾아가 봅니다 ㅎㅎㅎㅎ 2호선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나 5호선 영등포구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영등포세무서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영등포세무서 사거리 조금 못 미쳐 길 건너편에 있는 반카 부대찌개 입니다. 집이 상당히 깔끔하고 좋으네요.1층에는 홀이,2층에는 방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집도 밥을 바로 바로 지어 주는 집이로군요.연 이틀 이런집을 올리지만 아직 한집
얼마전 블로거님들과 당일 여행을 떠났다가 점심 먹으러 들려 본 집입니다.대구에서 수제갈비로 상당히 유명한 집이라던데 체인으로 포천 소흘 송우리에 개업을 한 집이더군요. 이집은 네명이 가야 되겠더군요.그러면 추가 2인분은 공짜라니 말입니다 ㅎㅎㅎㅎ 아주 깔끔하고 큰 대형식당이로군요.대형 방들도 있고 단체가 모이기에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깔끔한 밑반찬들이 나옵니다.대형업소는 정겨운 손맛 보기는 어렵지만 위생적이고 표준 이상의 맛들을 가지고 있지요. 주로 고기류를 취급 하는 집이로군요.흑돈오겹살과 한돈 수제 갈비로 주문 합니다. 먼저
안양 명학역 뒷편 (2번출구)에서 우측으로 가다 보면 노병이 좋아 하는 김치찌개 집이 있습니다.이집 사장님이 SBS 스타킹에 김치찌개 잘하는 10대 명인에도 뽑히셨던 집이지요.요즘 직화구이 제육볶음이 맛있다고 카페분들이 하도 추천 하기에 들려 봅니다.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377 오픈한지 2~3년 정도 됐는데 김치 찌개로는 정말 이름이 났습니다.광화문에도 양푼가라고 가게를 또 냈지요. 주로 김치찌개를 주종으로 하는 집인데 그 종류가 참으로 다양한 집입니다.이제는 어묵김치찌개도
노병은 출생지는 충남 서산 입니다.두살때 안양으로 올라와서 안양에서만 살았으니 고향은 안양이라고 해야겠죠.그래도 선산이 서산에 있고 친인척들도 여러분 사시기 때문에 일년에 여러번 서산쪽으로 가게 됩니다. 서산에 가면 식사하러 자주 가던 식당이 청원식당이였는데 이번에는 꽤 오래간만에 찾아 봅니다.얼마전 화재가 나서 장소를 조금 이전 하면서 상호도 청원 꽃게장이라고 바꿨네요.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51 서산 IC에서 서산을 들어 가다 보면 먹거리골이 있는데 그 입구쪽으로 자리를
2박3일 울릉도 여행의 마지막 식사오후 3시에 강릉으로 출항하는 시스타3호를 타기전에 늦은 식사를 하러 찾은 곳입니다. 울릉도에 와서 꼭 먹어야 할것 중 하나가 따개비로 만든 음식이라더군요.따개비는 바위나 배 밑바닥등에 붙어 있는 조개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그 종류가 수없이 많습니다.울릉도에서 따개비라고 부르는건 전복하고 맛은 비슷하고 영양은 훨씬 많다는 삿갓조개를 말하는거라고 합니다. 울릉도전망대와 독도박물관을 보고 도동항으로 내려 오다 보니 좌측에 있는 집입니다.전에 TV를 보니 천부항쪽에 유명한 집이 있나 보던데 멀기도 하고 예
울릉도 여행 3일째 마지막날 아침을 먹고 죽도로 떠납니다.죽도는 도동항에서 6.2Km, 배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리운다는데 경치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이지요.혹시라도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竹島) 하고는 전혀 다른 죽도이니 착가하지 마시구요. 도동항을 떠나자말자 울릉도의 갈매기들이 뒤를 따르기 시작 하는데 가히 장관이로군요.새우깡을 먹기 위해 그러는건데 돌아 올때는 사람들이 새우깡을 안주는걸 알고 안따라 온다니 참으로 영악합니다. 갈매기들과 놀다 보니 구경도 별로 할 사이 없이
노병은 중국음식을 참 좋아 합니다.그러고 보니 안 좋아 하는 음식이 없는것 같네요 ㅎㅎㅎㅎ그런데 요즘 중국음식을 먹으러 가 보면 정말로 수준 이하의 집이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블로그를 통해 많이 봤던 곳인데 모임이 있어 들려 본 코리아나호텔 3층 중식당 대상해(大上海)입니다.중식조리협회장을 지낸 왕육성 사장이 오너셰프로 있는 집이지요. 시청역 3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 하시면 코리아나 호텔 3층에 있습니다.특급호텔답게 상당히 깔끔하고 럭셔리 한 편이네요.넓은 홀도 있고 대,소 모임에 적합한 방들도 여러개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입니
노병은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복국을 참 좋아 합니다.뜨거운 국물을 훌훌 마시며 속을 풀면 아주 최고의 해장국이지요.거기다가 건더기는 아주 깔끔하고 맛있는 안주감으로도 좋습니다. 어느날 금정역 앞쪽에 못 보던 복국집이 하나 생겼습니다.전에 두서너군데 복집들이 있었는데 어느날 싹 없어지고 한 1년 이상 되었었지요. 이게 웬떡이냐 하고 술친구 한명 불러내어 대낮에 방문해 봅니다. 오랫동안 만화가게를 하던 곳인데 깔끔한 복집으로 바뀌었군요. 실내에 대형 수족관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습니다.그런데 복어 보다는 광어 등 다른 생선들이 더 많은
46년만의 설악산 추억의 수학여행숙식을 한곳이 설악산 관광 호텔이지요.명색이 관광호텔이기는 하지만 거의 모텔급인데 자리 잡은 위치나 식당은 포스팅 할만한 좋은 곳이더군요. 이만한 위치에 자리 잡기는 쉽지 않은 곳이지요.설립 된지 꼭 50년 된 호텔인데 사연은 묻지 말고 넘어 가시지요 ㅎㅎㅎㅎ 워낙 호텔들은 음식 가격이 비싼건 다 아시겠지만 이집은 조금 나은 곳이네요.특급호텔인 경우는 음식가격에 봉사료,부가세 21%가 포함 되어 있고 이런 곳도 최소 부가세 10%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을 먹으려고 호텔 부속 식당을 방문해 봅니다.
얼마전 추억의 수학여행에서 돌아 오던 날 길이 많이 막혀서 산본에 도착하니 9시쯤 됐네요.식사 겸 간단하게 한잔을 하러 찾아 간 곳입니다. 군포시청 맞은편 백령도 칼국수 맞은 편 2층에 있는 집입니다.산본 중심상가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는 부대띠개 집인데 본점은 오산에 있는 운암명가이지요.본점 여사장님이 이집 여사장님의 친언니라고 하더군요. 늦은 시간이라 그냥 부대찌개만 주문 합니다.4명이 3인분만 주문 했는데 이집은 양이 넉넉하게 나와 노병에게는 항상 남는 집입니다. 지극히 단촐한 밑반찬이지만 전혀 불만 없습니다.버스를 여섯 시간
오늘은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요 ㅎㅎㅎㅎ모두 추석을 맞아 바쁘시죠?노병도 담당인 전을 부치고 심부름 좀 하느라구요 ^^* 먼저 추억의 수학여행 2편 입니다.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속초 장사항에 있는 코리아 횟집 80 여명이 함께 다니다 보니 뭐 한끼 먹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저녁을 먹기 위해 집행부가 발품 엄청 팔아 가며 찾아낸 횟집인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400명까지도 손님을 받을 수 있다는 초대형 집인데 전망이 너무나도 좋습니다.바다가 보이는 발코니에 만들어진 자리가 너무나도 좋으네요. 일행이 많다 보니 미리 자레에 음식
이틀 연속 한우 소고기로 달려 볼까요?우리나라에서 땅값이 제일 비싸다는 곳,요즘은 어디 외국에 온거 아닌가 싶은곳서울에서도 요지중의 요지에 있는 명동에서 모임이 있어 나가 봅니다. 명동역 8번 출구로 나와 뚜레쥬르가 있는 첫번째 만나는 골목길로 좌회전그리고 하염없이 가다 보면 명동교자 본점이 보이고 곧 충무김밥이 보입니다.거기서 우회전 그리고 황금사우나를 만나면 살짜기 좌측으로 보세요.그러면 한우라고 쓰인 커다란 간판이 보이는데 그곳이 오늘의 모임 장소 뚝심 입니다. 일층은 홀로 이층은 방으로 만들어져 있는 비교적 커다란 정육식당입
울릉도 2일째 통구미 거북바위에서 시작된 울릉도 여행은 울릉둘레길 도보여행으로 마무리 됩니다.아침으로는 홍합밥 점심에는 나리분지에서 산채비빔밥으로 끼니를 때웠더니 많이 허전하고 시장합니다.그래서 저녁으로는 울릉도의 또 하나의 대표 먹거리 울릉칡소(호랑약소)를 먹으러 가 봅니다. 울릉읍 중심지에서는 조금 떨어진 산속에 자리 잡고 있는데울릉축소 영농조합법인에서 직영하는 정육식당입니다. 칡소는 호랑이와 같은 줄무늬가 있어 범소,호반우라고 하는 토종 한우의 일종으로일제의 수탈과 한우개량정책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현재 전국에 1500 여두만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에는 제주 올레길 못지 않은친환경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숲길이 있습니다. 시스타호를 타고 내렸던 저동항에서 노인봉이 있었던 현포항까지 25Km에 걸쳐 만들어진 울릉숲길입니다.예전에 울릉도를 개척했던 섬주민들이 걸었던 오솔길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길을 만들었습니다.그중에 오늘 걸어 본 길은 석포에서 내수전전망대입구까지 3.5Km 구간입니다. 아까 삼선암 바닷길을 걷고 계시던 부부를 여기서 또 만났습니다.아주 아름답고 좋은 길이라고 강력 추천을 하시더군요. 중간 중간에 울릉도의 자연
태하 황토구미 해안을 구경 하고 난 뒤 다시 일주도로를 따라 계속 갑니다.길은 비록 좁고 포장이 시원치 않지만 왼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절경에 숨이 다 막힙니다.똑딱이 가지고 큰 후회없이 다녔는데 이 경치를 담으려니 아쉬운 마음이 자꾸만 드는군요. 제일 먼저 멈추게 된 곳은 노인봉으로 유명한 현포항 입니다.높이 200미터 정도로 봉우리 전체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로 보이는 굵은 결이 노인의 주름처럼 보인다고 해서 노인봉이라고 불리운답니다.노인봉 옆으로 뾰죽하게 보이는 봉우리는 송곳봉이라고 불리더군요. 현포항에서 바라 보이는
부산분들 포스팅을 보면서 가장 부러웠던 것 하나가 스몰비어였습니다.스몰비어가 딱 노병 스타일이거든요. 하나만 빼구요 ~~~언제나 우리 동네까지 오나 했더니 어느날 이집이 오픈을 했답니다.반가운 마음에 카페 벙개 2차로 이집으로 달려 갑니다. 산본역3번 출구로 나오셔서 좌측으로 50미터쯤 오신뒤 좌측 공용주차장으로 들어 가시면 보입니다.어여쁜 꼬마 아가씨도 엄마,아빠 따라 봉구 아저씨를 만나러 왔네요 ~~~~ 8월 26일에 오픈 했으니 얼마 안됐네요.서비스도 준다고 써 있어서 기대만땅입니다 ㅎㅎㅎㅎ 모든 튀김은 최상급 캐나다산 카놀라
먹기에 부드럽고 맛도 있는 떡갈비갖은 양념맛에 은은한 숯불향까지 더해 우리 입맛을 사로 잡는 최고의 갈비지요.나이 드신분들도 드시는데 큰 문제가 없어 효(孝)갈비라고 불러도 좋겠네요. 일반적으로 떡갈비는 전라도 담양이나 광주의 떡갈비를 떠 올리게 되는데노병에게는 담양의 신식당이나 덕인관 보다도 더 좋아하는 집입니다.떡갈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노병 생각으로는 수도권 최고의 떡갈비 집이 동두천 송월관 입니다. 해방 직후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강옥매 할머니가 문을 여셨으니 벌써 60년이 넘은 집입니다.강옥매 할머니 고
얼마전 고등학교 동창들하고 추억의 수학여행을 다녀 왔습니다.1967년도 고등학교 1학년때 설악산으로 다녀왔던 수학여행을 46년만에 다시 온거죠.무려 80 여명이나 되다 보니 어디가서 뭐 먹기도 쉽지 않은데 점심을 단천식당으로 잡았답니다. 단천식당은 속초시 청호동 일명 아바이 마을에 있는 오래된 전통의 아바이순대 명가이지요.10여년전 로 뜨더니 1박2일 이후로 대박 행진을 하고 있는 집이지요. 멀리서 보이는 단천식당 앞에만 줄이 서 있군요. 매스컴의 위력이 다시 한번 대단 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2년전 누전으로 화재가 나서 새로 지은
안양에 사시는 블친이신 쟈스마니님 포스팅을 볼때마다 가고 싶었던 영등포구청역 죽변항다행스럽게도 마침 이곳에서 벙개가 있어 참석해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이집 사장님 고향이 죽변이셔서 대부분의 해산물이 죽변에서 당일 직송된답니다.따라서 매일 매일 나오는 해산물이 다를 수 있고 또 그게 매력인 집이지요.물론 죽변 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좋은 해산물들이 때맞춰 나오는 집입니다.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살짝 뒤로 도신 후 골목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오후 7시 30분 경이었는데 손님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수족관이 상당히 크고 많은데
지금이야 전국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예전에는 미군부대를 따라 생겨 났던 서글픈 역사를 가진 음식이 부대찌개이지요.노병은 부대찌개를 잘 안 먹는데 그 이유는 부대찌개야말로 잘하는 집과 못하는 집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특별하게 검증 된 집만 찾다 보니 잘 안먹게 되는데 노병이 언제고 마음 놓고 찾는 집이 석기정 입니다. 지금은 프랜차이즈로 수많은 지역에 체인점들이 생겼지만 석기정은 안양이 원조 입니다.노병이 팔팔하게 젊었던 총각 시절 안양1번가에 처음 문을 열었었지요.당시에도 부대찌개가 없던
이번에는 우리나라 10대 비경으로 꼽힌다는 대풍감 해안절벽을 보러 태하향목모노레일을 타러 가 봅니다.울릉도를 소개 하는 프로를 볼 때 마다 꼭 한번 타 봤으면 좋겠었던 꿈의 모노레일 입니다. 성인 기준 왕복 4,000원이고 20인승 짜리 두량이 같이 다니는데 주행거리는 304미터 소요시간 6분입니다.최대 등판 각도가 39도라는데 올려다 보면 아찔할 정도의 경사도를 보이는군요. 먼저 아찔한 경사길을 내려 오는 모노레일을 찍어 봅니다.두대가 붙어서 함께 움직이는데 미끄러지지 않고 천천히 내려 오는게 신기 하네요. 맨 앞자리에 자리 잡고
울릉도 도착 두번째날 일주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육로여행을 떠나 봅니다.울릉도에는 아직 완전하게 일주도로는 뚫리지 않았지만 지금 한참 공사중이니 머지않아 뚫리겠지요? 오늘 볼 곳은 제일 먼저 통구미 마을의 거북바위와 향나무 자생지 입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새끼거북이를 업고 가는듯한 바위가 눈에 들어 옵니다.거북 모양의 바위가 마을로 들어 가는 통과 같다고 해서 통구미(通龜尾)마을이라고 부른답니다.거북바위 우측 뒤로 보이는 산기슭은 천연기념물 48호로 지정된 통구미향나무 자생지입니다. 거북바위는 한바퀴 둘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포스팅 기부 모임뜻있는 블로거님들이 모여 자발적인 취지로 어려운 업소들을 돕자는 모임이지요.잘못하면 오해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된 포스팅기부 모임매번 무슨 사연이 그리 많은지 참석을 못하다가 벌써 네번째 모임이 된 8월모임에야 잠깐 들려 봅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좌로 큰길을 따라 200미터쯤 걸어가면좌측 골목 입구에 전,백반이라는 작은 간판이 보이고 그 골목으로 들어 가서 우로,좌로 하면 바로 보입니다 ㅎㅎㅎ 테이블 7~8개 있는 조그마한 식당
울릉도에서의 두번째날 점심으로 먹은 산채비빔밥을 소개 합니다.산채비빔밥이야 전국에 산 좀 있다하면 먹을 수 있는거지만 평범속의 비범이라고 할까요?전혀 기대하지 않고 먹어서 그런지 노병이 먹어 본 그 어떤 비빔밥 보다도 맛이 있었답니다. 나리분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 나리분지를 바라 봅니다.세계에서 화산분화구안에 마을이 이루어진 곳은 울릉도 나리분지가 유일 하다는고 하는군요.또한 겨울에는 3미터가 넘는 눈이 내리기도 하고 여기서 성인봉을 넘어 도동항 쪽으로 내려 가기도 합니다.전망대에서 멀리 성인봉이 보이는데 대략 4시간
주말 늦은 시간에 동서네하고 함흥냉면을 먹으러 오장동으로 갑니다.사실 함흥에는 원래 냉면이라는건 없었다는데 6.25 전쟁후 실향민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더군요.함경도 지방에서 겨울철에 즐겨 먹던 감자국수를 변형해서 만들어 낸 함흥냉면매번 함흥냉면은 먹으면서 왜 이걸 냉면이라고 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해 봤었지요.아마도 평양냉면처럼 육수를 부어 내 오는게 아니어서 그럴겁니다. 중구청 교차로 쪽에서 가다 보면 신창면옥,함흥면옥,흥남집이 차례로 붙어 있습니다.이중 막내가 신창면옥인데 평가는 좋게 받고 있는 집이지요. 오후 8시가 조금 지나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가 봐야할 곳 하고 물어 보면 이 두군데가 제일 많지 않을까요?물론 노병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 두군데는 백두산과 독도 아닐까 싶습니다.그만큼 한국을 나타내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인데이번에 독도를 방문 하고 돌아 왔습니다. 독도 보기 : http://dokdo.mofa.go.kr/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독도는동도와 서도 두개의 섬을 포함하여 총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그중에 우리 독도 경비대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 동도,유일한 독도주민이 사는곳이 서도
어느 더운 주말에 집사람하고 강남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들린 집입니다.난데 없이 양곱창이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 끝에 들려 봅니다.노병도 고기과이지만 집사람이 더 하지요 ㅋㅋㅋㅋ 집사람이 무척 좋아 하는 ㅇㅂㅌ 을 대신해서 갔는데 집사람한테 혼 안 나면 좋겠네요 ㅎㅎㅎㅎ가격은 여러군데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착한 편입니다. 강남에서도 사무실들이 많은 곳이어서 그런지 주말 오후라 손님이 거의 없이 조용 하네요.이집 구이판이 방짜유기로 만들어졌는데 특허 출원도 되어 있군요.방짜유기란 흔히 놋그릇으로 알려져 있는건데 장점이 참 많지요.
울릉도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도동항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기사 겸 가이드를 맡아 주신분 말에 따르면 저동쪽은 상업쪽이 도동쪽은 관청쪽이 많은곳이라고 합니다. 울릉도의 대부분 길들이 그렇지만 도로가 아주 좁고 급경사가 많습니다.가급적이면 차를 안 가지고 가시는게 좋겠다는게(렌트카포함) 노병의 생각입니다. 좁은길을 따라 도동항에 거의 다 다다르면 만나게 되는 두꺼비식당입니다.이집에서는 이날 점심,저녁 다음날 아침 오는날 아침 이렇게 네끼나 먹었는데이집이 꼭 잘한다는 것 보다도 우리가 의뢰한 여행사(울릉도매니아) 지정 식당이여서 그렇
노병이 생애 처음으로 울릉도를 가기 위해 강릉항(안목항)으로 갑니다.오래전에는 10시간 가까이 배멀미에 시달리며 울릉도를 갔었는데 지금은 세시간대의 쾌속선들이 많아졌지요.그런데 얼마전부터 (주)씨스포빌의 쾌속선들이 하루 1~2회 강릉~울릉도 간을 2시간 대에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강릉항이 아니고 안목항이였었죠.그리고 이 안목해변은 커피거리로도 아주 유명 하구요.아침 시간이라 문을 연 집이 하나도 없던데 쾌속선 타러 온 많은 사람들은 손님이 아닌건지 ~~~노병 젊을때는 다방들이 다 아침 일찍 열고 모닝 커피라고 주며 손님들을
연 이틀 연남동 중국집 이야기 입니다.어제 포스팅 했던 유(劉)는 볶음밥이 먹고 싶었던 집이고 오늘 향미는 만두가 그리웠던 집이죠.향미는 명동에도 있는데 이곳은 부친이 명동은 아들이 한다더군요. 연남동 차이나 거리에 있습니다.그런데 이 집 상호가 한자로 보면 특이 하군요.香味인 줄 알았더니 鄕味네요.고향의 맛인가 봅니다 ^^* 넓지 않은 자그마한 가게 입니다.그래도 공간 할용을 아주 잘 하는 집이기도 하구요. 유명도에 비춰 그다지 비싼 집은 아니네요.가게가 한산 할때는 한잔 하기에 너무나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3품냉채 작은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