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종각집 이번 2박3일 부산 먹방 여행에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은 역시 남포동과 자갈치 시장 쪽이였습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을 먼저 돌아 보려고 가다가 간단히 점심 요기를 위해 들린 종각집입니다. 분위기로는 노병 젊었을때 다니던 가락국수집 딱 그대로 입니다. 남포동 거리에서 국제시장 쪽인데 자세한 설명은 드리기가 어려우니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구요. 한참 바쁜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아 잠시 기다렸다 들어갑니다. 옛날식 분위기라고 말씀 드렸는데 정말 40년이 넘은 전통의 명가인가 봅니다. 가게 크기에 비해 종업원들도 상당히
지난달 20일부터 2박3일 행복끼니님과 다녀 온 부산여행 도착하자마자 들려 본 국제시장과 보수동책방골목 그리고 자갈치 시장을 사진만 올려 봅니다. 사람사는 정이 팍팍 실려 있는 국제시장과 부평시장 그리고 그 인근 모습들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과 북카페 부산의 명소 자갈치시장 자갈치 아지매들의 정겨운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를 맴돕니다. tag : 부산여행, 자갈치시장, 부산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BIFF광장, 부산씨앗호떡, 부산부평시장, 책방골목문화관
청계사 오작교 청계사 방면으로 산행을 하시게 되면 들리시기 좋을 음식점을 한곳 소개 합니다. 이 일대는 일반적으로 관광지 풍의 식당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비교적 괜찮은 집이지요. 청계사 입구 주차장에서 1 Km 정도 내려 오면 좌측 개울 건너에 있습니다. 이집 길 건너 우측편에는 노병이 잘 가는 고깃집 진부촌이 있습니다. 2층에는 넓은 홀과 방들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날이 더워지면 개울가나 숲속에도 상을 차려줘서 아주 좋은 집이지요. 가격대는 이 일대가 다 비슷 합니다. 메밀전병,감자전,파전 입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만들어
오늘 포스팅은 노병 블로그 사부님이시며 주치의이신 조창범원장(블로거명 : 조범)의 개원 소식입니다. 조범님은 한림대 평촌병원과 안양메트로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을 역임 하시고 이번에 안산 상록수역 앞에 새로 병원을 개원하셨습니다. \" 마음속내과 \" 병원 이름도 너무 예쁘지요? 대학병원급의 최신설비를 갖추시고 4월 14일에 개원을 하셨습니다. 안양에서 개원 하셨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어쩔 수는 없는거지요. 혹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멀지 않으시면 한번 들려 보세요. 노병 이야기하면 훨씬 더 꼼꼼히 봐 주실겁니다 ㅎㅎㅎㅎ (농담
청주 경북집 1박2일의 마지막날 청남대를 돌아 보니 상당한 허기를 느끼는군요. 그래서 찾아 간 곳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쏘가리백숙으로 유명한 청주의 경북집입니다. 경북집은 44년 전통의 명성만 대단한 줄 알았더니 건물도 어마어마 합니다. 민물매운탕 집이 이렇게 큰집은 아마도 국내에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엄청 기죽어서 조심스럽게 종업원 뒤를 따라 갑니다. 왜 이런데만 오면 노병은 소심해지는건지 ㅎㅎㅎㅎ 4인 테이블로 되어 있는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민물고기 집 보다는 무슨 파스타 나오는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주문은 쏘가리
청남대 1박2일 두번쨋날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를 찾아 봅니다. 작년에도 찾아 본적은 있지만 이곳 벚꽃이 너무 예쁘다고 해서 20일전에 예약을 해 놓은건데 금년은 이상 기온으로 인해 전국의 벚꽃이 동시에 피는 바람에 조금은 시기가 늦게 찾아 갔습니다. 먼저 청남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859 ( 참고로 청남대에는 차를 가지고 가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문의면에 있는 매표소에 차를 놓고 버스를 이용해서 청남대를 가셔야만 입장이 됩니다. ) 대전에서 청남대
일성감자탕 전날 저녁에 들렸던 수연 사장님이 알려 주셨던 유성막집인 일당감자탕집 일행들은 아침식사는 건너 뛴다기에 노병 혼자 비오는 아침 일찍 들려 봅니다. 숙소였던 유성 리베라호텔에서는 도보로 1~2분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일당감자탕집은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 근방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집 같더군요. 이른 시간인데도 꾸준히 손님들이 드나 들더군요.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랍니다. 관광지 치고는 그다지 가격이 험악 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식자재가 국내산인 것도 아주 마음에 들고요. 큼직하긴 하지만 깍두기는 한
대전 수연 1박2일 여행에서 첫날 저녁을 어떻게 먹느냐는 정말 중요 합니다. 숙소를 유성에 잡았기에 이 지역을 꽉 잡고 계시는 허버기님께 대전맛집에 대해 살짝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허버기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대전 맛집은 유성에 있는 수연 입니다. 대전맛집답게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된다고 하시기에 예약을 하고 택시를 타고 수연을 찾아 갑니다. 나중에 보니 낮에 냉면을 먹었던 갑동 숯골원냉면 바로 뒷편에 있더군요. 원래는 대흥동에서 수연이란 이름으로 한 30년 장사 하시다가 여기로 옮겨 오신지 20년째랍니다. 그만하고 쉬려고 이곳
대광등심 얼마전 가까운 블친님들 만나러 정말 오래간만에 여의도를 가 봅니다. 아마도 블로그 시작하고 여의도는 처음 가 보나 봅니다. 촌놈 ㅎㅎㅎㅎ 그러다보니 여의도역에 내렸는데 어디가 어딘지 방향 감각도 잃어 버립니다. 그래서 어렵게 어렵게 모임 장소인 대광등심을 찾아 갑니다. 촌놈 ㅎㅎㅎㅎ (시골에 계신분들 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ㅎ) 인근에 방송국들이 많아서 그런지 유난히 연예인들 싸인이 많습니다. 왕가네 식구들은 아주 단체로 들렸나 본데 노병이 아는 이름이라고는 장용씨 뿐이로군요. 유황 먹인 오리는 봤어도 유황 먹인 돼
얼마전 아내와 함께 떠났던 1박 2일 충청도 여행의 시작으로 들렸던 공주 마곡사입니다. 춘마곡 추갑사(春麻谷 秋甲寺)라는데 봄에 찾아 본 마곡사의 아름다움은 어떤지 같이 한번 보실까요? 금년에는 꽃들이 반란을 일으켜 미리 피어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 남은 꽃들이 반겨 주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마곡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곡사를 향해 떠나 봅니다. 태화산 마곡사 입니다. 역시 어김없이 징수하는 입장료, 카드는 안된다는군요 ㅠㅠ 마곡사 연혁도 한번 읽어 보시구요 ~~~ 개울을 끼고 걸어 들어 가는 길도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마곡사
제주 세화 해변도로에 자리 잡은 멋진 게스트 하우스 한곳을 소개 합니다. 이름도 아주 정겨운 함피디돌집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멋진 바닷가 풍경은 덤으로 따라 오는 기막힌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푸른 바닷물과 바위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의 포말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길에서 1분도 안 걸리는 곳에 전통 제주식으로 지어진 돌집 입니다. 아담한 세채의 건물이 사이 좋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노병이 묵었던 독채동의 모습 두개의 방과 두개의 거실 그리고 식당 & 욕실 크지는 않지만 한 가족이 머무르기에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지
고교 동창 모임이 서초역 인근에서 있어 가 봅니다. 이날 모인곳은 서초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진진바라라는 한정식 전문점 입니다. 서초역 1번 출구에서 교대역 쪽으로 조금만 가면 투썸플레이스라는 커피숖이 있는 건물이 나오는데 이 건물 측면 도로 1층으로(전면 도로에서 보면 지하1층) 들어 가면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이집 상호인 진진바라란 푸짐하고 흐믓한 맛이 끊임없이 반복 된다고 하는 의미랍니다. 여러곳에 지점들이 있는데 정확 하게는 서초 진진바라 한정식이라는군요. 참고 하시라고 메뉴판을 몽땅 올려 봅니다 ㅎㅎㅎㅎ 진작과 진풍정
점심으로는 시원한 냉면을 한그릇 먹어 보기로 합니다. 대전에는 두군데 숯골원 냉면이 있는데 이집은 갑동에 있는 숯골원냉면 입니다. 신성동에 있는 숯골원 냉면은 전에 방문 한 적이 있었고 이집은 처음 입니다. 신성동 숯골원 냉면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731 대전 현충원을 지나 동학사 방면으로 조금 가다 보면 우측에 있는 대형 냉면집입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고 건물도 아주 깔끔 하지요. 오후2시가 넘은 시간이라 손님은 많지가 않습니다. 홀이 어머어마하게 큰데 한참 때는 줄을 선다니
1년에 꼭 한번 피해 갈 수 없는 날, 집사람과 여행을 가야 하는 날입니다. 그렇다고 집사람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그런 날도 아닙니다. 이번에는 집사람 동창분 내외까지 합세해서 1박2일 충청도로 떠나 봅니다. 출발 하자마자 아침 식사를 위해 첫번째로 찾은 식당은 예산 삽교에 있는 한일식당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국밥에 관한 한 상당히 유명한 집이지요. 문밖에는 커다란 가마솥에서 국물이 펄펄 끓고 있네요. 한일식당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877 장날 전날과 장날 이틀
얼마전 동네인 산본중심상가에 새로운 정육식당이 문을 열었더군요. 소잡는 해녀 .... 이곳에서 카페 벙개가 있어 나가 봅니다. 군포시청 바로 길건너 육교 앞에 소잡는 해녀라는 집이 신규 오픈을 했더군요. 정육식당과 횟집의 조합인 모양인데 글쎄요 ~~~~ 1층에는 정육점이 2층에는 식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장해 가면 별도 10% D.C 해 준다는군요. 테이블이 있는 넓은 홀도 있고 좌식으로 된 방도 있습니다. 산본중심상가에서는 상당히 큰 대형 업소로군요. 반찬이나 장류는 다 셀프로군요. 다만 음료수나 주류,식사류만은 가져다 줍니
1971년 송봉규라는 한 개인이 사재를 들여 개척한 한림공원 40년이 넘으면서 이제 그 진가가 제대로 보여지는 아름다운 한림공원을 돌아 봅니다. 수석원을 나와 수선화 정원으로 발길을 옮겨 봅니다. 1월 수선화,2월 매화, 3월 유채.벚꽃,4월 튤립 ....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정원 입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매화들이 반기는군요. 약간 철은 지난 느낌이 들지만 여전히 매혹적인 자태를 뽐냅니다. 퇴계 선생님과 단양妓 두향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노병 가슴도 뛰는군요 ㅎㅎㅎㅎ 추사 선생님의 수선화 사랑도 대단 하셨던
요즘은 제주여행을 가면 볼곳이 너무 많아 정신 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노병이 처음 제주여행을 갔을때만 해도 볼곳은 정말 몇군데 안됐었지요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던 곳 중에 하나가 한림공원인데 몇번 가봤었다는 이유로 외면한지가 20년이 넘었습니다. 이번에 제주여행을 가서 우연치 않게 이곳 한림공원을 들렸었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이런 좋은 곳을 너무 괄시 했었네요. 한림공원, 앞으로 제주에 오면 꼭 들려봐야 할 좋은 곳이네요. 사진이 너무 많아 설명은 거의 없이 사진만 올립니다. 10만평의 넓은 대지위에 9가지 테마파크로 펼쳐지는 환상
을지로 인근에서 DSLR 강의를 받던 날 홀로 점심을 먹으러 들려 본 을지로 평래옥입니다. 평래옥은 평양냉면과 초계탕으로 유명한 집인데 한참 시간에 가면 줄을 서야 하는 집이지요. 1950년에 문을 열었다니 노병 보다도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 냉면 맛은 어떨래나 모르겠군요. 평래옥은 백병원과 영락교회 인근에 있습니다. 한참때는 조금 비켜나서 다행스럽게도 80 가까우신 어르신과 합석으로 자리에 앉게 되는군요. 이집 간판인 초계탕은 호불호가 갈리던데 어떻든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그냥 냉면을 주문 합니다. 요즘 서울에서 냉면이 8,0
이번에 다녀 온 제주여행을 한줄씩만으로 간단히 요약 정리해 봅니다. 출발은 김포공항에서 에어 부산 비행기로 제주로 향합니다. 공항 인근 해안로에 있는 어머니와 고등어에서 해물탕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비양도가 보이는 협재 해변에서 아름다운 바다 물빛을 즐기고 트로피칼 한림공원에서 환상적인 정원 모습을 봅니다. 아름다운 용두암 인근 바닷가 삼다도횟집에서 회와 함께 맛난 점심을 먹고 서귀포에서 마라도 잠수함을 타 봅니다. 중문 대포에 있는 해송에서 환상의 첫날 저녁을 먹습니다. 그리고 첫날 밤은 산방산 온천 바로 옆에 있는 산방산 게스트
광치막국수에서 점심을 먹은 후 두타연 계곡을 방문해 봅니다. 민통선 안에 위치해 있어 오랬동안 민간인은 출입을 못하던 곳이였는데 최근 개방 된 곳이지요. 다만 이곳에 가시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셔야 하고 지정 통로 이외에는 출입을 하지 마셔야 합니다. 두시간 정도 두타연 관람을 마치고 양구 시내에 있는 북촌 숯불구이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양구라는 곳이 대체로 그렇지만 아주 잘하는 집이라기 보다는 비교적 무난한 집입니다. 다만 이집 상호가 노병 중,고교 시절의 학교 동네 이름을 딴 곳이라 더 정이 가는 집이더군요. 양
제주시 한경면에 자리 잡고 있는 국내최대규모의 유리예술조형 테마파크인 유리의 성을 방문 했습니다. 아름다운 오색빛깔 색채마술로 빚어낸 각가지 유리조형 예술품들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유리의 성 입구 입니다. 입장료는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이 많으니 활용해 보시구요. 유리의 성 입구부터 각종 유리 조형물들이 설명과 함께 전시 되어 있습니다. 유리에 관한 여러가지 공부를 하게 되는군요. 하늘까지 쭉쭉 자란 잭과 콩나무가 각종 보석과 함께 관람객들을 마지 합니다. 저게 다 진짜 보석이면 한주먹 ㅎㅎㅎㅎ 크리스탈 처럼 반짝이는
3월의 마지막 일요일 고교동창들과 동부인해서 강원도 양구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요즘 고교동기회에 여행 모임이 만들어져 월 1회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날 찾은 양구여행은 이름하여 국토정중앙 DMZ 관광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 그리고 두타연을 돌아 보는 하루로 스케쥴을 짰더군요.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둘러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간 광치막국수라는 집입니다. 총무 이야기로는 막국수로 상당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집이라더군요. 관광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 어디로 가는지도 잘 모르지만 남면 가오작2리라고 하는 곳입니다. 큰길가에 광치막국수라
맛집 블로거 세명이 모여 어디로 갈까 하다 순식간에 마음을 맞춘집 그집이 오늘 소개 드리는 용인 동백지구에 있는 산호횟집 입니다. 블로거를 하다 보면 저집은 가고 싶다 하고 점 찍어 놓는 집들이 있게 마련인데 세명 다 산호횟집 그랬었다니 보는 눈은 다 비슷 비슷하네요 ㅎㅎㅎㅎ 산호횟집은 다음에서 블로거를 운영하고 계시는 물푸레님이 남편분과 함께 하시는 가게입니다. 남편분은 주방을 책임지시고 아내분은 홀을 책임지고 계십니다. 이집을 볼때마다 가 보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원을 풀었습니다 ㅎㅎㅎㅎ 물푸레님 블로그 가기 : htt
마라도 짜장면 마라도에 가서 짜장면 안 먹고 나오면 안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다 보니 이 조그마한 섬에 짜장면 집만 열댓군데 성업 중이라고 하는군요. 미리 예약해 뒀다는 1박2일에 나왔었다는 마라도해녀촌으로 갑니다. 살레덕 선착장에서 내려 첫번째 만나는 집이 마라도해녀촌입니다. 톳짜장과 돌미역짬뽕 그리고 자연산모둠회, 아주 단촐한 메뉴판이로군요. 가격은 조금 높아 보이지만 지역상 특성 때문에 불가피 해 보이기는 합니다. 단무지와 물도 셀프인데 셀프 열풍이 최남단 마라도 해녀촌까지 ㅎㅎㅎㅎ 배가 도착하면 한꺼번에 수백명이
얼마전 DSLR 강의가 있다고 해서 충무로에 다녀 왔습니다. 다들 아시는지는 몰라도 노병은 DSLR 카메라가 없습니다. 그래도 좋은 사진을 찍어 보고 싶은 노병의 열망이 충무로까지 가고야 맙니다 ㅎㅎㅎㅎ 이날 강의를 해 주신 강사님은 사진계에서는 상당히 저명하신 김완모 교수님이셨습니다. 노병이야 사진에 관한 한 문외한에 가깝지만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 했답니다. 김 완 모 blog.naver.com/icoolshot www.onphoto.co.kr 운영자 icoolshot@hanmail.net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졸업 동 예
노병이 짜장면 먹으러(?) 생전 처음으로 마라도를 갑니다 ㅎㅎㅎㅎ 5년전에 배표까지 샀었는데 파도가 심해 못간다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한을 푸네요. 마라도를 가는 배는 모슬포항이나 송악산앞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송악산 앞에서 타고 다녀 오는게 여러가지로 편리 합니다. 마라도에 관한 설명을 보시지요. 송악산 선착장에서 마라도를 가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배 이름도 송악산이로군요. 우측으로 송악산이 보입니다. 노랗게 보이는건 먼저 포스팅 했던 마라도 잠수함입니다. 가파도를 지나 마라도를 가는데 이날
연이틀 횟집이로군요. 이번에는 금정역 앞에 있는 묵호항 입니다. 노병 단골이였는데 오래간만에 카페 벙개를 처서 모여 봅니다. 금정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세븐 일레븐 끼고 우회전 그리고 좌회전 하시면 바로 위와 같은 곳이 보입니다. 묵호항은 금정역 쪽에서는 우리 카페분들이 너무나도 좋아 하는 횟집 입니다. 처음때보다 많이 넓어졌습니다. 조금 오르긴 했어도 비교적 가격이 착한 집입니다. 그만 그만한 곁음식이 나옵니다. 마침 처음처럼 판촉 사원들이 와서 처음처럼 마신다고 초콜릿을 세개나 주고 가는군요. 이런 횡재가 ㅎㅎㅎㅎ 회는 사장모
이집은 안양에서 자생적으로 생겨 성공한 대형횟집입니다. 이곳에서 초등 동창 모임이 있어 들려 봅니다. 이곳 비산동이 본점이고 호계동에도 동명 상호의 분점이 있습니다 사실 노병은 호계점은 여러번 들렸었는데 막상 본점은 처음 입니다. 여자수산 호계점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488 가격대는 비교적 착한 집입니다. 오늘 주문은 광어,우럭,숭어 특 모둠이랍니다. 나이들이 들다보니 모임 시간이 조금 이릅니다. 그래서 손님은 거의 안 보이는데 사진 우편 잘 안 보이는곳에 커다란 좌식 테이블도 있
3월 중순 카페분들과 대전 계족산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평상시 다른 분들의 계족산 산행기를 보면 황토길도 좋고 계족산성도 좋고 그래서 한번 가 보고 싶었던 곳이지요. 계족산 산행 후 일행 중 한분이 전에 산행 후 가 본 집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들려본 집입니다. 차에 타고 앉아 있기만 해서 어딘지는 정확히 설명을 못 드리니 밑에 지도를 참고 하세요. 하여간 5시간 넘게 산행을 한 후라 뭐를 먹던 상관도 없습니다. 계족산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네요. 주먹구이가 메인인 집 같습니다. 나머지 메뉴들도 한잔 하기로는 딱인 집이로군요.
삼겹살 데이 이야기니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요즘 포스팅이 뒤죽박죽 정신이 없어요. 삼겹살 벙개에 참석 하려던 노병, 집사람 한마디에 바로 포기를 합니다 ㅠㅠ 고기가 그것도 소고기가 드시고 싶다고 덕장한우로 가자는군요. 덕장한우는 내손동 동부시장과 한전 사이 작은길에 숨어 있는 정육식당 입니다. 두번 정도 포스팅 한 집인데 노병 보다는 집사람이 단골 입니다. 주인 아저씨가 직접 정육점을 운영 하십니다. 이집으로 고기 사러 오는 손님들도 꽤나 많습니다. 그사이에 방을 넓혀 식당을 확장 했더군요. 이른 시간인데도 여전히 손님들이 많습니
화창한 어느 봄날 북촌 마을에서 카페 모임이 있어 나가 봅니다.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렸던 삼청동쭈꾸미집입니다. 북촌의 인파는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삼청동 수제비 집앞에 위치한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는 삼청동쭈꾸미 주꾸미가 표준어 같은데 이집 상호가 삼청동 쭈꾸미라 ㅎㅎㅎㅎ 이집이 전에 삼청 칼국수였다는군요. 지금도 칼굴수,냉면등의 음식을 드실 수는 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봄이라 2층이 훨씬 나아 보여 2층에 자리를 잡습니다. 주문은 쭈꾸미세트(9,900원)로 했습니다. 허브차 + 해물샐러드 + 도토
촌사람 노병이 생전 처음 잠수함이라는걸 타 보았습니다 ㅎㅎㅎㅎ TV나 매스컴,인터넷 등을 통하여 보기는 많이 했었지만 직접 타 보기는 처음이예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바닷가에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마라도 잠수함이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 보이지만 제주에서는 각종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방법들이 많지요. 표를 끊은 후 잠수함을 타기 위해 전용 선박을 타게 됩니다. 잠수함은 저 배를 타고 20분 정도 나가면 송악산 앞바다에 정박 되어 있습니다. 산방산을 뒤로 하고 잠수함을 향해 갑니다. 산방산 뒤로 멀리 한라산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