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맛집 홍도식당 아산시 여행에서 들려 본 우렁된장 맛집 온양 홍도식당 입니다. 이날 물어보니 문 연지 34년째라는데 노병도 다닌지 30년은 되는 집 입니다. 참 많이 다녔던 집인데 이상하게도 블로그 시작 하고는 못 들렸다가 정말 오래간만에 들렸습니다. 홍도식당은 온양온천역 앞에서 길 건너 우측 첫번째 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있습니다.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식사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지요. 이집은 우렁된장이나 우렁쌈밥(쌈장)을 상당히 잘 하는 집입니다. 노병은 아침에 가면 우렁된장을,낮에 가면 우
카페 정모가 있어 산본중심상가에 있는 테라마레라는 부페를 찾아 가 봅니다. 스시,롤,파스타,샐러드 부페인데 최근들어 상당히 많은 이런류의 업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산본중심상가 한가운데 분수광장 앞 KEB 외환은행 옆 센타빌딩 B동 6층에 있습니다. 테라마레는 개업한지 1년이 되었다는데 노병은 요즘 이런 곳을 잘 안찾다 보니 처음 방문 입니다. 상호가 무슨 뜻인가 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이태리어로 Terra는 땅,Mare는 바다랍니다. 땅과 바다에서 나오는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제공 한다고 하는데 어떨런지요
잠시 바람 쐬며 소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빨리 돌아 가 뵐께요 ^^* tag : 베트남 하롱베이, 노병의 맛집 기행, 노병 하롱베이를 가다
초등학교 동창들과 강화 석모도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동심으로 돌아 가 즐겁게 보낸 하루의 이야기 입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버스채 실고 배로 건너 갑니다. 10분 정도면 도착 하는데 여기도 역시 갈매기들이 많이 따라 옵니다. 지금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연육교를 만들고 있으니 이 배도 곧 추억속으로 사라지겠죠?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사찰 입장료 징수처 그나마 2,000원이면 싼건가요? 내년이면 안내도 되기는 하는데 좋은건지 슬픈건지 ~~~` 강화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다녔던 노병이 초등학교 1학년때 어딘지도
종로3가 보쌈골목에 있는 보쌈 명가 삼해집 입니다. 이 근처에 상당히 많은 보쌈집들이 있지만 이집은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입니다. 벌써 40년이 된 보쌈 명가지요. 3년전에 불이 났었다고 하던데 불난집은 더 잘 된다죠? ㅎㅎㅎ 종로2가에 분점이 있는데 메뉴와 가격은 이집과 많이 틀리더군요. 6시 50분경까지는 그나마 드문드문 빈자리가 있더니 금새 줄을 서는군요. 가게가 큰편이고 회전이 빨라 그리 오래 줄 서지는 않지만 어쨋던 이집의 인기를 볼 수 있네요. 가격은 괜찮습니다. 우리는 세명이라 굴보쌈 중짜리로 주문 합니다
오래간만에 현충사가 보고 싶어 떠납니다. 그런데 일행들의 말이 현충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일품이랍니다. 노병은 카메라도 그렇고 솜씨도 그래서 사진 출사는 좀 그런데 이번에는 도전을 해 봅니다. 아산시청 방면에서 현충사를 가다 보면 만나는 곡교천과 충무교 충무교에서 현충사까지는 대략 2.1 Km 정도로 천천히 걸어 3~40분 정도 걸린답니다. 1 Km 구간은 차없는 도로라기에 사진을 찍으며 걷기로 하고 충무교에서 부터 걸어 가 봅니다. 눈앞에 \' 와 \' 하는 탄성이 나올만큼 아름다운 환상의 은행나무 길이 펼쳐 집니다. 완전히
청계사입구맛집 기와집순두부 청계사 올라 가는 길에 자리잡고 있는 멋진 웰빙 음식점 기와집 순두부 입니다. 청계산이나 청계사를 찾는 분들에게 널리 알려진 상당히 유명한 집입니다. 청계산 사브작 산행 후 들려 점심을 먹어 봅니다. 상호와 잘 어울리는 멋진 기와집입니다. 주변 풍광도 아름답고 주차장도 넓찍하니 좋습니다. 점심에는 손님이 특히 여성 손님들이 상당히 많은 집 입니다. 천정이 높아 답답하지 않고 상당히 시원하게 느껴지는 집이구요. 단품으로 식사를 해도 좋고 정식 코스요리로 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우리는 웰빙정식으로 주문 했는데
지인들과 아산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노병이 제일 좋아 하는 곳 중 하나가 아산 입니다. 볼곳도 많고, 먹을곳도 많고, 온천도 좋고, 술도 좋고 ㅎㅎㅎㅎ 도고 파라다이스 옆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코미디 핫 페스티벌도 봅니다. 쌍둥이 개그맨이며 닭치고로 유명한 이상호,이상민 씨 사회로 코믹분장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젊은 개그맨 지망생들이 펼치는 코믹 분장 경연을 아주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경품을 주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와 할머니 한분이 공동으로 상품을 받았는데 그외에도 여러 차례의 경품 행사가
지우펀을 떠나 다음으로 가 본곳은 예류(野柳)지질공원 타이페이 북부 바닷가에 오랜 세월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들이 있습니다. 노병이 이곳을 처음 방문했던때는 1977년이었는데 생전 처음보는 희귀한 바위들 때문에 넋을 잃고 바라 보았었지요. 그후 여러번 이곳을 와봐서 그때만큼의 감흥은 덜하지만 아주 오래간만의 방문이라 마음이 설레입니다. 예류지질공원의 약도 크게 세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전장은 1.7 Km 기괴한 모양의 암석들에는 각각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제일 유명한건 16번의 여왕두(女王頭) 2구역에
충무로역 한성각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짬뽕 한그릇 소개 합니다. 얼마전 충무로역 인근에서 오래간만에 강의를 들을 일이 있어 갔다가 혼자 점심을 먹은 집입니다. 혼자 가기로는 중국집이나 순대국집 같은 곳이 좋아서 대충 검색해 본 결과 낙점된 곳은 충정로역 한성각 충정로역 3번 출구로 나와 200 미터 쯤 내려 오면 상수도사업본부 아래 보이는 서소문고가밑 한성각 짬뽕을 잘 한다기에 전날 주독도 좀 풀겸 오후1시 조금 지나 한성각에 도착 합니다. 사무실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한시 조금 지나 가니 가게가 거의 비었습니다. 혼자 식사 하러
대만여행 2일차에 들려 본 지우펀(九份)이라는 곳 입니다. 타에페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신베이시(新北市) 인근에 있는 마을 입니다. 예전에 산골 오지인 이마을에는 아홉 가구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집이든 시장가서 장을 볼때에는 나머지 집들의 물건까지 한거번에 사다 아홉등분(九份)을 해서 나눴기 때문에 지우펀이라고 불리웠다는군요. 그런데 지우펀의 份은 나눌 분(分)이 아니고 빛날 빈(彬)의 고어라고 하는데 분으로 찾으면 안 나오고 빈으로 찾아야 합니다. 양조위 주연의 \'비정성시\'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
신사동맛집 이사벨 더 부처 아주 아주 먼곳에서 오신 블친님께서 저녁을 초대해 주셔서 가 보았던 이사벨 더 부처 블친님 만나 이집 갈때까지 어느 집이라 안 가르쳐 주셔서 사전예비지식 없이 따라 갔었는데 나중에 보니 드라이 에이징 기술을 최초로 들여와 스테이크를 만들어 아주 유명한 집이더군요.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어딘지도 모르고 정신 없이 따라가다 보니 입구 간판 사진도 못 찍었군요. 실내에 들어서니 순간적으로 상당히 고급 레스토랑임을 감지할 수 있는 아주 어두운 분위기 ㅎㅎ 노병의 똑딱이 실력으로는 제대로 된 사진 찍기는 애당
친구가 좋은 집 발견 했다고 한잔 산다고 나오랍니다. 이녀석 마음에 드는 집 만나면 뿌리를 뽑는 녀석인데 기대가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며칠 사이에 두번이나 가게 됐네요. 얼핏보면 간판에 함흥냉면만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앞에 전가가 붙어 있습니다. 이집 오너 셰프의 성이 전씨여서 함흥냉면 앞에 전가를 붙였다고 하는군요. 초등 동창 여섯명이 만나기로 했는데 우선 두명이 한잔 시작 합니다. 나이 먹고 시간 안 지키는 녀석들은 혼 좀 내야 하는데 ㅋㅋㅋㅋ 가격대는 비교적 좋습니다. 갈때마다 매운 갈비찜을 먹었는데 갈비찜에는 무료 후식냉면
대통령 길을 걷다 보니 양어장 앞에 새로운 건물이 생겼습니다. 금년 6월 4일에 문을 열었다는 대통령 기념관 입니다. 청남대 입구 버스 주차장 옆에 있는 대통령기념관(별관) 하고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청와대를 60% 크기로 축소해 지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얼핏 보면 영락없는 청와대 입니다. 이곳에서도 사진 촬영은 허락을 받아야 하는군요. 노병은 사진을 찍겠다니 그러라고 하던데 나중에 들으니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못찍게 했다네요 ㅎㅎㅎ 1층에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 10명의 업적을 담은 300호 크기
얼마전 청주여행때 들렸던 청남대 이야기 입니다. 청남대가 전에는 청원군이였는데 작년 7월 1일자로 청원군이 청주시로 통합 되었네요. 청남대를 여러번 가 봤지만 대통령길을 제대로 걸어 본적이 없어 이번에는 대통령 길만 걸어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 길은 입구에 있어 지나쳤고 김대중 대통령 길은 등산로라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청남대 관광버스 주차장이 있는 대통령기념관(별관) 뒷편에서 시작 되는 노태우대통령길 2Km 정도의 거리로 3~40 분 정도 걸리는데 대청호를 끼고 걷는 길이 아주 풍광이 좋습니다. 맨 아래 사진이 대청댐 사진인데
고교 동창들과 함께 한 대만여행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딱히 맛집이라는 곳을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중에서 그나마 맛집으로 소개할만한 집인 대북시 중산구에 있는 금품우육면 집입니다. 점심을 먹으러 들렸던 중산구(中山區) 소재 금품우육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영업을 하는군요. 영업마감 시간이 조금 빠르죠? 주방은 1층 전면부에 개방형으로 설치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보이는게 느낌이 좋으네요. 1층 보다는 2층에 상당히 많은 좌석들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들리는 식당 같던데 인근 직장인들도 많이 보이네요. 한글
강서구맛집 오백년장어 노병 생일이라고 아들네가 몸 보신 시켜 준다고 아들집 인근의 장어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강서구청 사거리를 지나 KBS 스포츠월드(옛 88체육관) 맞은 편에 있는 오백년장어 입니다. 한 건물에 세개의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2층에는 일식집 \'도쿄하나\' ,3층에는 한식집 \'백제원\' ,4층에는 \'오백년장어\' 입니다. 발레파킹(1,000원)도 가능 합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크고 넓더군요. 1층에는 주차장 이외에도 차를 마시며 기다릴 수 있는 대기실 있습니다. 마침 풍천장어를 20% 세일하는 기간이더군요. 용왕님도 드셨
안양초교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 섭섭해서 동기들끼리 저녁이나 먹자고 들린 집입니다. 안양에술공원에도 같은 상호의 유명한 추어탕집이 있는데 같은 집은 아닌 것 같더군요. 서안양우체국사거리(결혼회관 포시즌웨딩홀사거리)에서 비산동 방향으로 육교 바로 지나 있습니다. 중화한방병원과 안양초등학교 맞은편인데 남부시장 들어가는 길 입구이기도 합니다. 맛없으면 돈 안받는다고 하는걸 보니 맛에는 상당한 자신감이 있나 봅니다. 가격대는 일반적인 추어탕 집들과 비슷 합니다. 돌솥밥을 기준으로 통추어탕이 8,000원 입니다. 다만 추어
안양 사시는 불친 全巖人님과 궁평항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회도 먹고 소주도 마시고 바다도 보고 아름다운 일몰도 보기로 했지요. 금정역 4번 출구 농협 앞에서 330번 버스를 타고 사강에서 400번으로 갈아 탑니다. 금정역~제부도간 330번 버스는 15분 간격,수원 광교~궁평항을 가는 400번 버스는 30분 간격이랍니다. 갈아 타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론적으로는 30분까지차이가 나겠죠?)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우선 허기를 달래고자 궁평항 수산믈 직판장으로 갑니다.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
서문정 거리를 돌아 보고 망고 빙수를 먹은 후 1738년에 건립된 타이페이에서 제일 오래 되었다는 용산사를 둘러 봅니다. 용산사(龍山寺)는 불교,유교,도교,토속신앙 등이 혼합된 종교의 사찰이라는데 대만 자체가 주로 이런 종교를 믿나 봅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일수록 다양한 미신이나 종교를 많이 신봉 하는데 대만도 섬나라라 그런게 아닐까 싶으네요. 많은 사람들이 향을 피우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향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향 싫어 하시는 분들은 머리가 아플실 것 같으네요. 다만 이 근처에 모기는 거의 없지 않을까 이건 노병의 생각 입니
황해도찹쌀순대 서초점 요즘 양재동 포스팅이 많네요. 오늘도 역시 고교동창들과 점심을 먹은 황해도찹쌀순대집을 소개 합니다. 이집은 전에 몇번 들렸던 집인데 점심 시간에 가 본건 이번이 처음 입니다. 양재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골목 깊숙히 숨어 있는 집입니다. 프랜차이즈는 아니고 송파구 가락동에 본점이,이곳 양재와 교대 인근에 직영점이 있다는군요. 순대 이외에 보쌈과 족발,메밀국수도 합니다. 보쌈과 족발은 전에 먹어 봤는데 괜찮기는 하지만 전문집 보다는 조금 그렇더군요. 이집은 찹쌀순대가 전문인데 순대 관련 메뉴들은
청주삼겹살맛집 야간비행 노병이 첫직장을 청주에서 시작 드렸다고 말씀 드렸었죠? 그때가 1974년도인데 약관 24살때였습니다 ㅎㅎㅎㅎ 직장에 첫출근을 하고 저녁때 하숙집에 앉아 있기가 답답해서 시내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곳곳에 있는 정육점마다 식당들이 붙어 있는데 어느집이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저 집들이 무얼 하는 집이냐고 물어 보니 시오야끼를 하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시오야끼? 일본어를 몰랐으니 그게 뭔가 했더니 나중에 알고 보니 시오(소금)야끼(구이) 즉 소금구이를 말하는것이였어요. 이삼일뒤 동료들과 어
망고빙수 삼형매 대만여행 첫날 점심을 먹고 충렬사를 방문 한 다음 고궁뱍물관과 서문정 거리를 찾아 가 봅니다. 대만의 고궁(故宮)박물관은 소장문화재가 70만점이나 되는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박물관 입니다. 서문정(西門町:XimengDing:시먼딩)거리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고궁박물관의 유물 70만점의 대부분은 장개석 총통이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철수 하면서 가지고 온 중국 최고의 보물들입니다. 3~6개월마다 교체 전시를 한다고 하는데 평생 봐도 다 못 볼 만큼 소장 유물의 양이 방대 하다
금정역맛집 금정역술집 이모네통술집 금정역 앞에는 노병이 다니는 술집들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단골이라면 한달에 한번 정도? 그게 아니면 1년에 한두번 정도? ㅎㅎㅎㅎ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의 특성상 한집만 가기 어려운게 제일 큰 이유가 되겠네요. 2년전쯤 들렸다가 꽤 괜찮네 했던 집인데 깜빡 잊고 있다가 최근에 몇번 들려 본 이모네 통술집 입니다. 금정역 먹자골목 중간쯤에서 한골목 뒤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 집이지요. 먹자골목 중간 토담생고기 사거리 종로상회 맞은편 쪽인데 예전 소문난 빈대떡 자리 다음 다음 집입니다. 식당이나 술집이
모처럼 모교 운동장에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멀리 제주,청주에서 달려온 동기들까지~~ 벌써 졸업한지 50년이 넘었네요. 시장도 국회의원도 다 후배들 축사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군요. 이제는 운동은 거의 틀렸고 먹고 마시는것에 열중들 안주가 모자라는지 인근 중국집에 안주와 짜장면도 주문해 먹고 난리네요 ㅎㅎㅎㅎ 기수별로 이런 저런 경기들도 하고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은 축제 언제나 그렇듯 노병은 공짜 운은 없어요 ㅎㅎㅎㅎ 맑은 하늘의 가을날 동심으로 돌아 가 하루를 즐겼네요. 음주 시간만 9시간 ㅎㅎㅎㅎ tag : 안양초등학교
오래간만에 혼자 백운호수에서 고분재를 거쳐 백운산을 올라 봅니다. 백운산을 올라 가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이 코스도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차 없이 와서 원점회귀를 하지 않으면 더욱 좋은 곳이지요. 사진만 무지하게 많으니 그냥 대충 보세요 ㅎㅎㅎㅎ 백운호수 올레2 앞으로 난 작은길로 올라 오면 안동국수를 지나 만천가든이 보입니다. 만천가든을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 하는데 만천가든 매운탕도 참 맛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왔더니 등산로를 깔끔하게 정비를 해 놓았네요. 바라산 맑은숲 공원이라고 만들어 놓았는데 그래서 길을 잘 고쳐 놓았나
얼마전 대만을 다녀 왔습니다. 젊어서는 참 많이 갔었는데 마지막 간게 20년이 넘었으니 정말 오래간만 입니다.. 금년이 고교 졸업 45년째 되는 해인데 졸업 50년을 기념해 가자고 했던 여행을 5년 땡겨 갔습니다. 이 여행을 신청 했다가 떠나기 불과 한 두달전 세상을 떠난 절친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나이들다 보니 웬만하면 부부동반인데 이번에는 남자들 끼리 뭉쳐 봅니다 ㅎㅎㅎㅎ 더 많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이번에는 71명이 함께 했네요. 비행기는 동기가 대표로 있는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서 김포에서 타이페이 송산 공항으로 왕복 했
가끔씩 양재동에서 만나는 고교동기들과 들려 본 서초2동 중국집 난랑 입니다. 인근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집이라 점심 시간에 가면 줄을 서기도 하는 집이지요. 아주 고급스러운 중국집은 아니지만 배달도 한다는 동네 중국집으로는 격이 좀 다른 좋은 집입니다. 2년여 전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방이동에도 분점이 있나 보더군요. 난랑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901 서초구청과 외교센터 건너편 한전아트센터 맞은편 길가에 있습니다. 양재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와 길을 알면 5~6분
추석을 일주일 정도 남겨 놓고 미리 성묘를 다녀 왔습니다. 네식구가 성묘를 마치고 아점을 먹으러 방문했던 예산 소복식당 일년에 두세번은 꼭 들리는 노병家 지정식당인데 이집만 가자면 전가족이 동시에 예스 10월말 경부터 4월초 정도까지 먹을 수 있는 이집 굴회(굴탕)가 별미인데 아직은 안된다고 해서 조금 아쉬웠네요. 10월말에서 4월초 특히 아주 추울때 가시면 이 굴회 꼭 드셔 보세요. 반그릇도 파는데 하여간 노병 입맛에는 최곱니다 ㅎㅎㅎ 소복식당 굴회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513 개업한지
안양 병목안으로 수리산을 오르 내리시려면 꼭 거쳐야 하는 병목안 삼거리 그곳에 있는 정육식당 참나무 화로구이를 수리산 산행후 지인분들과 들려 봅니다. 참나무 화로구이는 병목안 삼거리를 가 보신 분들은 다 아시는 곳 삼거리마트 바로 앞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병목안 경유 수리산을 가시는 분들은 이집 앞 삼거리마트에서 차를 내리셔야 합니다. 정육식당으로는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가격 입니다. 우선 참나무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 합니다. 그만 그만한 밑반찬들 숯불과 불판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주문한 돼지갈비가
청주에 온김에 청주 상당산성을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노병이 청주에 있던 시절에는 교통이 불편해서 그랬는지 꽤 먼 곳 같았었는데 지금은 교통편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시내버스를 타고도 얼마 안걸리는 가까운 곳으로 변했네요. 청주 산당산성을 돌아 보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산당산성 남문인 공남문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시고(시내버스를 내리시고) 돌아 보시거나 산당산성 안에 있는 산성마을까지 차를 타고 가시거나 시내버스를 타고 가시는 방법 입니다. 사진 두장만 크기를 크게해서 올립니다. 상당