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케진주횟집 제주에서의 첫날 저녁에는 회를 먹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제주민속박물관과 해비치 콘도 인근에 있는 당케 진주횟집입니다. 당케라고 해서 독일어인 줄 알았더니 이 동네 이름이 당케라고 하는군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저녁이어서 밖의 사진은 없지만 당케포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족관을 들여다 보고 참돔으로 주문을 해 봅니다. 우선 해물모둠이 먼저 나오는군요. 해물모둠으로 입맛을 조절하며 메인을 기다립니다. 메인인 참돔 입니다. 제주답게 아주 찰지고 선도가 좋은 회가 입맛을 확 잡아 놓는군요. 귀한 자리돔 물회도 곁음식
춘심이네 지지난 주말 아들 내외와 제주를 1박2일로 다녀 왔습니다. 집안에 큰일이 끝나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2달전에 잡아 놓은 계획이라 .... 마침 제주는 장마철이여서 1박2일 먹기만 하다 온 느낌 입니다 ㅎㅎㅎㅎ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무조건 아들이 정한 곳으로 가기로 한지라 제일 먼저 춘심이네로 가 봅니다. 춘심이네 하니까 무슨 방석집 같은데 은갈치 요리로 아주 유명한 집이지요. 노병도 TV나 블로그에서 여러번 본 곳인데 송악산 마라도유람선 바로 앞에 있습니다. 손님이 어떻게나 많은지 ~~~~ 주문은 뼈없는 은갈치조림 2
옐로스톤 국립공원 와이오밍주 북서쪽에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 Stone National Park)은 와이오밍주,몬타나주,아이다호주 등에 걸쳐 있는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 중 하나인 공원으로 1872년 미국 최초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곳입니다. 만년설을 안고 있는 높은 봉우리와 깊은 협곡,폭포와 지축을 흔들며 올라오는 신비의 간헐천, 발밑에서 끓어 오르는 신비의 수증기 열탕과 유황바위를 보면서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구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사슴,늑대,아메리카들소,각종조류,야생곰 등 자연상태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
의왕 형제막국수 블친 에로스님이 점심이나 먹자고 연락이 와서 나가 봅니다. 고천에 괜찮은 막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갑니다. 의왕시 오전동 흔히 고천이라고 부르는데 그곳 보훈회관 1층에 있는 형제막국수 입니다. 형제 막국수는 강릉 경포대 인근에도 있다고 하는데 두집이 사촌간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손님은 많이 빠진 상태 입니다. 음식이 잘 한다고 소문이 나면 위치가 상관 없다는 걸 보여 주는 집이더군요. 가격대가 좀 있네요. 돼지고기 수육값이 상당해서 포기 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소머리
리스홈 고교 동창 모임이 있어 명동으로 나가 봅니다. 세종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리스홈이라는 한정식 집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온다는 집인데 간판도 국제적이라 한글만 알면 못 찾아 가겠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이집은 외국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집이라고 하는군요. 한정식 뿐만 아니라 단품요리들도 하나 보네요. 가격은 명동이라 그런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일행은 좌상(39,000원)으로 주문 합니다. 죽이 먼저 나오지 않고 음식 대여섯 가지가 나온 후에 나옵니다. 이날 단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식이 뒤죽박죽으로 나오더군요
수원 가보정 어느날 아들 내외가 VJ특공대가 뭔가를 보고 수원으로 갈비를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수원에는 유명한 왕갈비 집들이 많은데 노병이 자주 가는 집은 가보정이라는 갈비집입니다. 이집은 집사람에게 잘 보여서 업소 선택권이 노병에게 주어지지 않는 그런 집이기도 하답니다.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445 가보정은 1관,2관에 이어 3관까지 만들어졌는데 총좌석수 1700석에 종업원이 200명이 훨씬 넘는 우리나라 최고의 갈비집이면서 아마도 모든 음식점들을 총 망라해도 단일 점포로
마가만두 일전에 행복끼니님과 부산 먹방 여행을 했을때 기차를 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만두집입니다. 물론 부산 차이나타운에는 장성향 등 유명한 만두집들이 많지만 왠지 이집이 제일 땡겼어요. 부산역 건너편 차이나타운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이곳 화교학교 담에 삼국지의 인물들이 나오는데 만두는 제갈량으로 부터 시작 됐다는 말도 전해 오지요. 중국집들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마가는 주인의 성을 땄던데 짜장면 등 면요리는 안하는 집입니다. 만두 이외에 볶음밥과 약간의 요리들을 하더군요. 만두는 5000원 요리는 15000~20000원
산본 로즈마리의 전사랑 오래간만에 로보님과 한잔 했습니다. 로보님이 좋은 전집이 오픈을 했다고 초대를 해 주셨거든요. 노병집에서는 도보 5분 이내 거리네요. 산본성당 바로 뒷편에 있는 로즈마리 전집입니다. 전집답지 않은 깔끔한 실내장식인가 봅니다. 성당에 다니시는 분 같은데 소품도 그런게 많이 있네요. 향긋한 차 한잔으로 시작해 봅니다. 찻잔이나 주전자도 전집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로군요. 가격은 평균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배추전,감자전,부추전,김치전은 1 + 1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홍합탕과 물김치 이
명산식당 어느 이른 아침에 기차 타러 수원 갔다가 순대국을 먹으러 수원역 앞으로 가 봅니다. 수원역앞 순대국 골목에는 명산식당 이외에도 아다미식당,일미식당 등이 있습니다. 아다미식당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079 아다미식당,일미식당,명산식당은 다 집마다의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는군요. 그래서 각집마다 단골들이 다르다는데 아다미는 먼저 가 봤으니 이번에는 명산식당으로 가 봅니다. 오전 6시 30분경인데 손님이 제법 드나들고 있습니다. 이집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지요. 순대국밥 가
성천막국수 오랫동안 괜찮은 막국수 집이라고 소개를 받고도 이제서야 가 본 막국수집 안양권에서는 제대로 된 막국수 집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오래간만에 월척 한수 ㅎㅎㅎ 원래 유명한 강화도 횟집 바로 옆에 있었는데 그곳이 헐리면서 인근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왔습니다. 호평사거리에서 수인산업도로타고 서울방면으로 조금 올라 가시다가 경기주유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안양 치고는 막국수 값이 상당히 착한 편이로군요. 편육 한접시에 물과 비빔 막국수 한 그릇씩 주문 합니다. 이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先酒後麵이라는 액자 집사람에게 거창하게
부평에서 유명한 밥상한우가 포스코뒤에 분점을 냈다고 해서 모여 봅니다. 고깃집 참 좋아해서 많이 다녀 봤지만 이집 참 마음에 드는 좋은 집이였거든요. 강남 포스코 사옥 뒤 하동관을 조금 지나서 반룡산이 있는 건물 2층입니다. 아무래도 강남이다 보니 장소는 조금 협소한 편입니다. 이집은 한우암소 투뿔만 취급하는 집인데 가격은 조금 강남스타일이로군요. 멋진 숯불에 밑반찬까지 전투준비 완료 서비스 간천엽이 나옵니다. 선도가 확실히 좋습니다. 역시 서비스로 나오는 육사시미초밥과 육회주먹밥 경우에 따라서는 생선초밥도 서비스로 나온다고 하는군
원주 산정집 제천여행길에 들려 본 원주맛집 산정집입니다. 두루말이 고기집의 대표 주자인데 참 잘 들려 봤다는 느낌이 드는 좋은 맛집이네요. 원주 보건소 인근에 있는데 작은 골목길 안에 있어서 찾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브렉타임이 상당히 긴데 이집 음식의 특성상 당연해 보이는군요. 차림표는 상당히 간단 합니다. 이집 대표 메뉴인 말이고기 4인분을 주문 해 봅니다. 상차림이 산뜻 합니다. 상위에는 비닐이 아닌 종이가 덮혀져 있습니다. 이게 말이고기입니다. 소고기를 얇게 저며 신선한 쪽파,미나리,깻잎 등 야채에 둘둘 말아 놓은게 말이고기
제천 또랑골 제천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나 봅니다. 점심 시간이 되어서 앨리님 포스팅에서 보았던 또랑길이라는 음식점을 들려 봅니다. 제천 배론성지 입구에 저리 잡은 정겨운 상호의 또랑길입니다. 주변 경관이 전원풍으로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더군요. 찾기 쉽지 않은 시골길 안쪽에 있는데도 손님들이 참 많더군요. 사실 음식만 괜찮으면 장소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단촐한 차림표 입니다. 산채정식 2인분과 불고기정식 2인분을 주문해 봅니다. 첫번째 사진은 불고기정식에 나오는 반찬들이고 두번째 사진은 산채정식에 나오는 반찬
가마목 오래간만에 양재역 인근에서 모임이 있어 나가 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뱅뱅사거리 뱅뱅 본사 뒷쪽에 있는 가마목이라는 24시 고깃집입니다. 1,2층으로 이루어진 상당히 큰 업소로군요. 24시 영업이라 언제 가도 좋은 집인데 특히 통돼지 구이가 좋다고 하는군요. 가마목이란 가마솥이 걸려 있는 부뚜막이란 순수 우리말이랍니다. 식당에서의 정품,정량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지요. 가격은 강남 치고는 그다지 높은 집은 아닙니다. 인원이 좀 있어서 이것 저것 차분하게 먹어 보렵니다 ㅎㅎㅎㅎ 상당히 준수한 밑반찬들이 깔리구요 화력 좋은 숯불
원주 시골집 연휴중인 5월초 어느날 마나님에게 잡혀 무려 5시간이나 걸려 원주까지 가 봅니다. 원주에는 마나님이 너무나도 좋아 하시는 맛집이며 소양구이집인 시골집이 있지요. 중앙시장 맞은편 골목길로 들어 가 보면 32년 전통 양구이 전문이라는 시골집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시집 오셨다는 사장님이 오랫동안 소양구이로 전통을 이어 오는 집입니다. 요즘은 양손질 하는게 힘들어서 젊은 종업원은 안 온다는군요. 그래서 이집은 나이 드신 분들만 일하고 있습니다. 밑반찬들이 한결 같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콩나물 무침도 참 맛있는 집
안양 흑대장 원기회복과 정력증진에 좋다는 보양식 흑염소 요리를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비산동 종합운동장을 지나 버스 종점을 조금 더 지나 가서 식당가 중간쯤에 있는 흑대장 입니다. 최근에 신장 개업을 한 집입니다. 이영돈 X 파일 방영 이후 흑염소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는군요. 상당히 쾌적한 느낌의 실내 모습입니다. 창밖의 앵두 나무는 머잖아 앵두를 맛 보여 줄 것 같더군요. 요즘은 흑염소 고기가 상당히 비싸답니다. 매스컴을 한번 탄 후로 이런 현상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밑반찬이 수준급입니다. 아주 깔끔하니 입에 잘 맞습니다. 들깨
안양을 대표하는 순대국 집 중 하나인 박달동 만복순대가 분점을 냈다기에 다녀 왔습니다. 본점은 박달동 구석 주택가에 숨어 있는 자그마한 가게인데 아드님이 하신다는 분점은 제법 규모가 됩니다. 만복순대국 본점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682 분점은 박달시장 맞은편 충훈부 방면 박석교 직전 도로변에 있습니다. 본점이 너무 작다 보니 이만만 하면 대궐 같은 규모입니다 ㅎㅎㅎㅎ 가격은 본점하고 같습니다. 쿠폰이 있어 서비스 순대와 순대국을 주문해 봅니다. 이분이 사장님이신데 참 친절하고 재미
안양 소청 카페 점심 벙개가 있어 들려 본 안양 소청 입니다. 안양시청앞 아크로타워 39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아마도 우리나라 최고층 일식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크로타워는 A,B 두동으로 되어 있는데 소청은 A동 39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업소가 상당히 크고 깔끔 합니다. 수십명이 들어 가는 큰방도 있다고 하더군요. 예약을 하고 갔더니 방이 세팅 되어 있더군요. 창밖으로 보이는 산이 수리산 입니다. 업소의 규모로 보았을때는 한 가격 하지요? ㅎㅎㅎ 저희는 점심 C 정식(25,000원)으로 주문 합니다. 간단히 입가심 용으로 낮술
부산 정아식당 부산역 앞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검색해 찾아 간 집입니다. 북에서 월남 하신 후 50년 가까이 북한 음식으로 이름을 얻고 있는 정아 식당 입니다. 이름이 왜 정아식당이냐고 여쭤 봤더니 사장님(창업주 따님) 이름 끝자리가 정으로 끝난다는군요. 부산역 7번 출구에서 3~4분 걷다 보면 하나은행이 보이고 거기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 가다 보면 우측에 있습니다. 이 일대가 유명한 돼지갈비 골목이라는데 다음번에 오면 돼지갈비도 한번 맛을 봐야겠군요. 9시에 문을 연다고해서 9시에 맞춰 갔습니다. 부지런한 분들만 계신지 벌써 영업
이모산곰장어 전에도 노병이 곰장어에 입문을 한 동기를 밝힌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이야기 합니다. 대학 다니던 때니까 40년 더 전쯤 서면에서 길을 잘못들어 부전역 앞을 지나 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들이 풍로위에 적쇠를 놓고 무엇인가를 구워 파시는데 그 냄새가 장난이 아닌거예요. 뭐냐고 물어 보니 곰장어라는데 뭔지도 모르고 친구하고 둘이 먹기 시작 했었지요. 한 적쇠에 50원이였었는데 그걸 여덟 적쇠나 먹었으니 ㅎㅎㅎㅎ 그후에 부산을 오면 자갈치나 국제시장에 가서 곰장어를 먹었는데 영 그 맛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다시 찾아
맛있는 찌개 아카시아 향내가 그리워서 안양예술공원에 카페벙개를 쳤습니다. 그래서 찾아 본 \" 맛있는 찌개 \" 얼마나 찌게가 맛있으면 맛있는 찌개라고 상호를 붙였는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집은 예술공원 조금 못미쳐 있고 맞은편 개울 건너에는 안양워터랜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찌개,생고기,두부김치 이렇게 세트로 파는데 가격이 상당히 착해 보입니다. 우선 옛날식 생고기 찌개 큰거로 주문 해 봅니다. 가게가 상당히 넓고 시원 합니다. 창문에 써 놓은 각종 음식에 대한 설명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군요. 그냥 두부와 김치가 나왔는데 이 김
양재역 끌어당김 최근들어 고교동창들과 한달이면 한두번 먹으러 가는 삼겹살집입니다. 고기도 괜찮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인근에서는 나름 아주 좋은 집이지요. 양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3~4분 거리에 있는 집입니다. 상호가 아주 독특 하지요? \" 끌어당김 \" 만유인력으로 끌여당겨 지는건지 손님들이 꽤 많이 끌어 당겨졌습니다 ㅎㅎㅎㅎ 인근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시는게 인근에서는 상당히 소문이 난 집 같습니다. 회식으로는 제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생삼겹살을 주문 합니다. 가격이 살짝 높아 보이는데 고기 나오는 걸 보면 가성비는 아주 좋습
모모스테이크 점심 시간쯤 돼서 안양일번가를 거닐고 있던 노병눈에 확 뜨이는 간판이 하나 있었습니다. \" 믿어지니? 스테이크가 7000원 \" 고기과 노병, 생각할 겨를도 없이 올라 가 봅니다. 모모스테이크는 안양 일번가 한 복판쯤에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 가는 입구가 주차장인지 조금 어수선 하네요. 소고기 스테이크나 함박 스테이크 둘 다 7,000원입니다. 노병은 한꺼번에 두가지 다 맛을 보려고 스테이크 모둠정식을 주문 합니다. 실내가 상당히 깔끔하고 좋습니다. 시험기간인지 여고생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소스와 간단한 밑반찬이
상록수 시골순대 조범님 병원에 들려 처방을 받고 조범님과 들려 본 시골순대집 오래전부터 소문은 듣고 있었는데 마침 조범님이 개원하신 병원에서 얼마 떨어지지를 않았더군요. 가서 기다리지 않고 드실 수 있는날은 로토 당첨 되신 날입니다. 이날은 15분 정도 기다렸는데 그 이후에는 오전 10시반에 가서 20분 오후 1시반에 가서는 30분을 기다렸답니다. 가게는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적은 편입니다. 특이하게도 화요일이 휴무이구요 오후 8시 30분까지 하는데 8시 15분이면 주문은 안 받는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조금 세게
평사리 가는길 부산역 앞에 숙소를 잡고 걸어서 찾아 가 본 녹차 음식 전문점 \" 평사리 가는길 \"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녹차를 기본 베이스로 음식을 만드는 웰빙 음식점입니다. 박경리님의 소설 토지에 나오는 평사리는 실제로 이집 주인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프랜차이즈 형태로도 몇집이 있지만 이집이 본점이고 더 이상 체인화 하지는 않겠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본점 사장님의 음식 철학을 아무래도 가맹점들이 따라 주지 않는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더라구요. 맛있는 색,행복한 색,마음의 고향 같은 그리움의 색 그곳이 있는 웰빙 녹
서울대공원 장미원 점심에 순대국을 먹었는데 어찌나 배가 부른지 운동 삼아 과천 서울 대공원 장미원을 찾아 봅니다. 예년보다 꽃소식이 빠르다기에 혹시나 하고 가 보았지만 역시나 많이 이르더군요. 앞으로 1주일 후면 아주 좋겠어요. 설명 없이 꽃 몇종만 보시고 좋은 아침 시작 하세요 ^^* 시간 되시면 서울 대공원 장미원으로 한번 나가 보세요.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으실겁니다. (장미원축제는 5월25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림니다) tag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서울대공원 장미원, 장미원, 과천 장미원, 장
광안리 거제횟집 광안리 찜질방에서 1박을 한 후 인근에 있는 거제횟집으로 가 봅니다. 이집도 특허를 낸 24K황금막장으로 아주 유명한 집이지요. 입구에 걸려 있는 24K 황금막장 특허증 그 효능도 같이 써 있는데 효능을 떠나 그 기막힌 착상에 박수를 ㅎㅎㅎㅎ 2층에 자리를 잡고 있어 창밖으로는 시원하게 바닷가를 조망 할 수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날 다시 한번 와 보고 싶은 집입니다. 관광지 치고는 적당해 보이는 가격이로군요. 우리는 45,000원짜리 B 코스로 2인분을 주문 합니다. 자연산회와 황금막장은 이 B 코스부터 나온다고
판교 플레이트 바 콤포져님이 판교 신도시에서 점심을 사신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곳으로 데리고 가는군요 ㅎㅎㅎㅎ 플레이트 바 BAR라고 해서 술 파는 바로 알았더니 철판구이를 하는 집이랍니다. 오래전에 상당히 인기가 있던 데판야끼인데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못 봤고 10여년전 미국 앨라바마 버밍햄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는데 판교에 그게 다시 생겼네요. 아주 아담하고 깔끔하니 좋습니다. 좌석은 5자리 정도가 마련되어 있는데 한번에 한팀만 받는답니다. 오늘 우리 일행은 3명 가격표 참고 하시구요 ~~~ 자리가 미리 세팅되어 있습니다. 소
신록이 우거진 백운산 올라 가는 길 그리고 백운산 아지트 앞 원두막 전경 이제 제법 푸릇푸릇 하지요? 먹는건 간단히 생음식은 몽땅 원두막 소출들 일요일 하루 즐겁게 보냈습니다 ^^* tag : 백운산, 오메기 원두막, 노병의 맛집 기행
금정역을 터전으로 하는 노병인데 요즘은 포스팅이 뜸했죠? 최근에 개업한 집인데 다녀 온지는 벌써 한달이나 됐네요. 지나 가다가 여자말을 잘 듣자고 하기에 얼른 들려 본 집입니다 ㅎㅎㅎㅎ 금정역 먹자 골목 중간에 노병 좋아 하는 풍경 바로 앞집 입니다. 각가지 문구들이 벽에 빼곡히 붙어 있습니다. 고객이 짜다면 짠건데 이날 미역국은 너무 싱겁더군요 ㅎㅎㅎㅎ 오징어 전문점이지만 다른 해산물들도 많이 취급하는 집입니다. 달오 스페셜(특) 35,000원 짜리로 주문 합니다.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미역국은 소고기 넣어 제대로 끓여다 주
도니돈 제가 부산쪽 블로거님들 포스팅을 보다 보면 군침을 흘리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요즘 제일 눈에 띄던 집이라 도니돈인데 그래서 얼른 가 봅니다. 지리산 자락인 산청,함양 흑돼지를 취급 한다는 도니돈입니다. 장소는 주소만 갖고 택시를 타서 설명이 어려우니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구요. 제대로 된 흑돼지라면 가격이 대박 입니다. 국내산 일반 돼지 삼겹살 보다도 훨씬 저렴 합니다. 휴일의 이른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때 보니 꽉 차더군요. 역시 싸고 맛있는데 손님이 없으면 말이 안되지요. 무슨 한정식집도
부산커피갤러리 이번에 시간을 좀 내서 2박3일 부산 먹방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부산여행에서 최고로 가 보고 싶었던 부산맛집이 오늘 소개 드리는 부산커피갤러리 입니다. 키스를 부르는 매혹의 커피, 24K 골드 카프치노의 고향 입니다. 부산커피갤러리는 금련산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골목안에 있어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벌써 먹방으로 부산을 돌려면 통과의례로 거쳐 가야할 정도로 유명해 진 부산맛집이기도 합니다. 창고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은 공간이라 상당히 크고 시원 합니다. 이곳에 커피 갤러리답게 각종 커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