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해우름에서 벙개를 마치고 세명은 귀가 나머지 여섯명은 이차로 인근에 있는 양재시장 영동족발로 갑니다. 서울의 3대족발집이라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상당히 유명한 족발 집인건만은 잘 압니다. 갈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도 못 가다가 이날이 처음 방문이네요. 1985년 9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본점,1,2,3,4호점 등 모두 다섯개의 점포로 커졌는데 모두 반경 30미터 이내에 있어 마치 작은 족발 왕국이 만들어 진 것 같은 곳입니다. 테이블이 120 여개 한꺼번에 500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다는군요. 그래도 대기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