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작가 200여명이 참가한 중부권 최대 아트페어인 제2회 청주국제아트페어가 청주시문화산업단지1층상상마루(청주국제비엔날레행사장바로뒷건물)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회화,입체,미디어,사진판화,서예 등 시각예술 전반의 다양한 창의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주국제공예페어,거리마켓과 더불어 청주국제아트페어에서도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금보성 작가의 방파제라는 작품이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데 바닷가의 테트라포트를 조영화한 것 같더군요. 청주국제비엔날레와 달리 청주국제아트페어는 입장료가 없어 무료로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번에는 특별전과 공모전을 봅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 www.okcj.org 알랭 드 보통 특별전 특 별 전 알랭 드 보통과 함께하는 15작가 공예와 인문학의 만남 세계적 밀리언셀러 \'알랭 드 보통\'의 글로벌 프로젝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철학자이자 소설가인 \'알랭 드 드롱\'과 \'한국의 젊은 창작자 15팀\'이 만드는 치유의 전시 참여작가 가든하다,강희정,김은혜,김재성,김희찬,문채훈,서하나 유태영, 염승일,이광호,이승희,이유주,이재범,정지민,차승언,최정유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을 받은 이인화 작가의
충청북도 도청 소재지이며 교육도시로 유명한 청주 노병이 약관 스물네살에 첫 직장을 잡아 갔었던 곳 입니다. 참 여러가지 추억이 많이 있는 곳인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보러 다녀 왔습니다. 비엔날레(BIENNALE)는 이태리어로 2년 마다라는 뜻으로 보통 2년마다 열리는 미술전람회를 말 하지요. 1999년 처음 시작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금년이 9회째를 맞는데 이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 전시회로 발전 했습니다. 2015년 청주국제공예박람회의 주제는 HANDS + \'확장과 공존\' 으로 45개국 작가 2,000여명의 작품 7,500
어느날 저녁 무렵 정확하게 오후 5시 30분에 초등 친구와 한잔 하러 평촌 학원가 먹자 골목에서 만납니다. 원래 예정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은 꼬치구이 집에서 한잔 하려고 했었는데 6시부터 영업이라고 손님 안 받는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주인 부부가 테이블에 앉아 있던데 웬만하면 앉으라고 할 것 같은데 아니네요. 하는 수 없이 한잔 하기로는 조금 거하기는 하지만 인근에 있는 안동한우라는 식육식당으로 가 봅니다. 2년전인가 안동역 앞에 있는 안동한우갈비라는 집에서 아주 저렴하고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기대를 해 봅니다.
태국에서 돌아 오던날 공항에서 차를 찾아 아들네 집으로 데려다 주러 갑니다. 아들이 저녁이나 하고 가시라고 해서 그동안 눈도장 찍어놨던 더더삼겹살로 갑니다. 한동안 많은 포스팅이 올라 왔는데 아들네 집에서 1~2분 거리라 눈여겨 보고 있던 집입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사진이 시원치 않네요. 태국 가서 혹사를 시켰다고 화가 났나 노병의 똑딱이가 태업을 하나 봅니다. 9호선 등촌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인데 길 건너편에 강서구 보건소가 있는 곳입니다. 등촌 더더삼겹에서는 도축후 72시간 이내의 충북 음성산 1등급 고기를 쓴다고 합니
방콕의 또하나 맛집 방콕3대 시푸드 중 하나라는 꽝시푸드(KUANG SEAFOOD)를 다녀 왔습니다. 꽝시푸드,쿠앙시푸드,쿠엉시푸드,꾸엉시푸드 등 표기법들이 다 다르지만 영어로는 KUANG으로 표기 합니다. 먼저 소개한 반카니타 보다 시설은 떨어지지만 조금 더 서민적이면서 맛은 오히려 조금 더 나아 보이는 좋은 집입니다. 태국어는 전혀 모르지만 배우라고 해도 이제는 못 배울 것 같습니다. 영어도 아니고 아랍어도 아니고 참 묘하게 쓰는데 이럴때마다 세종대왕님께 감사 드립니다. 물론 어려서부터 써 온 이나라 사람들은 어렵지 않겠지만 영
방콕에 가서 방콕만 하기는 그래서 방콕 한국여행사에 의뢰해서 반나절 투어를 떠나 봅니다. 오전 9시 반 부터 낮 12시 반까지 방콕 왕궁과 새벽 사원을 돌아 보는 코스인데 한화 4만원 정도 합니다. 가이드,교통비,배삯,입장료 등이 다 포함된 금액인데 쇼핑코스도 없고 왕궁 입장료만 500바트이니 비싼 금액은 아니네요. 아속역 로빈슨 백화점 맥도날드 앞에서 모여 떠납니다. 며느리는 중요한 일이 있어 같이 못 가고 아들만 함께 갔는데 다른 팀까지 10명이 넘네요. 태국 사람들은 왕실을 상당히 존경 한다는데 특히 왕비를 많이 좋아 한다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 친구들과 청계사 인근 계곡을 거닐다 옵니다. 벌써 만든지 48년째 되는 모임 친구들이죠. 흔히 불x친구라고 하나요? ㅎㅎㅎㅎ 몇년전 의왕시에서 청계산 맑은숲 공원을 만들면서 데크를 설치해서 조금 더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데크길 옆으로는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한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있는데 친절 하게도 명찰을 붙여 놓았네요. 데크길이 끝나면 바로 임도가 이어져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코스 입니다. 청계사 입구 주차장으로 부터 아주 천천히 그리고 충분히 쉬고도 두시간 조금
불광역맛집 불광 설참치 맛집동호회원님들과 모임이 있어 오래간만에 불광동을 가 봅니다. 이곳에는 오래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불광 설참치가 있는데 마침 이날 모임이 설참치에서 열렸습니다. 사실 노병은 고진교 신자라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회 특히 참치회에 관해서는 거의 아는게 없었는데 자주 다니며 먹다 보니 다른건 잘 몰라도 맛있는 참치만은 구별해 낼 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입안에서 녹는듯한 환상의 맛은 즐기지만 제대로 아는건 없어 사진만 많이 올립니다 . 그리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지금까지 노병이 먹어 본 참치 중 최고였어요.
태국여행에서 너무 쉬기만 하는것도 조금 그래서 딱 하루 오전만 왕궁 투어를 나가 봅니다. 투어 출발지인 아속역 까지는 호텔 바로 옆 푸롬퐁역에서는 방콕의 지상철인 BTS로 한 정거장 밖에는 안되지만 엄청난 교통체증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BTS도 타 볼 겸해서 택시를 안 타고 BTS를 타 봅니다. 역으로 나가는 길에 더비빔밥이라는 식당도 보이고 상당히 긴 줄도 보이네요. 오토바이 택시를 타려고 서 있는거라는데 방콕의 트래픽이 대단 하기는 한가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침을 사 먹는다는데 집에 취사 시설이 없는 집들이 대부
이번 태국여행에서 다녀 온 방콕의 유명 식당 반카니타(Baan Khanitha & Gallery) 방콕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여러번 1등을 차지한 상당히 유명한 레스토랑이라는 반타니카 방콕 시내에 네군데에 있다는데 본점은 스쿰빗에 있고 노병이 찾은 집은 사톤거리에 있는 반카니타 앤 갤러리 비가 오는데다 유명한 방콕의 엄청난 트래픽에 걸려 20분이면 간다는 곳을 무려 1시간 10분이나 걸려 도착 했네요. 깔끔한 분위기와 훌륭한 맛의 태국 전통요리를 만날 수 있는 있는 곳이라고 해서 기대가 큽니다. 이번 여행은 모처럼만에 패키지가
노병에게는 몇가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고소공포증과 뱀(蛇) 입니다 ㅎㅎㅎㅎ 그런중에서도 극복한게 비행기 타는것과 장어나 미꾸라지를 먹게 된 것 입니다. 비행기를 타는건 아직도 썩 좋지는 않지만 한동안은 비행기가 완전히 공항에 착륙 할때까지는 손에 땀이 촉촉하게 젖어 있어 정말 힘들었었는데 그나마 자주 타다 보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뱀도 너무 무섭고 싫다 보니 뱀과 비슷한 음식을 먹는게 참 힘들었는데 대학때 부산 부전역 앞에서 우연히 먹어 본 꼼장어 맛에 반해서 지금은 민물장어,꼼장어,붕장어,갯장어,미꾸라지 할 것
얼마전 아들네와 태국으로 휴가 가서 묵은 방콕호텔 힐튼 스쿰빗 호텔 방콕 입니다. 예정에 없다 급작스럽게 떠난 여행이라 며칠 잘 쉬고 먹기만 한 여행이였죠. 그래도 아들 며느리와 함께 하는 여행이어서 무척 행복 했답니다. 딸네도 함께 하면 좋았을텐데 항상 마음이 아프네요. 다섯 시간 반 정도의 비행 시간을 지루 하지 않게 만들어 준건 기내식 & 술 ㅎㅎㅎ 맛 보다도 뭔가를 할 일을 만들어 주는 느낌을 주는 기내식인데 소고기와 대구요리였습니다. 여기에 위스키 언더락 한잔에 와인 두잔 그리고 영화 두편 보니 방콕에 도착 합니다. 해외
태안해변길 7코스 바람길을 돌고 늦은 점심(?),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방포항(꽃지)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4시 태안 사는 동창이 추천해서 가게 된 식당은 방포수산에서 운영하는 방포회타운 방포수산이 안면도에서는 상당히 싸고 좋은 집으로 소문이 났더군요. 방포항(꽃지)의 명물 꽃다리 앞에 있는 집 입니다. 들어가다 보니 산처럼 쌓여 있는 고추가 이집이 어떤 집인가 보여 주는 것 같으네요. 이집에서 회를 먹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나중에 다시 설명을 드리겠지만 이집에서 운영하는 방포수산에 가서 생선을 사서 야채값만 내시
안면도 황포항에서 영목항 까지 16 Km를 트레킹 하기 위해 안면도에 도착해서 늦은 아침을 먹습니다. 아침 7시에 양재역을 떠난 관광버스가 아침을 먹기 위해 안면도 대성식관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35분 안면읍에 자리 잡고 있는 해물칼국수 전문점인 대성식관의 영업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라고 합니다. 식당이 아니고 식관이라 살짝 생소한 느낌이 드는군요. 조금은 한적한 변두리에 있는데 주차장 넓찍하고 좋습니다. 바로 옆에 커다란 대형교회가 있어 그곳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아침인데도 손님이 많습니다. 우리
안양3동 안양공고 조금 지나 수암천변에 숙이네라고 상호가 예쁜 복집이 하나 있습니다. 벌써 문 연지 꽤나 오래 된 집인데 노병이 블로그 하기전에는 자주 다니던 집입니다. 오래간만에 지인과 병목안에서 한잔하고 내려오다 해장 삼아 들려 봅니다. 우측 수암천은 예전에는 복개해서 주차장으로 쓰였는데 얼마전 복개천을 뜯어내고 다시 원래대로 복원을 했습니다. 수암천 우측으로 보이는 공원은 삼덕 공원이고 다리 건너 안양 4동 쪽으로는 신일교회가 보이는군요. 방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지하에도 방이 있어 단체 손님들도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죽
8월의 마지막 일요일 고교 동창들과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태안에는 북쪽의 학암포에서 부터 최남단에 있는 영목항까지 총 97Km에 달하는 태안해변길이 있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둘레길의 하나인데 이름은 소박하게 해변길이고 거리가 너무 멀어 총 7개 구간으로 나눠 놨는데 이날 갈길은 황포항에서 시작해서 운여해변 ~ 장삼포해변 ~ 장곡해변 ~ 바람아래해변 ~ 고남방조제 ~ 옷점항 ~ 가경주마을 ~ 영목항에 이르는 총 15.5 Km 구간의 7코스이고 길이름은 바람길인데 대략 5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 입니다. 7시
시흥시에 있는 물왕저수지는 노병이 어렸을때는 물반 고기반 하던 저수지였습니다. 그러다 인근에 목장들이 많이 생기며 축산 폐수로 인해 고기들이 거의 없어져서 낚시터로서의 매력은 거의 없어졌었는데 요즘은 다시 좋아진 것 같습니다. 거기다 백운호수처럼 저수지 인근으로 좋은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지요. 오늘은 이곳에 있는 쌈밥집 쌈사랑을 들려 봅니다. 상당한 규모의 깔끔한 건물이로군요. 주차장도 상당히 넓찍합니다. 식당은 2층에 있습니다. 창가로는 테이블이 가운데 쪽으로는 좌식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흥시에는 연을 음식 재료로 쓰는 집들이
우리집만두 강남점 노병은 만두를 참 좋아 합니다. 어머니도 만두를 잘 만드셨고 집사람도 만두를 잘 만듭니다. 그러다보니 만두를 좋아 하면서도 사 먹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엉터리 만두가 많아서 그렇기도 한데 아주 잘 만든다고 널리 알려진 집에서만은 예외지요. 그런데 어느 일요일 아침 아들네와 아점으로 난데없이 만두를 먹으러 갑니다. 만두집으로 널리 알려진 강남 우리집만두를 들려 봅니다. 아들이 TV에 나온 이집을 봤는데 꼭 가 보고 싶다는군요 ㅎㅎㅎㅎ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쪽으로 가다가 자산공사 옆길로 조금 올라 가면 있습니다. 워
노병이 제일 좋아 하는 일식집 산본 김수사 벌써 개업한지 만 5년이 되었네요. 노병이 블로그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생긴 집이라 대충 노병 블로그 나이하고 비슷 합니다. 아주 잘하는 일식집은 아니지만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가격도 착하고 친절 하고 ~~~~ 그만하면 됐지 뭐가 더 필요 합니까? ㅎㅎㅎㅎ 그러다 보니 두달에 한번 모이는 안양 지역 고교 동창들 모임은 아주 이곳으로 고정 되었습니다. 친구들도 꽤나 미식가적 소질들이 많은 녀석들인데 이집만큼은 일체 말이 없습니다. 이날은 뭐가 급한지 며칠전에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난 같은 모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 입니다. 높이 77m의 자그마한 언덕인데 수성화산활동에 의해 생긴 오름 입니다. 수월봉은 조망이 좋고 낙조가 아름다워서도 유명 하지만 수월봉 바로 아래 해안절벽의 아름다움으로도 유명 합니다. 이 해안절벽을 엉알이라고 부르는데 화쇄난류라고 불리는 독특한 화산재 운반작용에 의해 쌓여진 화산체로서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마치 그랜드캐년을 보는 느낌인데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13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수월봉은 바로 아래까지 차량이 진입 할 수 있고 입장료나 주차비는 무료 입니다. 제주도에는 모두
신월동 미스차이나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어 신월동에 있는 미스차이나라는 중국집을 방문해 봅니다. 신월동 신강초등학교 앞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 전형적인 동네 중국집 스타일의 집입니다. 동네에 있는 중국집이지만 규모가 아주 작은 집은 아니로군요. 그리고 배달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단순 동네 중국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러네요. 음식의 종류는 많지 않고 가격대는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가족 외식으로 요리 한,두개 주문해 먹고 식사를 하면 5만원 내외로 먹을 수 있는 컨셉의 집 입니다. 포천 미미향에서도 못 본 쨔샤이도 나오는군요 ㅎㅎㅎ
안산역 사마리칸트 경기도 안산시 안산역 맞은편(원곡동)에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다문화 거리가 있습니다. 한국속에 자생한 다양한 외국인 이주민들의 거리인데 그러다보니 다양한 외국음식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우연히 이곳에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하는 집이 있다는걸 보고 안산 사시는 블친님께 연락해 함께 다녀왔습니다.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우측에 있는 지하도를 통해 건너 간 다음 좌측 계단으로 나오면 바로 다문화음식거리를 만납니다. 그리고 좌측 거리를 따라 조금만 올라 가면 지도에 보이는 우리은행이 있는데 우리은행을 찾으면 됩니다.
전에도 한번 포스팅 한적이 있는 양재역 인근에 있는 임병주산동칼국수 입니다. 고교동창들을 양재역 인근에서 만나는 일이 많은데 이녀석들이 엄청 좋아 하는 집이지요. 그런데 이날은 칼국수가 아니라 콩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양재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걸어 오다가 큰삼거리를 만나면 우측으로 돌아 조금만 내려오면 있습니다. 개업한지 27년째 되는 집인데 칼국수로는 상당히 이름난 명불허전의 맛집 입니다. 칼국수,만두(국)는 7000원 콩국수는 9000원 입니다. 이집 콩국수는 100% 국산콩을 사용하여 만든 고소한 진국이라고 쓰여 있
안양예술공원 강릉 초당집 벌써 개업한지 20년이 넘은 안양예술공원의 대표적 맛집 중 하나인 강릉초당집 입니다. 안양예술공원은 노병 어린 시절에는 뿌루장(풀장의 일본식발음)이라고 부르다가 그후 안양유원지로 불렸었지요. 그리고 10 여년전 조각 작품 몇개 갖다 놓더니 이제는 안양에술공원이라고 부릅니다. 강릉 초당집은 안양에술공원 입구쪽에 있습니다. 과거 유유산업이다가 지금은 김중업 박물관으로 바뀐 곳 건너편 입니다. 상당히 오래 된 자그마한 방가로 같은 건물들이 줄줄이 붙어 있습니다. 정말로 작은 방들이 여러개 있어 옛 추억을 떠 올리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거의 들려 보시는 명소 시흥연꽃테마파크 노병 집에서는 차로 20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데도 처음으로 이곳을 찾아 봅니다. 바로 인근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연꽃이 재배 되었다는 관곡지도 있습니다. 아침 8시가 조금 넘었는데 많은 진사님들이 보입니다. 연꽃은 오전에 활짝 피고 오후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니 일찍 와야 하겠네요. 특히 시흥연꽃테마파크는 연꽃이 피는 7월 초순부터 8월말까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고 하는데 10월초 가을까지도 수련,홍련,백련,물양귀비 등 다양한 연꽃들
지난달 제주에 갔을 때 들렸던 김경숙 해바라기 농장 입니다. 제주하면 봄에 핀 노란 유채꽃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이곳의 해바라기도 장관 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광활한 벌판에 가득 피여 있던 소피아로렌이 나왔던 영화 해바라기를 기억하게 해 주는 곳입니다. 물론 규모로 봐서는 어림도 없지만 제주에 가시면 꼭 한번 들려 보실만한 좋은 곳입니다. 네비를 찍고 갔는데도 순간적으로 지나쳤습니다. 해바라기만 그려진 입간판 이외에는 아무것도 이곳을 알려 주는 간판이 없더군요.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 날씨라 제대로 핀 해바라기는 볼 수
평촌동 청학골 카페 벙개가 있어 달려 갔던 집입니다. 안양권에서 노병이 제일 좋아 하는 삼겹살 집 청학골 입니다. 편하게 찾아 가기는 어려운 위치지만 언제 가나 마음 편히 잘 먹고 올 수 있는 좋은 집이지요. 고기가 메인인 집이지만 점심때에는 정말 착한 가격의 밀냉면 + 왕만두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점심으로 이집 김치찌개도 먹어 봤었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솥뚜껑을 이용해 삼겹살을 굽는 집입니다. 미국에 있는 손자가 제일 좋아 하는 집인데 그 맛의 비결은 솥뚜껑? ㅎㅎㅎㅎ 가격이나 원산지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노병이 아는
벌써 세달쯤 지난 포스팅인데 노병의 기록 차원에서 올리는거니 그냥 봐 주세요(몇개 더 있습니다) ㅎㅎㅎㅎ 한국으로 돌아 오기 며칠전 딸이 다니는 교회 장로님이 식사나 하자고 하셔서 들렸던 텍사스로드하우스 일리노이 스프링필드 중심의 화이트 오크 몰 안에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미국에서는 아주 유명한 전국적 체인점입니다. 데 손주들 학교 가고 오는 길에서 매일 보는 곳인데 처음 가 봅니다. 스테이크를 좋아 하는 노병이 이런 집을 안 가 봤다니 문제는 있네요 ㅎㅎㅎㅎ 특이하게 평일에는 점심 장사를 안하는군요. 2012,2013년 일리노
친구 생수 공장이 포천 이동에 있어 일년에 한두번 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들리는 집입니다. 서울을 제외 하고는 노병이 가 본 중국집 중에 한수 이북에서는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 포천 이동의 중국집 미미향 1955년에 문을 열었다니 벌써 개업 60년이 된 집인데 상당히 손님이 많다보니 호불호는 있는 집입니다. 얼마전 친구들하고 백운계곡에 가서 하루 종일 놀다가 집에 오는길에 미미향을 들렸습니다. 가게 건너편에 커다란 주차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집은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예약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시골이지만 브렠타임이 있습
더 브로이 슈바인학센(SCHWEINSHAXEN)은 독일의 전통 족발요리 입니다. 바삭하고 쫄깃하게 구운 족발요리인데 독일의 바이에른(Bayern)지방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상당히 유명하고 맛있는 족발요리인데 안양 범계에 슈바인학센 전문점 더 브로이가 생겼다기에 찾아 가 봅니다. 더 브로이는 범계역 2번 출구로 나와 100 미터 쯤 올라가 분수대를 지나 오른쪽 두번째 동안상가4층에 있습니다. 슈바인학센,소시지 등 독일 요리들을 위주로 해서 각종 요리와 주류를 판매하는 독일 스타일의 업소 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아니지만 브로이는 BR
최연화의 한우 암소 설농탕 안양에 살면서도 안양1번가 쪽으로는 잘 나가 지지가 않다 보니 새로운 집이 생겨도 잘 모르는군요. 어느날 안양1번가 쪽으로 나갔더니 못 보던 24시 설렁탕 집이 하나 눈길을 끕니다. 노병이 워낙 설렁탕을 좋아 하기는 하지만 이집이 눈길을 끈건 남부정육점 때문 입니다. 안양에 오래 사신 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시는 집 남부시장 남부정육점 정육식당의 원조로 35년간 안양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집입니다. 그집에서 설렁탕 집을 만들었다니 관심이 갈 수 밖에요 ^^* 남부정육점 포스팅 보기 : http://b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