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째 아침 일찍 온천을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갑니다. 아침 식사는 화정식(和定食),가이세키의 미니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백반 비슷한데 가이세키가 일종의 코스요리라면 화정식은 미리 한상이 차려져 나옵니다. 역시 상당히 정갈하고 깔끔한 상차림 입니다. 그리고 가이세키와 마찬가지로 1인1상(1人1床) 입니다. 국물요리,두부요리,생선요리,계란요리,어묵요리 등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 요리는 상당히 섬세하고 예술적(?)인 것 같으네요 ㅎㅎㅎㅎ 일본식 절임음식과 젓갈 비슷한 음식도 있는데 상당히 맛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